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권 도엽)은 이날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승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자기부상열차는 소음및 진동이없고 분진도없는 최첨단 친환경 도시교통수단"이라면서 국내의 순수 자체기술로 세계2번째 자기부상열차의 실용화 기술개발을 확보했다는데 큰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권장관은 또 최첨단 친환경 도시교통수단인 자기부상열차가 세계시장에 많이 진출해 우리기술을 체감하고 세계인들이 행복감을 느낄수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내에서도 대전도시철도 2호선에 이기술을 체택할 계획이라고 밝혓다.시속 110km를 낼수있는 자기부상열차 개발과 인천공항 배후도시에 설치된 6.1km의 시범노선 건설에는 총 4145억원이 투자됐다.아울러 시범노선은 인천공항과 용의도 차량기지를 연결하는구간으로 총6개의 역이 설치됐으며 내년에 상용화를목표로 이후 �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검찰내분사태와 관련해 국민의 걱정이큰만큼 권재진 법무부장관 중심으로 잘 수습하라고 지시한것으로 알려졌다.이대통령은 이날오전 청와대에서 권,법무부장관으로부터 검찰내부에관한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상당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한다.한편 청와대의 고위관계자는 "청와대는 이미 검찰내부상황에대해 상세히 파악하고있다"면서 권법무부장관이 중심이돼서 검찰사태가 조만간 수습이될것으로본다고 말했다.특히 한상대 총장이 오전 대검의 부장급 간부들에이어 대검 기획관 단장급 간부가 용퇴를 건의하기위해 총장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30일 사퇴를 하겠다는 의사를밝힌것도 이같은 기류와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이대통령이 권법무부장관에게 지시한 수습책은 한총장의 사퇴도 포함된것이아니냐는 분석이다.이
검찰의 안팎에서 사퇴의 압박을 받고있는 "한상대 검찰총장"이 결국 30일 사표를 제출할 의사를 밝혔다.대검찰청 관계자는 29일 "한총장은 내일 (30일)개혁안을 발표한뒤 신임을 묻기위해 사표를 제출할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한총장은 30일 오후2시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검찰 개혁안과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개혁안에는 중수부를 폐지하는대신 서울 중앙지검 산하에 "부패범죄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는 형사소송법상 관할구역 제한을 풀어 전국적으로 부패범죄를 수사할수있는 내용이 담긴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검찰개혁위원회(가칭)"를 만들어 내부개혁을 추진하는방안도 포함된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개혁위는 검찰독립성 확보를위한 인사제도개선등을 논의하게될것으로 보인다.또한 기소대배심제 도입과 감찰본부 확�
검찰이 여성피의자와 성관계를 가진 전모(30)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한데대해 논란이 일고있다.특히 .예상했던 직권남용이나 성폭력 특별법을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성행위 자체를 뇌물로 간주한 판례가 없기 때문이다.대검 감찰본부와 피의자측 변호인의 주장등에 의하면 전검사에게 적용할수 있는 혐의는 "성폭행 .직권남용 . 뇌물수수 .등"의 세가지라고 말한다.이가운데 "성폭행"의 혐의는 피해자 고소가 없이는 처벌할수없는 친고죄로 전검사가 피해자 (A)씨와 이미 합의를 했기때문에 적용할수없기 때문이다.검찰은 이에 따라 직권남용죄 대신 노물수수혐의를 적용한것으로 보인다.이른바 피의자와의 성행위 자체를 뇌물로 봤다는 예기다.검찰은 피의자측 변호인측에서 제출한 녹음파일 등을 분석한경과
정부는 지난 11월 16일자로 경무관급 26개 직위를 전보발령했다.경찰청(청장.김 기용)은 이번 경무관급 전보는 승진인사에 따른 후속인사로 공석직위와 올해부터 처음 시작되는 "경무관"서장을 배치하기 위한것이며 대상자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보직했다고한다.따라서 우리나라 경찰 창설이래 60여년 만에 처음 시행되는 "경무관 서장"제에 눈길을 끌고있다.따라서 금년 2월 경찰서장에 "경무관"을 보임할수있도록 경찰법이 개정됨에 따라 1계의 직급을 격상한 "경무관이 "일선서장에 보임을 한곳이다.아울러 우선 금년에는 1개의 자치단체에 다수의 경찰서가 있는지역의 중심경찰서에 경무관을 배치하여 자치단체와 원활한 협력관계를 갖추고 지역치안에 대한 책임성을 재고하는데 의미가 있다고한다.우선 금년에는 수원남부. 와 경기분당 . 창원 중부 .등3개 서
김황식 국무총리는 지난 13일 국무회의 직후 권재진 법무장관.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등을 따로불러 현직 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사건을 두고 검찰과 경찰의 수사 갈등 문제를 지적했다김총리는 최근 검찰과 경찰이 수사갈등으로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양기관에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또한 김황식 국무총리는 경찰의 수사개시권과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규정한 형사소송법령에 근거하여 검찰과 경찰이 상호협력하여 법과 원칙에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할것을 당부하였다.이에 따라 검찰은 형사소송법상 수사권 및 수사지휘권과 기소권이 있다.결국 경찰은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아야 한다.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법무부장관과 행정안전부장관이 총리의 당부를 검찰과 경찰에 촉구하고 수사갈등이 계속될경우 정부차원의 특단�
서울 강동소방서(서장.황인환)는 관내 성내동 주택밀집지역 에서 주택화재 사망자50% 저감 방안을 목표로 하고 이를실현하기위해 "화재없는마을"을 지정하고 지난 11일 현지에서 지역주민과 소방공무원및 의용소방대(대장 .엄주수.여성대장 .이완택)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이에 강동소방서는 최근 동절기를 맞이하여 일상적으로 발생할수있는 주택화재 로 인한 인명및 재산피해의 상황이 증가하고있는것을 감안하여 강동소방서 관내에서라도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화재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일단 화재발생시 초기에 신속히 대응하여 대형화재및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화재피해저감정책" 을 추진하고 이를 달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있다.한편 이벙에 지정된 "안전마을"은 노후주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1월 4일 제 85 회 점자의 날을 맞아 도서출판 점자(대표 육근해) 를 통해 시각장애인용 점자 달력 50,000부를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12월 중에 무료로 배포한다. 한화그룹의 점자달력은 지난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회장이 “시각장애인분들도 새해를 맞는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자”라는 발의로 탁상용 점자달력 5,000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후 전국 시각장애인 및 관련단체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점차 제작부수를 늘려 점자달력 제작 10주년을 맞은 2009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인 50,000부를 제작·배포해 오고 있다.특히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벽걸이용과 탁상용 25,000세트 50,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이는 점자를 읽을 수 있는 전국 시각장애인 50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와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은 ‘09.11.13(금) 13:30~17:00 서울 용산구 국립서울맹학교 강당에서 저시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07년에 저시력 어린이를 위한 시기능훈련교실을 국내 최초로 열고 저시력 재활훈련을 실시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저시력 시기능 훈련교실’을 개소한 후 2년간 운영해온 결과를 발표하고, 저시력 학생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살아있는 특수교육 이야기’의 저자 단국대 신현기 교수의 “통합교육에서 교사의 역할”을 비롯해, “저시력 학생의 효과적인 학습 환경”(백석대 김정현 교수), “교사들을 위한 저시력의 이해”(중앙대 문남주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저시력인’이라하면 1~6급까지의 시각장애인 중 1급 전맹(全盲)을 제외하고
2009년 11월 10일 -- 지금까지도 전세계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터미네이터 에이리언2 타이타닉. 그리고 2009년 12월 17일(목), 개봉을 앞둔 아바타가 제임스 카메론감독이 탄생시킨 전작들의 아성을 넘어 그의 최고의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ㅣ감독:제임스 카메론ㅣ주연: 샘 워딩튼,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ㅣ개봉: 2009년 12월 17일(목)]25년이 넘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SF의 교과서 에이리언 2, 전세계흥행 1위에 빛나는 타이타닉 등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과 혁신적 영상 혁명으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탄생시킨 제임스 카메론 감독. 타이타닉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액션 어드벤처 아바타가 올 하반기최대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으며 그의 전작들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2009년 11월 11일 --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3차 JCOMM(해양기상 WMO/IOC 합동 기술위원회) 총회의 마지막 날 회의에서 한국 여수가 차기 총회 개최지로 결정되었다.4년마다 열리는 차기 총회는 2013년이지만 기상청(청장 전병성)을 비롯한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한국 정부대표단은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동안에 총회 개최를 제안함으로써 각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한국 유치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그 동안 기상청은 JCOMM 총회 한국 유치를 위해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한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국제 폭풍해일 심포지움(2007년, 서울), 제25차 유네스코 IOC 총회(2009년, 파리) 등 해양관련 국제 모임에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 왔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와 여수시(시
2009년 11월 10일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에서는 2009년 11월 9일 중앙연안관리심의회를개최하여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변경 안을 심의·의결했다.* 중앙연안관리심의회는 관련부처 공무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환경운동연합 및 어업인 단체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동 심의회에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의결한 사항은 ▲에너지시설 1건 343천㎡ ▲조선시설 1건 7천㎡ ▲항만 및 어항시설 2건 645천㎡ ▲도로 등 공공시설 부지 7건 63천㎡다.그리고 ‘산업단지인·허가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의제 협의사항 6건에 대하여는 앞으로‘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심의 등을 추가적으로 거처 최종적으로 결정된다.한편, 심의회에 앞서 5.26~10.28까지 약 5개월에 걸쳐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농수산식품부,행정안전부, 문화체육
2009년 11월 11일 -- 2009년 10월중 금융시장 동향1. 금 리 10월 들어 국고채(3년)금리는 예상보다 높은 3/4분기 GDP성장률 등으로 연중 최고수준(10.26일 4.62%)을 기록한 후 저가매수자금 유입, 주요국의 경기회복 지연 가능성 제기 등으로 상승폭 축소 회사채(3년)금리도 국고채금리와 비슷한 움직임CD(91일)금리는 2.81%(10.9일)까지 상승하였으나 전월중 큰 폭 상승했던 은행채(3개월)금리 급락 등의 영향으로 중순 이후 2bp 하락2. 주 가10월 들어 코스피지수는 미 주가상승 등으로 9월 하순 이후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1,600p대 중반에서 움직이다가 월말경세계경기 회복지연 가능성, 원화강세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 우려 등으로 재차 하락하여 1,600p 이하에서 등락10월에도 외국인은 국내주식을 순매수하였으나 그 규모는 전월에 비해 크게 축소3. 자금흐름 10월중 은행 수신은 감소로 전환* (0
2009년 11월 05일 -- 정보화마을(www.invil.org)의 인빌체험(www.inviltour.com)과인빌쇼핑(www.invil.com)은 주부들의 고민도 덜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김장 담기 체험’프로그램과 절임배추 판매를 본격 실시한다.인빌체험의 김장 담기 체험은 산지에서 주민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청정 철원 고랭지배추’(강원 철원 누에마을), ‘태양초로 김장해요’(강원 원주 황둔송계마을), ‘겨울 건강 밥상, 유기농 김치!’(충남 홍성문당환경농업마을) 등 재료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가격대도 다양해 ‘맛깔스런 김장체험’(전북 전주 학전참게쌀마을)은 1인당 6,000원만 내면 김장담기체험이 가능하며‘태양초로 김장해요’(강원 원주 황둔송계마을)체험은 성인, 어린이 구분없이 12,000원만 내면 맛있는 점심 식사와 김치 반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