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1 (토)

  • 흐림동두천 16.2℃
  • 흐림강릉 17.8℃
  • 흐림서울 19.8℃
  • 흐림대전 19.9℃
  • 흐림대구 20.3℃
  • 흐림울산 21.8℃
  • 구름많음광주 19.6℃
  • 부산 20.7℃
  • 구름조금고창 17.2℃
  • 제주 21.7℃
  • 흐림강화 17.9℃
  • 흐림보은 17.7℃
  • 흐림금산 16.6℃
  • 구름많음강진군 19.8℃
  • 구름많음경주시 18.1℃
  • 흐림거제 21.5℃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세계2번째 자기부상열차 보유국 으로

29일 영종도 에서자기부상열차 시험운전



 

국토해양부(장관.권 도엽)은 이날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승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자기부상열차는 소음및 진동이없고 분진도없는 최첨단 친환경 도시교통수단"이라면서 국내의 순수 자체기술로 세계2번째 자기부상열차의 실용화 기술개발을 확보했다는데 큰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권장관은 또 최첨단 친환경 도시교통수단인 자기부상열차가 세계시장에 많이 진출해 우리기술을 체감하고 세계인들이 행복감을 느낄수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내에서도 대전도시철도 2호선에 이기술을 체택할 계획이라고 밝혓다.

 

시속 110km를 낼수있는 자기부상열차 개발과 인천공항 배후도시에 설치된 6.1km의 시범노선 건설에는 총 4145억원이 투자됐다.

아울러 시범노선은 인천공항과 용의도 차량기지를 연결하는구간으로 총6개의 역이 설치됐으며 내년에 상용화를목표로 이후 단계별로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자기부상 열차는 향후 대전 지하철 2호선구간중 진잠동~정부청사~유성을 잇는 28km구간에서 추진하고있다.

현재 개발된 열차는 전자석의 힘을이용해 선로위에 8mm높이로 떠서 이동하는구조이다.

또한 전자기력을 이용하기때문에 바퀴가없어 운행중에 마찰에의한소음 ,및 진동이 거의없는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자기부상열차는 기존경전철에비해 구조물은 단순하고 비용은 비슷하나 시설마모가적어 운영비는 70%~80%정도 줄어든다는것이 장점이라고 할수있다.

 

시운전이끝나고 내년 8월경에 개통이되면 2005년에 개통된 나고야에 이어 세계2번째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시스템을 운영하는국가가 되며 자기부상열차 상업운행으로는 중국상해 푸동공항 자기부상열차 30km구간에 이어 세계3번째가 된다.

개통후 무료로 운행될 이열차는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오가는 내.외국인들에게 새로운 명물로 인식이될것으로보인다.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직항연계로 러시아 의료관광산업 선점한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대표단의 출정식을 10. 12.(금) 열고 결의를 다진다. 또한 10. 16.(화) 이르쿠츠크에서 메디시티대구 홍보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10.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2018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헬로 in 대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 주관으로 지역 의료기관 8개소, 의료산업분야 유관기관 3개소가 참가하고 현지 의료관광산업 대표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대구시 단독으로 열린다. 대구시는 10. 12.(금) 시청 별관에서 ‘2018년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출정식을 갖고 대구에서 합동으로 참가하는 모든 기관 관계자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블라디보스토크로 출발할 예정이다. 2018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은 대구와 블라디보스토크 간의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으로 마련된 자리로, 대구지역 의료분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으로서 참가기관별 홍보설명회, B2B, B2C 등으로 꾸며지고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