李,대통령 임기말 특사단행예정에 대해 거듭 반대 입장新,舊 권력 갈등양상朴 당선인 측근 ,권력비리 불용의지 담겨박 당선인은 28일 이대통령의 설 특사 계획과 관련해 "만약 사면이 강행될경우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하는것이 되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 될소지가 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고 조 윤선 대변인은 전했다.조대변인은 또 인수위 회견장에서 "박 당선인은 임기말 특사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있다"며 특히 국민정서에 반하는 비리사범과 부정부폐자의 특별사면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밝혔다.박 당선인이 이처럼 이대통령의 임기말 특사와 관련해 거듭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함에 따라 특사가 단행될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만약 단행이 된다면 그범위가 어떻게 될지의 관심이 주목된다.이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29일 마지막 특사를 단행�
강동소방서(서장 황인환) 의용소방대(대장 엄 주수, 여성대장 이완택)는 25일 관내 대형마트 2곳과 고덕역 등에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원이 대거 참석한가운데 합동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 켐페인을 실시했다.또한 이자리에서 황인환 강동소방서장은 겨울철에 누구도 화재에는 예외가 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특히 잠시 방심하기 쉬운 비상구는 언제든지 항상 유시시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탈출구로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말하고 주민여러분의 생명과 직결 되는 만큼 중요한 문제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에대한 국회인사청문회에서 핵심 쟁점이된 "특정업무경비"가 향후 정부 고위직 인사때마다 계속해서 되풀이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에따라 특정업무경비를 국가예산 지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지않고 이후보자 처럼 개인돈과 섞어서 사용해온사람이 또있을것으로보고있다.이에따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차제에 국회가 이문제에 대해서 정리작업에 나서야하고 사회적 합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있다.*헌재와 대법원및 감사원모두 비슷한 형태지난 22일 이후보자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헌법재판소의 김혜영 사무관 (당시 경리담당)은 특정업무경비는 수표로드리고 사용내역은 매달 한번씩 비서실을 통해 받아 캐비넷에 넣어보관하고 그외에 증빙서류나 금액등은 맞추지 않고있다고 말했다.김 사무관은 또 다른재판관�
박근혜 당선인은 23일 정부조직 개편안과 향후 구성 할 내각의 인사청문회 등에 대한 새누리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박당선인은 이날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음식점에서 새누리당의 지도부와 1시간 30분 가량의 시간에 걸친 오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고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이전했다.이번에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오찬 회동을 한 것은 박당선인이 당선 이후처음이다.이날 회동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심재철, 유기준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김기현 원내 수석 부대표 이상일 대변인 이철우 신의진 원내대변인 등의 당지도부와 상임위 의장단이 참석했다.박당선인 측에서는 진영 인수위부위원장과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류성걸 인수위 경제 1분과 간사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등이 참석했�
이동흡 ,새정부 부담 덜어줘야 황우여 ..."특정업무경비 콩나물 사면 안될 말"새누리당 이 23일 인사청문회를 마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대해 국회의 심사보고서 채택 및 임명동의를 앞두고 깊은 고심에 빠진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당 일각에서는 "이동흡 자진사퇴론"까지 제기되고있어 향후 여권 수뇌부와 이후보자의 결단이 주목되고있다.이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결과 청문특위소속 새누리당의원 7명중 김성태의원은 이날 한라디오 방송에출연 "이후보자가 국민의 부정적 여론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부적격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인사청문 특위가 여당 7명 야당 6명 등 13명으로 구성되어있어 김성태의원이 부적격 판정을 내림으로서 이미 여당에서 1표가 이탈이 된셈이다 이로서 이후보자를 적격으로 평가하는 심사경과 보고서는 채택이 사실 불가능해 졌다�
與"정부 업계 의견수렴" 뒤결정 野"즉각 재의결추진"여,야 는 이명박 대통령이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및 이용촉진법 (택시법)에대해 거부권을 끝내 행사할경우 재의결 절차를 밟을 것으로보인다.다만 민주통합당이 즉각적인 재의결 절차를 추진하는반면, 새누리당은 민주당은 물론 정부와 택시업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뒤 최종입장을 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시기를 두고 양당간의 미묘한 입장차가 있다.따라서 택시법이 이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국회로 넘어오더라도 국회가 즉각 재의결 절차에 들어가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이에따라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2일 원내 대책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택시법 거부권행사에대해 "국회의사를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한뒤 "하지만 정부의 입장도 있고 대체입법을 하겠다는 생각�
(사진위)민주통합당 최재천의원이 이후보자의 업무경비 자료를 증거물로 증인에게 보여주고있다 (사진아래) 청문회의장 에서 발생하는 질문과답변을 하나도 빼놓지않고 속기록에 저장된다.이동흡 후보자에대한 국회인사청문회 2틀째인 22일 여,야가 이후보자의 특정업무 경비사용과 이후보자가 재판관시절 친일 성향 판결등의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민주통합당의 박 범계의원은 이날오전 증인으로 출석한 당시 헌법재판소 경리를 담당했던 김 혜영사무관에게 "특정업무 경비가 개인 개좌로 입금이된것은 다른집간장과 우리집간장을 섞은 다음 퍼서 쓴것이라고 이때부터 문제가생겼다."며 이후보자의 특정업무 경비를 관리소홀로 문제를 삼았다.이어 같은당 서영교 의원도 "사소한 것 조차 지키지 않고 공무원 지침을 어기는 것이 몸에 뱄다며"이후보자를 비난했다
11일~17일 까지 46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보고를 휴일없이 모두마무리를 강행군했다.일부 입단속강화에 신경을 쓰다보니 불통위 이미지가 부각이되기도했다.대통령 인수위는 지난 17일 대통령실을 비롯해 ,특임장관실과 문화체육 관관부등 7개 기관의 업무보고를 끝으로 정권 인수를 위한 각부처의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지난 6일 인수위 현판식을갖고 불과 12일만에 이명박정부가 추진해온 정책 점검이 모두 마무리된셈이다.이제 인수위의 역할은 박근혜정부의 5년간의 정책을 짜기에 초점을 맞출것으로 보인다.인수위측과 정부부처 업무보고 관계자들은 말그대로 "숨가뿐 레이스를 달렸다"고 해도 될만큼 짜여진 계획데로 차질없이 진행이됐다.인수위는 업무보고를 통해 현행 15부 2처18청을 17부3처 17청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국정기획 정무분과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는 다음달 25일 예정인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예상인원 6만여명 가운데 반가량(3만명)을 국민을 초청해서 진행할계획인것으로 17일 알려졌다.이는 박당선인이 평소 강조해온 국민 대통합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것으로 "김진선 취임준비위원장"도 취임식 컨셉트를 설명한바있다.취임준비위는 국민참여 신청을 받기위해 조만간 홈페이지를 개설하겠다고한다.취임준비위는 이날 전체회의를열고 취임식 행사를 담당하는 대행업체를 선정하되 대기업은 배재할 방침이다.이어 취임식에 드는비용은 31억원으로 ,지난17대 취임식 비용25억원 보다 늘었다고한다.앞서 인수위는 국회 광장을 취임식 장소로 결정하면서 "국회는 민의의전당"이라고 그배경을 설명했다.지난 17대 이명박대통령 (참석인원 6만 2000명 )과 고 노무현 전대통령(4만 8000명)도 국�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진영부위원장을 반갑게 맞이하고있다.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이 17일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진영 부위원장과 유일호 비서실장등 인수위 인사들이 서로만났다.또한 민주통합당 대표가 인수위를 만나는겻은 이번이 처음이다.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이들을 만나 향후 정부조직과 새정부의 현안에대한 설명을 하고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했다.이번만남은 지난 15일 정부조직개편 발표직후 "야당과 한마디의 상의도없이 발표한것"에대한 민주당의 불만을 표현한것에대한 것으로보인다.대화 초반엔 발표전 사전협의가 없었다는점을 놓고 약간의 가벼운 기싸움이 예상되었지만 분위기는 그렇지가 않았다.지난 9일 취임 직후부터 문 비대위원장은 "줄곳 박근혜정부가 성공하길 바란다
18대 대통령 인수위는 15일 현행 15부 2처 18청을 17부 3처 17청으로 변경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이날오후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를 신설하고 경제부총리제 도입등이포함된 조직개편안에는 경제부총리는 기획재정부장관이겸임하도록했다.특임장관실은 폐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은 국무총리실산하 식품의약품 안전처 로 확대개편한다.김위원장은 또 "미래창조과학부신설"과 관련 창조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의 역량을 강조할것이라고했다.또한 미래창조 과학부는 정보통신기술(ICT)등도 총괄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박근혜 정부는 해양수산부가 부활된다.급변하는 질서대응을 위해 해수부를 부활한다며 "해양경�
자료 사진정부는 15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이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를열고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해 연간 1조9000억원대의 예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대중교통육성및 이용촉진에관한법률'개정안 (이른바 택시법)을 논의했다.이자리에서 장관들은 택시법에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지자체에 과도한 재정부담 우려가있고 기타 다른법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으며 해외에서도 사럐가없다는 점등을 들어 부정적인 의견을 놓고있다.이에 대해 이대통령도 "국무위원 들의 각자가 나라의 미래를 위한다는 관점에서 논의해달라고 "주문하고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총리가 중심이되서 충분한 논의를 해달라고 했다는것이다.정부는 오는22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택시법"재의 요구 여부를 경정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
박당선인의 제18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이하,취임준비위)는 11일 부위원장과 위원 6명을 선임하고 취임준비에 들어간것으로 알려졌다.김진선 취임준비위원장은 이날 삼청동 인수위 의브리핑에서 "위원회는 실무형 최소규모, 즉 위원장을 포함 모두8명으로 구성해서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취임준비 부위원장에는 박 당선인의 한나라당시절 대표비서실장을지낸 유정복 의원이 선임됐다.위원에는 안효대 전의원과 임종훈 인수위행정실장 ,강지용 전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장 (현 제주대 산업운용 경제학과교수),윤호진 단국대 공연영화부교수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대표 ,손혜림 경기도 문화의전당사장 등이선임됐다,준비위 실무자도 10명정도의 최소인원으로 꾸리겠다고 김위원장은 밝혔다.
박당선인 인수위는 대통합위,와 청년특위 에 하태경 의원과 손수조 미래세대 위원장이 각각 합류 했다.하의원은 11일 대통합위원회 총괄간사로 차기정부에서 국민 대통합이 실현이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민 대통합위는 한광옥 위원장과 김경제 수석부위원장 인요한 ,윤주경 ,김중태 부위원장에 하의원이 추가되면서 6명으로 늘어났다.하의원은 대선캠프 국민대통합위에서도 총괄간사를맡아 긴급조치 피해자보상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이는 박당선인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자격으로는 마지막으로 발의한 법안이다.하의원은 국민대 통합위에서 논의한 대통합 실천방안들을 전반적으로 조정하고 필요시에는 법안으로 만들어 제출하는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하의원의 합류로 구체적 활동방안을 정하는등 대통합위의 활동에 속도가 붙을지는 주목되는 �
국정 현안파악 ,대선공약 구체화로 새정부 국정 로드맵 마련에 초점박 당선인의 인수위는 11일 오전 국방부와 중소기업청 을 시작으로 46개 중앙행정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절차가 시작됐다.인수위는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휴일없이 계속되는 업무보고에서 각부처의 현안과 문제전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새 정부의 국정 로드맵을 짜는데 주력할것이다.주요 업무보고는 경제와 비경제로 나누어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별관에서 인수위의 분과위별로 각부처머다 2~3시간씩에 걸쳐서 비공개로 실시된다.첫날은 *국방부(외교 국방 통일 분과 오전9시)*중소기업청(경제1분과오전10시)* 문화재청 (여성문화분과오후2시)*보건복지부(고용복지분과오후2시)*기상청 환경부(법질서사회안전분과오후3시)로 예정되어있다.김용준 위원장은 국방부 업무보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