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진영부위원장을 반갑게 맞이하고있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이 17일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진영 부위원장과 유일호 비서실장등 인수위 인사들이 서로만났다.
또한 민주통합당 대표가 인수위를 만나는겻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이들을 만나 향후 정부조직과 새정부의 현안에대한 설명을 하고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만남은 지난 15일 정부조직개편 발표직후 "야당과 한마디의 상의도없이 발표한것"에대한 민주당의 불만을 표현한것에대한 것으로보인다.
대화 초반엔 발표전 사전협의가 없었다는점을 놓고 약간의 가벼운 기싸움이 예상되었지만 분위기는 그렇지가 않았다.
지난 9일 취임 직후부터 문 비대위원장은 "줄곳 박근혜정부가 성공하길 바란다"는 견해를 밝혀왔기 때문인것으로해석된다.
다만 문비대위원장이 당의 방침에따라 박당선인에게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내정철회를 요구하고 또한 각종 복지공약을 원안데로 이행할것을 바라는 입장을 밝힐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