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지난 10월 2일 물재생센터 민·관 합동조사 결과 발표 이후, 중랑·탄천 물재생센터 방류수질 분석 결과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수질분석(서울보건환경연구원 및 물재생센터)을 실시한 결과(9월27일), 환경부 고시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적합한 채수지점(센터 내부)에서는 4개 항목(BOD, SS, T-N, T-P) 모두 기준치 이내로 측정되었다. 중랑물재생센터는 유입하수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137.9mg/L에서 8.2mg/L(기준치 10), SS(부유물질) 86.1mg/L에서 2.6mg/L(기준치 10), 총질소 30.5mg/L에서 11.4mg/L(기준치 20), 총인 2.9mg/L에서 0.09mg/L(기준치 0.5)로 모두 기준치 이내로 방류되었으며, 탄천물재생센터도 유입하수 BOD 214.7mg/L에서 1.4mg/L(기준치 10), SS 330mg/L에서 2mg/L(기준치 10), 총질소 21.1mg/L에서 9.4mg/L(기준치 20), 총인 1.94mg/L에서 0.08mg/L(기준치 0.5)로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정화되어 방류되었다. 한편, 중랑물재생센터 방류구 하천 합류지점 300m 이내 지점
(교통문화신문) 강동구와 서울특별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규)이 강동구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주도적으로 구정에 참여하기 위한 강동구 청소년 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과 강동아트센터에 2곳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어른을 위한 투표소가 아니다. 청소년 의원을 뽑는 투표가 이곳에서 실시된다. 관내 만 9세~만 18세 이하 대상으로 청소년의회 참여자를 공개모집하고 9월 7일까지 입후보를 모집했다. 그 결과 총 35명이 등록하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입후보자 35명은 9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강동구 청소년의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실시한다. 후보들은 각 자의 공약사항에 대한 발표 및 홍보 유세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의원 선거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강동구 청소년의회’, ‘강동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과 ‘강동구청 아동친화도시’ 카카오플러스와 친구맺기를 하면 공약사항, 기표방법 등의 후보자 정보뿐 아니라 선거에 관련된 자료를 볼 수 있다. 입후보자의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학교 화장실 대변기를 양변기로 바꾸겠다’, ‘지역내 애완견과 함께 갈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 여부와 관련 없이 단돈 1,000원만 받아도 처벌하는 '박원순법'(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 시행 2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박원순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법'은 2014년 10월 2일 시작, 지난 8월부터는 19개 전 투자·출연기관까지 전면 확대돼 시행 중이다. 지난 달 28일 본격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서는 빠진 이해충돌 방지 조항을 포함, '김영란법'보다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공직사회 혁신대책으로 평가받아왔다. 서울시가 시행 전후 2년간을 비교해본 결과,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공무원 비위 건수는 38%(146건→90건)나 줄었고 공직비리 신고는 5.6배(283건→1,577건)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업그레이드되는 '박원순법'의 방점은 '자율'과 '책임'에 있다. 실제 비위행위 예방 성과를 바탕으로 강력한 규제는 그대로 이어가되, 감사와 처벌을 의식해서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소극행정'은 막아 자발적 참여와 책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청렴문화를 정착시켜나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이하 서울시교육청)은 13일(목) 오후 3시 옥수초등학교(성동구 금호동) 체육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과 VR(virtual reality, 가상체험) 스포츠 통합플랫폼 기반의 융합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옥수초등학교 내에 설치되는 VR스포츠실 개관과 더불어 학생들이 자발적 동기부여 및 다양한 실감체험형 융합교육을 활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VR스포츠실은 스포츠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첨단 스포츠 공학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청소년용 실감체험형 스포츠 통합플랫폼으로, 실내스크린상의 가상 목표물을 향해 볼을 차거나 던져서 맞추는 활동의 학습이 가능하여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체육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두 기관은 △VR기반 체험형 학습모델 개발 및 보급 △청소년용 VR스포츠 기술 개발 및 확산 △VR기반 융합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VR기반 학습에 대한 학생 만족도 및 요구사항 조사 등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VR스포츠실을 활용하여 독도교육 및 역사학습 콘텐츠 시연, 독도 바로 알기 게임 등을 진행하고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원장 김상남)은 2016. 10. 14.(금)에 부천세종병원의 협력으로 관내 각급학교 학생 중 심장질환 유증상 또는 의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심장질환 조기 선별 및 적기 치료,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학생에 대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병증관찰로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과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심장질환 학생 무료검진 사업은 1987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14,592명에 대하여 무료검진을 실시하였으며, 저소득가정의 학생 624명에게 수술 및 시술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심장진단 수술로 진단된 학생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은 이날 1차 검진 실시 후, 2차 검진은 심장질환 유소견자에 한하여 추후 정밀검사가 이루어지며, 아울러 푸른마음 봉사대의 지원을 받아 서대문역에서 검진장소인 학교보건진흥원까지 무료로 택시를 운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학교보건진흥원에서는 학생건강증진 연계서비스를 확대하여 심장질환 유증상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은 15일 13시부터 18시까지 신도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앞 원형광장에서 ‘구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주말 상시적인 문화·예술 즐길거리 제공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기회를 지원, 육성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 및 또래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연존과 체험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공연존에서는 20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여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모둠북, 응원단, 댄스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체험, 풍선 아트, 한지공예 체험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구로청소년수련관 공재만 관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가 이번 폐막식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청소년 동아리들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 건전하게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구로구청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운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사전신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7년 각급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10.11.(화)에 각 교육지원청 및 교육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도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우선순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공·사립 유, 초·중·고·특수학교(수업료 자율학교 및 사립유치원 제외)에서 4월과 5월, 2개월간의 현장실태 조사를 거친 결과 총 3,369건(8,148억원 규모)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심의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실사와‘우선순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1개 사업, 3,278건(8,034억)의 내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순위를 선정·공개하였다. 11개 단위사업은 화장실개선, 전기시설개선, 냉·난방개선, 창호개선, 외벽개선, 소방시설개선, 방수공사, 바닥개선, 도장공사, 외부환경개선, 기타사업이며, 우선순위는 교육지원청(공립)·교육시설관리사업소(사립)별로 11개 단위사업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여 공개하고 있다. 7.14.(목)부터 7.19(화), 4일 동안 서울시내 전역에서 활동한‘시민참여 현장검증단’은 전문가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학부모 총 80명이 5명씩, 16개 분과로 나눠 실태조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진도군 조도초 분교(대마, 관사, 거차분교) 어린이 9명을 초청하여 서울신천초등학교(교장 이근배) 학생들과 함께 홈스테이, 직업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서울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도초 어린이들의 서울문화체험학습은 팽목항(진도)에서 여객선으로 한 시간쯤 가야하는 섬마을 학생들에게 서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어린이와 함께 하는 학교생활 및 교육과정과 연계된 서울의 다양한 시설을 체험함으로써 변화·발전한 서울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게 하여 대도시와 도서 벽지 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1일에 조도초등학교 대마·관사·거차분교 1~6학년 학생 9명과 남화경 교장, 지도교사 등 총 15명은 팽목항을 거쳐 목포에서 KTX를 타고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한다. 교육청에서 교육감과 좌담 시간을 갖고,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한 후 홈스테이 짝꿍인 서울신천초등학교 학생과 함께 각 가정에서 서울의 일상을 경험하게 된다. 13일에는 1일 서울학생이 되어 서울신천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업활동에 참여해 서울초등학교 생활을 경험하고, 나머지 기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올 10월부터 연말까지 주거여건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혼자 사는 독거어르신의 상당수가 저소득층이며 건강상태 또한 좋지 않음에 따라 안전관리와 보호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시는 독거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안부확인, 가사 및 활동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무료급식, 재가관리사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다방면에서 상시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등 저소득 층 독거어르신이며 각 구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및 서울형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어르신가정 방문(현장조사) 후 지원여부 및 지원물품을 결정한다. 서울특별시는 약 6억원의 예산으로 3천여 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온열기와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 할 계획이며 겨울 한파가 예상되고 이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로 앞당겨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기용 서울특별시 어르신복지과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경우 건강상태가 취약하고 한파시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역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10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제37회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하여 각국에 선포하였으며 올해로 37회를 맞이한다.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올해에도 약 2천 8백 여 명의 시각장애인과 일반시민이 참여하여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음의 벽을 허물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엄의식 서울시 복지기획관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울시장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예선을 통과한 10여 개 팀의 노래자랑 경연대회가 마련될 예정이며, 시각장애인 커피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원두커피의 맛을 체험하고, 시각장애인의 대안 일자리로 떠오르는 바리스타의 꿈에 대하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행사요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응급의료원을 배치하는 등 시각장애인과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교육·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서울시 교육·복지 정책과 비전 수립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10월 13일(목) 연세대 공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교육·복지 정책의제를 선정하고 서울시에 그 결과를 제언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 대토론회는 5월 1권역 대상 1차 원탁토론을 시작으로 9월 5권역 대상 5차 원탁토론을 마지막으로 진행, 권역별 원탁토론의 대장정을 모두 마치고 5권역 참가자들이 모두 모여 진행하는 250명 연합 원탁토론의 성격으로 진행된다. 원탁토론회는 서울시를 5대 권역으로 구분하여 자치구별 10인을 전문위원으로 선정, 전체 250명을 원탁협의회로 구성하여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 선정되는 서울시 교육·복지 10대 의제를 서울시에 정책방안으로 제언할 계획이다. 또한 원탁토론 대장정 동안 참가한 지역별 전문위원들을 교육·복지네트워크협의회로 구축하여 지속해서 교육·복지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민 대토론회는 전체 기조발제와 25개 의제별 원탁토론, 토론 후 5개 의제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기조발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방안(박정애 문학박사) △지역교육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6년 10월 10일 오후 7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엠(M)씨어터에서 고교 희망교실 담당선생님과 참여 학생 580명이 창작극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고교 희망교실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극 관람은 2016년 6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세종문화회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바탕으로, 교육소외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이 시대의 왕국에서 ‘햄릿’으로 태어났지만 진솔한 인간관계와 인간미를 가지고자 ‘줄리엣’을 꿈꾸는 공연 체험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은 정서적인 안정을 찾고 창조적인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 학교는 선생님-학생 간 연극 관람이라는 체험 공유 및 의사소통 기회의 확대로 따뜻한 사제관계가 형성되고, 학교 적응력이 향상되어 희망의 학교공동체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 선생님들도 창작극 공연을 학생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고 늘 주변인의 위치에 있던 학생들에 대한 재발견과 따뜻한 정이 오가는 사제 간 관계 회복의 과정을 통해, 선생님으로서의 보람과 행복
(교통문화신문)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2회 서울평생학습축제’가 개최된다. 2003년 1회 개최 이후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참여를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마포평생학습관)이 주관한다. 또한 교육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송파구,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후원하고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교육지원청, 학교, 서울시 내 자치구(평생학습도시),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200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공연 및 체험, 바자회, 문해골든벨,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10월 14일 1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첫째 날은(14일) 평생교육관계자컨퍼런스(장소: 올림픽파크텔)와 문해골든벨(장소: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이 진행되고, 둘째 날(15일)에는 학습동아리 공연발표회가 진행되며 축제 마지막 날(16일)에는 평생학습 우수 사례 발표(장소: 올림픽 파크텔)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학습동아리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산도서관은 10월 7일 19시 도서관 내 5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유정(소설가)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압도적인 서사와 폭발적인 이야기의 힘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소설가 정유정이 자신의 작품을 바탕으로 소설이 담고 있는 주제와 작품 세계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지며, 그 외에도 작가와 참여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정유정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 , , 등이 있다. 남산도서관은 이번 강연회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문학작품 속 인물을 통한 인간 내면의 통찰로 이어져 인문학과 독서에 대한 관심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남산목요인문학’연중 기획,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 참여 등 지역 내 인문 정신 고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강연회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 전화 또는 남산도서관 1층 정보자료과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과거 70년대 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지구'로 지정됐던 '압구정 아파트지구'에 대한 관리방안을 기존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변과 연계성이 결여된 개별 단지별 정비가 아닌, 주거환경과 교통 여건, 도로 등 기반시설, 주변 지역과의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일대에 보다 광역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서울특별시는 아파트를 대량으로 공급하던 시대가 지나면서 '아파트지구'가 관련법에서 삭제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유지·관리 역시 현행 법령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개발기본계획 수립(변경) 후 개별사업단위로 정비계획 변경시 전체 개발기본계획이 변경되는 문제 때문에 지구전체의 기본계획 취지가 퇴색될 우려가 있어 광역차원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압구정 아파트지구'는 1965년 한강변 공유수면 일부를 매립, 1976년 현대 1~3차 아파트 준공을 시작으로 강남권 민영아파트 개발을 선도한 서울의 대표 대규모 아파트단지 중 하나다. 현재 약 115만㎡에 걸쳐 24개 단지 1만여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