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 특정업체 몰아주기, 작약 아닌 작약두 수매실적 인정 남인순 의원 “한의약진흥원으로 업무이관 후 한약재 수급조절제도 운영 부실” 한약재 수급조절제도 운영이 부실하고 공정성 논란 및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보건복지위)은 “한약재 수급조절제도는 국산 한약재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유통 한약재의 품질 및 가격안정을 위해 수입량과 배정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수급조절 대상 한약재는 국내에서 상당량이 재배되거나 국내 생산량이 소요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품질이 우수한 한약재인 구기자, 당귀, 천궁, 황기 등 총 11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한약재 수급조절제도 관련 수급조절위원회 운영 업무가 2021년 복지부에서 한의약진흥원으로 이관되면서 부실 운영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운영규정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급조절 대상 한약재 : 구기자, 당귀, 맥문동, 산수유, 오미자, 일당귀, 작약, 지황, 천궁, 천마, 황기 남인순 의원은 “한의약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수입량 배정기준과 관련 배정산식, 수매실적 인정품목, 증빙서류 등의 항목
이하는 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브리핑 내용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11월 1일 11년 만에 한국을 국빈으로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서는 양 정상 간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한중관계 발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선 시 주석 방한 일정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시 주석은 10월 30일 입국하여 11월 1일 오전까지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후 11월 1일 오후부터 양자 방한 일정을 가졌습니다. 11월 1일 15시 30분 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공식환영식이 개최되어 이 대통령께서 취타대의 선도와 호위를 받으며 도착한 시 주석을 맞이하였습니다. 두 정상은 환담을 나누면서 특별전시관에 마련된 정상회담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5시 50분부터 약 100분 간 한중 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한․중 간 민생분야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정상회담 직후, 양 정상 간 논의된 실질협력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국 중앙은행 간 체결된 통화스왑 계약서 및 양국 정부부처 간 체결된
군산‧새만금 항만공사(가칭) 설립 주장!! - 군산‧새만금 항만공사(가칭)를 설립해서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함께 관리할 수 있어야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공공기관인 군산‧새만금 항만공사(가칭)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원택 국회의원(민주당,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이 해양수산부와 4대공사(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공공기관인 군산‧새만금 항만공사(가칭)를 설립하면 경제적인 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새만금 지역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RE100산업단지와 피지컬AI 신산업이 육성되고 새만금이 전북권의 물류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전북권의 제조업과 농생명산업, 첨단소재 투자 등이 가미되면 중장기 물동량이 잠재적으로 확대되리라 예상되고 있다. 또한 부두‧접안‧항만장비등의 항만시설과 배후단지에 입주하는 산단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시재생과 해양관광 기능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 항만의 가치가 향상되리라 기대될 수 있다. 항만공사 설립은 민관 투자에 레버리지 설계가 가능하도록 할 수
유등교 가설교,“안전관리계획 자체가 애초 없었다” 장철민, 국토부 현장조사 결과 공개 준공 후에야 서류 제출… 형사처벌 대상인 명백한 법 위반 이미 도장 떨어지고 녹 발생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30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실시한 유등교 가설교량 합동 현장조사 결과를 공개하였다. 장 의원은 안전관리계획 승인 없이 공사를 강행한 사실을 비롯해 다수의 위법 사실이 확인됐다며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 의원이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중고 비KS 복공판 사용 의혹”을 계기로 진행됐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대전 중구 박용갑 의원도 해당 의혹을 받아 국토부에 질의하였다. 이후 10월 23일과 24일에 거쳐 국토부,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이 날 현장에는 장철민 의원뿐 아니라 대전 서구갑 장종태 의원도 함께 참여하였다. 국토부는 28일 장 의원실에 제출한 결과보고서를 통해, 유등교 가설교에서 안전관리계획 승인 누락, 구조적 안전성 확인 미이행, 품질시험 및 정기안전점검 부실 등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사항이
2024년도 국제형사사법공조 회신율 34%에 불과 - 2015년 이래 최저치.. 2019년 78.6%으로 정점 찍고 줄곧 하락 추세 - 박균택 의원 “독립몰수제 도입 후 실효성 높이려면 국제공조 활성화 절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광주 광산구갑)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보이스피싱 등 국제범죄와 관련하여 외국에 요청한 국제형사사법공조 회신율이 2015년 이래 근 10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형사사법공조는 형사사건의 수사 또는 재판과 관련하여 우리가 외국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거나, 반대로 우리가 외국의 요청에 협조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외국에 대한 공조 요청은 법무부가 경찰 등 수사기관과 법원으로부터 접수를 받은 후 각 사안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거쳐 해외 당국에 전달한다. 법무부가 박균택 의원에게 제출한 ‘국제형사사법공조 요청 및 이행 현황’ 등을 보면 우리가 외국에 요청한 공조 건수는 지난 10년간 3배로 늘었다. 수사기관과 법원이 법무부에 접수한 공조 건수는 4.7배 넘게 폭증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우리 측 공조 요청에 대한 해외 당국의 회신율은 2019년 78.6%로 정점을 찍은 뒤 급
신영대 의원, ‘의용소방대 연수원 설치법’대표발의 - 의용소방대 전문 훈련시설 설치해야.. 이재명 대통령 군산 공약 실현 첫걸음 - 신영대“의용소방대 연수원 설치 법적 근거 마련 및 군산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 갑)이 지난 10월 29일,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ㆍ훈련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소방청장,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의용소방대원에게 교육ㆍ훈련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의용소방대 전문 훈련시설이 없어 현장실습이나 IT 기반 교육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발생이 늘어나면서, 화재나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을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신영대 의원은 소방청장이 의용소방대원의 교육ㆍ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연수원 등의 시설을 설치ㆍ운영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교육 내용에 ‘임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하도록 해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우원식 의장, 울산 반구대 암각화 현장방문 우원식 국회의장은 31일 오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했다. 우 의장은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는데, 이는 선사 인류의 해양수렵문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라며, 국회도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방명록에 "선사 인류의 지혜와 예술이 깃든 반구천 암각화! 그 가치를 지키는 일에 국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번 방문은 서범수, 김태선, 김상욱 의원,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3년 연속 A등급 받은 안전컨설팅 업체...허위수행 적발에, 중대재해까지 발생 - 28회 허위 컨설팅한 업체, 3년 연속 공단 지도기관평가서 A등급 받아 - 안호영 의원 “윤석열표 자기규율 예방체계와 안전컨설팅 부실 사각지대 손봐야” 허위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컨설팅을 수행한 업체가 유사한 공단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업체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총 28회 허위로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15개 사업장 중 13곳은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본사에서 서류로만 평가하는 등 사업 절차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A업체가 허위로 수행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은 공단이 지정한 민간기관이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조치를 지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폭발사고가 발생한 아리셀 역시 해당 컨설팅을 받았으며, 당시 컨설팅 업체가 아리셀에 대해 ‘안전보건에 대한 경영 의지가 높다’고 평가하는 등 부실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업체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공
안전상비의약품 판매기준 위반 연평균 50개소 적발 ’20년~’25년 8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격 반납 및 등록취소 처분 288건 안전성이 확보된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등이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되어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2020년 이후 올해 8월까지 24시간 미운영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기준 미달 등으로 판매자격을 상실한 건수가 22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보건복지위)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올해 8월까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기준 미달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격을 반납하거나 판매자 등록취소 처분을 받은 현황은 28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면서, “서울이 115건으로 가장 많고, 경북 28건, 경기 26건, 강원 19건, 인천 1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또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전국 시·군·구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현장점검 결과 연평균 49.8개소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기준 위반으로 적발된 것으로 집계되었다”면서, “구체적으로 2020년 10건, 2021년 56건, 2022년
서삼석 의원, “독도경비대에 기부한다던 A기업, 실제 기부액 ‘0원’” - 김 판매 A기업, “수익의 2% 독도경비대에 기부” 홍보 - 독도경비대는 공무원 신분, 「기부금품법」 따라 기부 불가 - ‘독도의 날’마케팅 악용해 허위 홍보, “국민 기만행위 중단해야” 독도 경비대에 기부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한 식품업체가 실제로는 단 한 푼도 기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산물 제품을 판매하는 A기업은 독도의 상징성을 내세워 2025년 9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해 보조배터리를 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의 2%는 독도경비대에 기부한다”고 언론을 통해 홍보했다. 그러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업의 기부 사실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경찰청은 “A기업이 기부의사를 밝힌 바 없어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며, 독도경비대 대원 모두 공무원 신분이라 기부금품법에 따라 기부금품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며, “향후 A기업이 기부 의사를 밝힐 경우에도 받을 수 없음을 설명하고 거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기업은 독도경비대 기부 미납 실태에 대
고창·부안 등 원전소재지 외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시군 재정지원 확정! - 윤 의원, 영광 한빛원전 재정배분 차별 해결 위한 입법 개정 이어 재정지원 확정 이끌어...현안 해결사 입증 - 행안부 원전소재지 외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자체에 보통교부세 지원 확정...고창·부안, 동일 수준 재정지원 확보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라는 신념으로 계속해서 전북의 묵은 현안 해결 및 불균형 문제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 ○ 전남 영광 한빛원전 인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재정 배분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2024년 입법 개정을 이뤄낸 데 이어, 오늘(31일) 고창·부안 등 원전소재지가 아닌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자체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확정을 이끌어내는 결실을 맺었다. ○ 이는 1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원전 방사능 피해 우려 및 지역자원시설세 지원의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쾌거로, 고창군민과 부안군민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의 묵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온 윤준병 의원의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날 행정안전부는 지방교부세위원회를 개최하고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원 누락 자치단체 지원방안
禹의장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사회 만들 것" 31일(금) APEC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참석 "디지털 기술, 장애·국적·문화 경계 넘어 미래 그리는 힘" 우원식 국회의장은 31일(금) 오전 울산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열린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장애청소년이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키워 진학과 취업 등 사회진출의 기반을 닦는 국제 IT 대회이자 'APEC 2025 정상회의 주간 부대행사' 중 유일한 장애인 관련 행사다. 우 의장은 "그동안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역내 경제 성장과 지역통합의 핵심 수단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는데, 디지털 격차라는 문제 또한 확인됐다"며 "인공지능(AI)이 산업과 경제, 일상의 모습까지 바꾸고 있는 시대에,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모두를 위한 IT'를 구현하는 것은 APEC 회원국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디지털 포용 정책'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디지털 기술이 장애·국적·문화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배우고 소통하며,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언어이자 힘이란 것을 확인했다"며 "디지털 기술과 국제 대
산안비 집행위반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 발생! - 위반사업장 2,543곳 중 27.5%인 701곳에서 중대재해 발생 -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도 올해 산안비 ‘전용’ - 안호영 의원,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은 총 2,543곳이며, 이 가운데 701곳(27.5%)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목적 외 사용’이 1,519건(59.7%)으로 가장 많았고, △‘사용내역서 미작성’ 556건(21.8%) △‘미계상 및 부족 계상’ 468건(18.4%)이 뒤를 이었다. 문제는 올해 산안비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에 중대재해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업체가 34곳이나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최근 중대재해
김예지 의원,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 모든 의료기관과 연계 필요”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일부 기관만 연계... 장애친화 건강검진·건강주치의 기관 등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해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에 의료기관이 일부만 연계되어 있어, 모든 의료기관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0월 28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에게“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이 일부 의료기관에만 연계되고 있어, 장애인 건강을 담당하는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12조와 「사회보장급여법」 제24조의2에 따라 정부는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4년간 약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그러나 현재 시스템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권역재활병원만 연계되어 있다. 이에 반해, 장애인의 만성질환 관리와 주치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장애인건강주치의 의료기관과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등은 연계되지 않아, 실제 현장에서는 정보공유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GTX-G 도입 토론회…"제5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해야" 27일(월) 김용태 의원 등 'GTX-G 도입 방안 국회토론회' 주최 포천시 등 경기 북부는 철도 소외지역으로 교통 불편·지역 불균형 심화 올해 말 확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GTX-G 노선 반영할 필요 포천~논현~광명~인천 숭의까지 84.7㎞ 연결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 강남 논현까지 32분 소요…부가가치 5.3조원, 취업 유발효과 10.6만명 추산 김 의원 "GTX-G는 경기 북부의 교통 패러다임 바꿀 혁신적 인프라 될 것" 경기 북부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G 노선을 반영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7일(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용태(국민의힘)·김병주·이재강·임오경(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 여.야 공동주최로 열린 'GTX-G 도입 방안 국회토론회'에서다. 발제자로 나선 추상호 홍익대 교수는 "경기 북부가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은 수도권 내 불균형 성장을 고착화하고 도시의 잠재력을 제약하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수도권에서 철도가 없는 지방자치단체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