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일(화) 오후 3시 그랜드컨벤션센터(영등포구 당산동)에서 중·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쉼이 있는 교육’을 모색하는 ‘서울교육 상상원탁’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상상원탁 토론은 방과 후 및 공휴일에도 휴식과 여가의 시간이 보장되지 않는 학생들이 ‘쉼이 있는 교육’에 대해 논의하면서, 학생 각자가 꿈꾸는 학교의 모습과 삶의 비전에 대해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학생들은 ‘꿈꾸는 일주일의 일과표’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고, 학생대표와 교육감이 패널토론에 참가하여 ‘학생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한다. 토론에서는 원탁별로 사전 교육을 마친 학생 15명의 ‘소통이끄미(퍼실리테이터, Facilitator)’가 1명씩 배정되어 토론 및 회의 진행을 돕는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발표 분임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질의를 받는 등 학생의 참여 및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토론에서 제안된 학생의 의견을 향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행복을 느끼도록 지속적으로
(교통문화신문)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가 공식법인명을 ‘에스에이치공사’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로 바꾸고 표지석 제막식을 9.1.(목)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표지석 제막식 행사에는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 변창흠 SH공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전문기관’을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디벨로퍼 역할을 선언함에 따라 이 역할에 걸맞는 사명 개정이 필요하였다. 아울러 SH공사가 발음하기가 어렵고 저소득 입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 1년여에 걸쳐 브랜드 진단, 전문가 및 시민의견수렴, 사명개선 용역 등 절차를 거쳐 사명개선안을 도출하였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를 공식기관 명칭으로 표기하는 조례개정안이 지난 7월14일 확정 공포되었고, 공사의 정관개정 등 후속절차를 거쳐 9월1일부터 공문서와 계약서, 공고문 등 법인명 표기시에는 사명을 ‘서울주택도시공사’로 표기한다고 밝혔다. 서울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11월까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대한 노동인권교육 및 노동인권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현장실습은 3학년 2학기에 실시하는 데 비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참여하기 때문에 학생들에 대한 노동인권 교육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도제학교 노동인권 교육 및 노동인권 컨설팅 지원을 위해 교육청 담당자와 공인노무사 5명으로 ‘도제학교 노동인권 컨설팅 TF’를 구성하고, 공인노무사를 통해 도제학교 노동인권 교육뿐만 아니라, 도제학교 참여 학생들이 체결한 (표준)훈련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현황에 대한 검토, 도제학교 담당교사들에 대한 노동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동인권 컨설팅 팀(TF)은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마친 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노동인권 현황 및 개선과제 등에 관한 총괄보고서를 작성하여 서울시교육감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한국형 도제교육 모델로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 16개소(51개 고교, 613개 기업 참여)를 선정·발표한 바 있다. 서울
(교통문화신문) 노인이 사회구성원의 다수인 사회, 즉 고령사회에서 과연 우리는 얼마나 준비하고 있을까? 인생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 젊어서 저축한 것만으로는 노후 대비가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도 평생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직업을 갖거나, 아니면 50대, 60대, 70대용으로 각각 제2, 제3, 제4의 커리어를 준비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인생이 길어진 만큼 직업 1개 가지고는 안 되는 세상이 되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에서는 2015년부터 산업구조와 직업은 계속 변화하며 새로운 직업에 새로운 일자리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직업군을 발굴하고 육성 및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SBA는 2012년부터 시니어 대상으로 전문 경력 은퇴자를 사회공헌형 창업컨설턴트로 육성하여 현재까지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시킨바 있다. 전문직 은퇴자의 노하우로 창업 기업을 돕겠다는 동 사업의 취지에 맞게 SBA 창업기업과 연결하여 청년 창업기업 멘토링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BA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자문단 또한 중소기업 해외 시장개척 시 중소기업 정보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용산도서관은 8월 29일~10월 31일까지 선린중·보성여중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웹툰 창작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일환으로 책-디지털-직업현장을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과 체험·탐방을 병행함으로써 학생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8월 29일~10월 31일까지 선린중학교에서는 ‘웹툰, 스토리텔링 창작교실’이, 9월 6일~10월 25일까지 보성여자중학교에서는 ‘웹툰, 캐릭터 창작교실’이 각각 8회씩 총 16회가 운영된다. 각 학교별로 강연 후 탐방 및 후속모임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 중인 만화가(임덕영, 최재정)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참석한 학생들은 웹툰 이해하기, 웹툰 콘티짜기, 웹툰 제작하기, 한국만화박물관(부천) 및 웹툰 작가실 방문 등의 체험활동을 한다. 용산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최신 디지털의 융합 산물인 웹툰을 통해 인문학을 함께 이야기하고 진로탐색의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29일(월) 오후 교육지원청(3층 회의실)에서 학교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의 청렴도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교운동부 운영 청렴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운동부 운영 시 인사노무 관리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청렴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노무관련 전문기관인 한국공인노무사회의 협력으로 추진하였다.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지원하는 공인노무사가 컨설팅에 직접 참석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학교별 노무분야 고충 상담, 운동부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후원회 운영 요령 상담,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운동부 지도자 관리 노하우 상담 등을 진행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화·공문·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시접수 받아 인사노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한국공인노무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각급학교의 인사노무 관리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운동부 분야의 청렴 문화가 확산·정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산하 금나래아트홀이 연극 를 9월 2일(금) 오후 7시 30분, 9월 3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총 3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나래아트홀 상주예술단체인 극단노을이 현대극페스티벌에서 우수 작품상과 우수연기상(박우열 배우)을 받은 작품으로 ‘쏜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를 금천구 시흥이라는 지역을 배경으로 번안한 공연이다. 원작은 1938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손꼽히는 현대의 명작이다. 연극 는 제1막에서는 활기찬 아침부터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까지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제2막은 남녀의 사랑과 그 결실로 결혼을, 마지막 제3막은 주인공의 죽음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에 불과하지만 그럴수록 한 순간 순간이 너무나 아깝고 소중한 것임을 보여준다. 관객들은 이번 연극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소중한 것을 찾고 또 그것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금나래아트홀은 창작 예술거점 공간화 일환으로 상주예술단체를 영입함으로써 금나래아트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고 금천구 공연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상설장터 확대 운영, 상설매장 운영 및 대형 오프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결과 올해 1월~7월까지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이 17억 7천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매출액이 16억 원임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서울특별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판로 개척을 통한 유통시장 활성화가 중요하며, 일시적인 자금 지원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해 올해 상반기에 유통판로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러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개선에도 도움을 준것으로 분석됐다. 덕수궁 돌담길 등 상설장터 확대 운영을 통해 하반기에도 판로확대 지속 지원 먼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장터’ 운영을 확대했다.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장터인 ‘덕수궁 페어샵’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1일 평균 62개 기업이 참여해 총 4억1,700만원의 매출을 냈다. 하반기 페어샵은 9월 2일(금)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국제고등학교 사회통합전형 선발 대폭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현 중2학년 학생 대상, 2017년 전형요강 승인)부터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고등학교의 사회통합전형 선발 확대 계획’의 핵심 내용은 사회통합전형 선발의 비율을 현재 20%(30명)에서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는 30%(45명)로 확대하여 선발하고, 그 후 운영결과를 검토,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2022학년도에는 50%(75명)까지 확대 선발한다는 것이다. 확대된 사회통합전형의 인원 중 일정 인원은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을 도입하여 다음과 같이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은 서울의 각 자치구 별로 저소득층 학생 중 기회균등전형으로 선발할 인원을 배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학업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2018학년도 45명(30%)으로 확대하여 모집할 때는 서울시 자치구별 1명씩 총 25명을 선발하고, 최종적으로 2022학년도 75명(50%)으로 확대할 때는 서울시 자치구별 2명씩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지역기회균등전형’으로 선발된 저소
(교통문화신문)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임명된 김태호 사장이 구의역 사고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태호 사장은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곧바로 구의역을 방문했다.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안전과 관련된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구의역 현장을 둘러본 김 사장은 “안전은 생명과 관련된 것이기에 다른 가치에 우선해야 한다.”라며, “기본에 충실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구의역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 및 신답·동대문 별관 등 현업사무소를 방문하여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 사장은 노동조합을 찾아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합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구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대우건설이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신축하는 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 의무보육시설(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서울특별시는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하여 무상임대 또는 기부채납하고 준공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공하면, 입주민 자녀에 대한 우선 입소권(정원의 30~70% 범위 내)을 부여하고, 기자재비 등의 비용을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특별시는 25일(목) 16시 시청 9층에서 ㈜대우건설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엄규숙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양동기 ㈜대우건설 전무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시공(2017~2020년)을 맡고 있는 총 13개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 9개 사업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현행‘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집은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며, 특히 신축되는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보육시설인 관리동 어린이집은 용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5일(목) 오전 10시 ‘2016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및 자동응답안내서비스(ARS)를 통해 발표한다. 2016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6,043명이 응시하여 4,83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서 전과목 만점을 획득한 구모(16,남)군 등 5명이고, 중졸 검정고시에서 전과목 만점을 획득한 류모(14,여)양 등 8명이며, 고졸 검정고시에서 전과목 만점을 획득한 고모(40,남)씨 등 15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서 정모(78,여)씨, 중졸 검정고시에서 문모(77,여)씨, 고졸 검정고시에서 이모(74,남)씨가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서 이해담(11,남)군, 중졸 검정고시에서 이원명(11, 남)군, 고졸 검정고시에서 전다빈(12,남)군이 최연소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합격증서는 25일(목) 10시~26일(금) 오후 5시까지 서울시교육청 내 학교보건원 1층에서 교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발급
(교통문화신문) 지난 22일, 밤9시가 되자 서울광장을 비롯한 광화문 일대가 온통 어 두워졌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개최된 ‘행복한 불끄기’ 행사에 참여한 건물들이 일제히 소등한 것이다. 이 날 ‘행복한 불끄기’ 행사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불끄기 행사에 앞서 오후 2시에는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리는 ‘에너지를 부탁해’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소등에 참여한 건물들은 전력사용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를 2℃ 높였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는 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서울광장 외에도 강동구 일자산 잔디광장 등 주민 모임의 구심점인 곳,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에너지多소비건물과 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각 자치구마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실시되었다. 이 날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5분간 불끄기를 통해 절감된 전력은 66만kWh로, 이는 한 여름철 제주도 전체에서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인 65만kWh를 상회한다. 또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8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2개월 간 지하철에서 'I(나)와 U(너)가 서울을 사이에 두고 연결된다'는 서울브랜드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호선 지하철 1개 차량 내부 바닥에 사다리 게임을 래핑하고, 승객들이 앉은 자리에서 사다리를 타고 연결된 맞은편 사람에게 '눈인사', '미소 짓기', ‘하이파이브’ 등의 가벼운 미션 등을 하는 이벤트이다. 지하철 탑승과 함께 스마트폰만을 쳐다보는 각박한 일상에서 벗어나 타인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서로 소통하고 연결됨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이며, 서울브랜드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소통의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의미가 있다. 본 이벤트는 서울특별시의 다양한 정책과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는 광고ㆍ홍보 등의 전문가들과 학생들의 모임 ‘서울 크리에이터즈 싱크’ 3기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행된 프로그램이다. 서울 크리에이터즈 싱크 3기에서 ‘연결’이라는 서울브랜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 선문대학교 학생들과 이를 지도한 장훈종 교수(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가 본 프로그램을 서울 도시브랜드담당관의 협의와 지원 하에 직접 실행
(교통문화신문) 도로교통공단 서부면허시험장이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부면허시험장 교육장에서 미혼모 가정과 저소득층 신생아 아동의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배냇저고리 만들기 나눔 행사에 동참한 것이다. 이날 서부면허시험장 임직원 60여 명은 배냇저고리 키트를 이용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바느질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서부면허시험장 임직원은 “어설픈 바느질 실력이지만, 신생아 아이들의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에 끝까지 집중하여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러한 노력과 정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미혼모를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참여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