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의장 "장애·비장애인 모여사는 임대주택 확산 힘 모으자" 20일(금) 장애-비장애 소셜믹스 특화형 임대주택 준공 기념 간담회 참석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금) 오전 경기 김포 양촌면에서 열린 장애-비장애 소셜믹스 특화형 임대주택 '여기가' 준공 기념 간담회에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금) 오전 경기 김포 양촌면에서 열린 장애-비장애 소셜믹스 특화형 임대주택 '여기가' 준공 기념 간담회에 참석했다. 여기가는 국토교통부의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으로 장애인, 아동양육가정, 1인 가구 등 다양한 시민이 동등하게 주거권을 보장받으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우 의장은 "'여기가'는 장애인과 자녀가 있는 가족, 1인 가구가 함께 모여 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임대주택으로, 직접 살펴보니 정말 깊은 고민을 거쳐 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러 시민단체와 장애인 당사자분들, 그리고 경기도, LH, 국토부 등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아파보면 우리 몸의 중심은 아픈 곳이듯, 우리 사회의 중심도 아픈 곳이어야 한다"며 "'여기가'의 소중한 사례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禹의장, 주한모로코대사 접견…"AI·방산 등 관계발전 기대" 우 의장 "韓기업들의 성공적인 진출 사례가 이어지도록 관심·지원 당부" 라샤디 대사 "상호 신뢰 토대로 경제·정치 협력 강화…모로코 공식 초청"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금)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를 만나 한-모로코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금)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를 만나 한-모로코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72개국 100명이 넘는 주요 외빈들을 면담하면서, 우리나라는 헌법과 법률의 절차에 따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는 나라라고 설명한 바 있다"며 "이러한 국민들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회는 앞으로도 모로코 등 우호적인 친선 외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양국 간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중동·북아프리카는 1970~80년대부터 시작된 에너지·건설 분야 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경제 성장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 인공지능(AI)·철도·방산 등 분야에서도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禹의장 "국회-행정부 협력해야 하는 국가운영 공동책임자" 20일(금) '전시국회와 조봉암의 리더십 심포지엄' 참석 "조봉암 선생, 의회 리더로서 대한민국 초석 다지는 데 큰 역할"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금)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시국회와 조봉암의 리더십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조봉암 선생은 독립운동가이면서 해방 후 국회의원과 장관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한 정치가"라며 "오늘 심포지엄은 전시국회이자 피난국회였던 제2대 국회에 초첨을 맞추고 있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조봉암선생의 국회의장단 시절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조봉암 선생이 제헌국회에서 헌법의 기초를 잡는 데 역할을 했고, 초대 농림부 장관으로 농지개혁을 이끈 사실과 억울한 사법살인 등은 제법 알려져 있지만, 6·25 전쟁 시기 국회 부의장을 두 차례 역임하면서 의회 리더로서의 면모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비상시기에 입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또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조봉암 선생이 책임정치로 보여준 것처럼, 국회는 삼권분립의 한 축으로
여성의 지궁은 여성으로서의 제2의 심장이라고한다 이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건강에대한 유지가 필수 라고 최근 들어 갖가지 환경과 생활의 패턴이 서구화됨에따라 깆가지 남.여 의 신체적인 질환과 정신적인 질환도 많이 발생하고있다 특히 여성은 전문적인 의료진이 필요하고 이에대한 대처도 중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예전부터 여성은 흔히 산부인과로 알려져있어서 잘못 판단하면 산부인과에서 모든 질환을 치료가 가능한것으로 보고 산부인과를 찾게된다 이에 여기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여성전문의 를 소개하고자한다 이화산부인과 (이화밸라여성의원) 선한규 원장 이다 선한규 원장은 청주에서 25년간 여성전문 명의로 통한다 고한다 관할 보건소의 자료에 의하면 한곳에서 25년간 보기드문 여성전문의료진으로서 산부인과 전문의료진이지만 여성의원 여성질환 100대명의 로 통한다 약력 이화여대 의대 산부인과 잔문의 수료 . 前리라병원 과장 . 前 청주병원 과장 . 前카돌릭대의대 외래교수 .이화여대 의대외래교수 前대한여성의학회회장 . 에이즈 예방협회 자문위원 저서 2006년 섹소페디아 (sexopeda)번역 사랑의 코디 -저술 2021년 등 그밖에 여성질환 잔문의 100대명의중1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추경 등 국무회의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15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23건이 심의 의결됐다.고했다 외교부가 준비한 G7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와 후속 조치 계획을 포함해서 정부 부처와 위원회 별로 현안 보고도 진행됐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현재 경기 진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누가 얼마를 더 받느냐에 따른 혜택의 온당함을 고려해야 한다며 추경의 기본 기조를 강조하기도했다. 또한 정부를 상대로 제기되는 수천 수만 건의 민원에 대해 납득할 만한 설명을 국민께 해 드리고 민원 사항을 듣는 게 공직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고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안건으로 상정된 각각의 법안에 대해 꼼꼼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고했다 오늘 결의된 안건 중에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에 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마지막으로 <12.29 여객기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정일영 의원, 정부 배당 절차 투명화를 위한「국유재산법 개정안」 대표발의 - 기재부, 공기업 등 정부출자기관 배당금 일방적 결정 권한 있지만 논의 내용은 비공개 - 윤석열 정부 3년간 배당금 2.8조원 추가 요구하여 세수결손 메우는 꼼수 활용 의혹 한 목소리 - 정부배당협의회 설치하고 회의록 공개하도록 하는 「국유재산법 개정안」 발의 - 정일영 의원, “출자기관에게 기재부는 슈퍼 갑이나 다름 없어… 정부배당 절차 전반을 투명화해야” 19일(목)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을)이 정부배당 절차를 투명화하기 위한 「국유재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공기업을 비롯한 정부출자기관의 배당성향을 논의하는 정부배당협의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한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총 15인 이내의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가 위원을 맡도록 규정했다. 또한, 협의·조정내용과 결정사항이 기록된 회의록을 추후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과정의 투명성을 담보했다. 현재 정부출자기관의 배당금은 기재부 배당협의체에서 확정하고 있는데, 기재부는 어떤 논의를 거쳐 해당 배당금을 산정한 것인지 일절 공개하지 않는다. 기재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주관
박희승 의원, ‘내란·외환 등 최대 구속기간 연장법’ 발의 - 예외사유 정해 최대 구속기간 1심 12개월, 상소심 각각 10개월 - 박희승 “구속기간 내 심리 못 마쳐 피고인 석방 빈번, 제도 개선 시급” ❍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은 중대범죄 등 예외의 경우에는 최대 구속기간을 1심은 1년, 상소심은 각각 10개월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개정안은 원칙적인 구속기간은 현행과 같이 2개월로 하되,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심급마다 2개월 단위로 1심은 2차, 상소심은 3차에 한하여 결정으로 갱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일반 범죄는 ‘6·6·6’의 최대 구속기간이 적용된다. ❍ 다만 피고인이 △형법상 내란, 외환의 죄를 범한 때, △장기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때, △재범의 위험성이 있는 때, △피해자와 중요 참고인 등에 대한 위해의 우려가 있는 때, △주요 증거의 조사, 피고인의 정당한 사유 없는 기일 불출석, 관련사건 병합 등으로 추가 심리가 필요한 때, △피고인이 보석조건을 위반하여 재구속된 때에는 심급마다 5차에 한하여 갱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禹의장, 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포드대 정치학 교수 접견 우 의장 "12·3 비상계엄 극복, 민주주의 지키는 시민들의 역할 입증" 우 의장 "국민의 삶이 민주주의 척도…한국 민주주의 성공적 사례로 만들 것" 후쿠야마 교수 "전 세계적 민주주의 위기 극복 위한 양국의 지속적 협력 희망"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포드대 정치학 교수를 접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포드대 정치학 교수 등 민주주의미래포럼 참석자들을 접견하고, '한국과 미국 민주주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민주주의미래포럼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우 의장은 후쿠야마 교수와의 환담에서 "'민주주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중요한 주제로,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을 겪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국회를 지켜주고, 국회는 신속하게 비상계엄을 해제했다"며 "헌법과 법률의 절차를 지키는 데 있어 시민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민주주의 회복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입증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이어 "정치적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불평등·불공정,
禹의장 "G7 계기 한일 정상회담 첫 단추 잘 끼웠다" 19일(목) 한일관계 대전환 국회 토론회 참석 "아픈 역사, 경제협력, 동북아·한반도 평화 동반자, 세 기둥 균형있게 서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목)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해방 80년·한일수교 60년 기념, 한일관계 대전환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어제 G7(주요7개국) 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있었는데, 12·3 비상계엄 이후 공백 상태였던 정상외교가 복원되어 다행"이라며 "한국의 리더십 교체로 양국관계가 어떻게 바뀔지 예민하게 지켜보던 일본과의 관계도 우호적으로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역사문제는 양국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꼬인 매듭"이라며 "역사·영토와 관련된 일본 지도층의 부적절한 발언,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는 끊임없이 갈등의 뇌관이 되어 왔으며, 국내적으로는 국민정서를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대일 외교 정책이 큰 역풍을 맞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한일기본조약과 청구권협정의 한계에 대한 지적도 지속해 제기되고 있다"며 "1965년 체제를 극복하고 한일관계 대전환을 논의하는 이 자리가 그래서 더욱 의미 있다"고 강조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19알 강유정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박 교수는 서울과학고,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 가정의학과장, 건강증진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주치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평소 에는 소속된 병원에서 근무하고 정기적으로 대통령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순방에 동행하는 형식으로 안다"며 "이번에 같이동행했기 때문에 밝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순방 2일 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통해 다자 외교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또한 각국 정상들과 견고한 파트너십에 대한 공감대를 서로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어려움과 정치적인 압박을 이겨내고 결국 승리했다는 두 사람의 공통점을 언급하면서 룰라 대통령과 교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 프레스기에 눌려 팔을 다친 일화를 말하자 룰라 대통령은 자신의 경험도 이야기하며 몇 살 때 일이냐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이 의장국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이재명 대통령을 초청하며 기후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기후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룰라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를 표하고 가능하면 참석해 보도록 해보겠다고 답했다. 룰라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자리를 일어서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들이 뽑아준 이유를 잊지 않는다면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주철현 의원, 「북극항로 특별법」 제정안 대표발의! 국제 해운 경쟁 본격화...기후변화로 열린 ‘북극항로’, 새로운 해운 공급망으로 주목 항만별‧선종별 특성에 맞는 전략적 거점항만 육성 근거 마련, 국가 전력과 지역 균형발전 연계 주철현 의원, “여수.광양항에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이재명 대통령 공약 실현과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 함께 추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 갑)은 16일 대한민국이 북극항로 중심 국가로 도약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북극항로 개척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북극항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북극항로 개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해운 공급망의 다변화와 동북아 해운물류 허브 구축이라는 국가 전략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항만이 선종별‧화종별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명확히 했다. 주철현 의원은 “북극항로는 단순한 해운 대체항로가 아니라,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미래이자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비전 중 하나인 ‘모두 함께
산업금융지원 토론회…"정책금융 지주회사 체계로 개편해야" 18일(수) 국회미래연구원 '산업금융지원 체계 개선 정책토론회' 주최 현행 정책금융은 산업정책과 연계되지 않고 중소기업·가계 위주로 자금 지원 대내외적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금융의 역할·기능을 재정립할 필요 정책금융 지주회사 설립해 기존 정책금융기관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 제시 지역 정책금융기관 신설해 지역별 산업 여건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체계 수립 김기식 원장 "정책금융 시스템의 구조적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 산업정책과 정책금융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금융 전담 지주회사를 설립해 기존 정책금융기관을 지주회사 체계로 편입시키는 한편, 지역 정책금융기관을 설립해 지역별 산업 여건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수)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기식) 주최로 열린 '산업금융지원 체계 개선 정책 토론회'에서다. 발제자로 나선 한상범 경기대학교 교수는 "정책금융기관을 재편해 산업정책 지원 기능을 제고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정책금융은 산업정책적 기능이 약화되고, 중소기업과 가계를 중심으로 한 보증·대출 위
禹의장 "재생에너지 전환과 AI 산업정책 종합 접근 필요" 18일(수) 'AI 혁신성장을 위한 에너지정책방향 토론회' 참석 "기술발전이 사회적 성장과 진보로 연결되도록 제도·규범 만들어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기후위기탈탄소경제포럼, 김성환 의원실, 그린피스, 에너지전환포럼 공동주최로 열린 'AI 혁신성장을 위한 에너지정책방향 토론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기후행동을 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어제 '2035년 국회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어제에 이어 오늘, 인공지능(AI) 시대에 전력망을 어떻게 구축해 나갈 것인지 논의하는 것을 보니 세상이 바뀌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특히 이재명 정부 들어 'AI 3대 강국'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데, '전기 먹는 하마'라고 할 정도로 AI 전력 소모가 크다"며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과 AI 산업정책이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접근과 전략 조정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AI 기술혁신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확보는 국가전략의 문제"라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애쓰모글루 교수의 말처럼 기술발전이 사회적 성장과
禹의장 "MBK, 홈플러스 책임 회피시 입법·행정조치 대응" 18일(수)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 현장방문 우원식 의장 "MBK 무책임 속에 10만여 명 생계 위협받아" 김병국 회장, 사회적대화 기구 마련·점주 교섭권 보장 요청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수) 오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사태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를 절박한 심정으로 보내고 계실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MBK의 무책임한 태도 속에서 홈플러스에 직간접적으로 고용된 10만 국민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고, 이미 그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우 의장은 "MBK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기업회생'이라는 말 한마디로 노동자와 입점점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기업회생절차 이후에도 책임있는 경영은커녕, 정산 지연, 자산 매각, 점포 철수 등을 통해 피해를 고스란히 입점점주와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번 사태는 일자리와 지역 경제, 그리고 나아가 국민연금 등 공적 자산까지 위협을 미치고 있는 중대한 사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