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당선인 인수위는 대통합위,와 청년특위 에 하태경 의원과 손수조 미래세대 위원장이 각각 합류 했다.
하의원은 11일 대통합위원회 총괄간사로 차기정부에서 국민 대통합이 실현이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대통합위는 한광옥 위원장과 김경제 수석부위원장 인요한 ,윤주경 ,김중태 부위원장에 하의원이 추가되면서 6명으로 늘어났다.
하의원은 대선캠프 국민대통합위에서도 총괄간사를맡아 긴급조치 피해자보상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이는 박당선인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자격으로는 마지막으로 발의한 법안이다.
하의원은 국민대 통합위에서 논의한 대통합 실천방안들을 전반적으로 조정하고 필요시에는 법안으로 만들어 제출하는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하의원의 합류로 구체적 활동방안을 정하는등 대통합위의 활동에 속도가 붙을지는 주목되는 부분이다.
그간 대통합위는 인수위가 출범한지 5일이 지났지만 아직 전체회의를 한적이없고 소속인사들의 역할분담도 되질않아 공전중이라는 말이 인수위 안 팎에서도 설왕설래 하고있다.
하물며 대통합위의 내부에서도 아직 목표를 정하지못하고 당선인의 뜻을 해아리지 못하고 있다는지적이다.
이러다 호남인맥을 앉혀놓고 상징적인 기구로 전략하는게 아니냐는 문제도 제기되고있다는것이다.
"더구나 전문위원이나 ,실무위원도 없이 무슨일을 하라는것이냐고 볼멘소리마져 나오고있는실정이다.
손소조 청년특위 위원은 이미 임명된 다른위원들과함께 이날 인수위 사무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간것으로 보인다.
청년 특위는 그간 개점휴업상태 였던 대통합위와는 달리 지난해말 인선이이루어진뒤 거의매일 회의와 워크샾등을 진행하며 활동방향 구체화 작업등의 많은 성과가 있는것으로 평가하고있다.
특히 위원들간의 역할분담도 정해져서 손위원은 청년 ,20대 ,대학 이고 윤상규 위원은 청년일자리 오신황 ,하지원위원은 30대와 젊은여성이고 박칼린 위원은 ,문화 ,컨텐츠부분이다.
그리고 정현오 위원은 반값등록금문제이고 이종식 위원은 미디어 소통문제등을 각각 맡고있다.
이어 김위원장은 "청년특위는 젊은이들에대한 당선인의 공약 실현을 위한 갈력한의지를 담고 출범한 기구"라며 이제 임명장을 받으니 공약을 잘이행하고 새정부에서 젊은이와 원할한 소통이 이루어질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