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2일 초·중등학교에 매우 불리하게 짜여있는 현행 전기요금체계를 개선할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5분 피크전력이 1년 기본요금을 좌우하는 현행 전기요금체계로 인해 초·중등학교가 부당하게 많은 전기요금을 내고 있어, 예산 낭비는 물론 전기료 부담 때문에 ‘찜통·냉방 교실’이 만들어지는 요인이라고 보고, 당월 또는 분기 단위로 기본 요금제를 변경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최근 학교 전기요금은 2014년에 이어 2016년도에도 인하되었고, 서울특별시교육청도 블랙아웃(blackout, 대정전 사태)을 방지하고 전기에너지 절감 및 최대전력(피크전력)을 관리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대상학교에 ‘최대전력수요관리장치(이하 피크제어기)’를 설치하는 등 많은 자구 노력을 기울여 왔음에도 전기요금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러한 원인을 전기 수용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기본요금제도를 적용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공급 약관의 문제로 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전기공급 약관에 의하면 기본요금은 사용전력량의 과다에 관계없이 기본요금적용전력에 단가를 곱해서 산출
(교통문화신문) 지칠 줄 모르던 무더위의 기승도 입추(立秋)를 지나 23일 처서(處暑)가 되면 한풀 꺾인다고 한다. 외국인 코스와 어린이가족 코스를 추가하여 6개 코스로 확대 개편한 를 가족 또는 이웃주민들과 함께 참여해보는건 어떨까? 는 여럿이 함께 서울역 일대를 산책하며, 주변 건물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서울의 이야기를 듣는 산책프로그램이다. 장소와 테마에 따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 낡은 멋스러움을 간직한 근대건축물과의 만남 , 오래된 추억만큼 놀라운 사연이 가득한 , 역사 속 위인들의 업적과 삶을 엿볼 수 있는 , 서울역 서쪽에 있는 청파·만리·중림동을 둘러보는 , 서울역 동쪽에 있는 봉래·회현·동자동을 둘러보는 의 6개 도보투어 코스를 골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코스들 중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성우이용원’은 1927년부터 현재까지 한곳에서 무려 3대째 대를 이어온 이용원이다. 성우이용원 건물만 하더라도 200년이 넘었다. 성우이용원 3대 주인장인 이남열 사장님은 도보투어를 하며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귀찮은 내색 하나 없이 “이것이 오래된 이용원을 운영하는 내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며 참여자들의 질문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SH공사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SH공사는 맞춤형 임대주택사업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유형의 맞춤형 임대주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갖추었을 경우 자신의 아이디어로 건축된 맞춤형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특전이 주어지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에 각각 상금 1백만원과 50만원, 30만원이 지급된다. 응모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이 자신의 맞춤형 임대주택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서울시민이나 단체(팀)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별한 서식없이 맞춤형 임대주택의 명칭(가칭), 공급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작성하여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9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과 우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적합성과 창의성, 공공성, 실현가능성을 평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12월중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
(교통문화신문) 80년대 메이커 ‘세운상가 기술장인’과 21세기 메이커 지원 그룹 ‘팹랩서울’이 손을 잡고 청소년메이커 양성을 위한 를 운영한다. 세운상가 기술장인은 서울특별시가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발굴한 발명가와 수리기술자들이다. 이번 교육에는 열살 때부터 직접 라디오를 만들기 위해 세운상가에서 부품을 구하러 다녔다는 차광수장인(발명가), 십대 때 녹음기를 수리하러 왔다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세운상가에서 일하는 나호선장인(수리기술자)이 강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팹랩서울은 제조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 메이커들을 위한 장비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디지털 제작소이자 메이커들의 배움터다. 세운상가 곳곳에서 제조 관련 재료들을 구할 수 있고, 기술 분야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2013년부터 세운상가에서 메이커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오래된 기술인 전자회로와 새로운 기술인 3D프린터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된 이번 기술교육은 전자악기와 스피커를 만드는 [전자소리반], 3D프린터를 직접 만드는 [3D프린터만들기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전자소리반]은 전자악기와 스피커의 내부부터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화재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시민 스스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제26회 서울 소방안전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8월 22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화재 등 재난관련 사진, 영상(UCC), 불조심포스터, 안전 한컷 스토리텔링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UCC), 스토리텔링 부문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이 생활권인 시민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불조심포스터는 서울시내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응모자격을 제한한다. 작품주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안전특별시 서울 만들기”이며, 작품소재는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거나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활동상이 담기면 된다. 사진은 1인 3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해상도 2272×1704(800만 화소) 이상으로 제출하면 되고, 영상은 3분 이내 분량으로 1인 1점, 단체 접수 시 제작인원은 4명으로 제한되며, 불조심포스터는 1인 1점, 8절지(27.2cm×39.4cm) 규격으로 제출해야 한다. 스토리텔링은 안전 관련 사진이나 그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정규직 비중, 임금수준, 근무환경, 기업성장 가능성 등 일자리의 질을 꼼꼼히 따져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 127개를 선정했다. 이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성장시켜 질좋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맞춤형 청년인재들과 연결시키는 것이 목표다. 서울특별시는 지난 2월 발표한 청년일자리정책의 일환으로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해 오는 9월부터 다각도의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을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고용지원금 지원은 물론 컨설팅을 의무화하고,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법을 동원해 인지도를 높인다. 서울특별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164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역량, 고용의 양과 질, 청년 채용의지, 서울시 취업지원프로그램 협력정도 등을 심도있게 심사해 최종적으로 127개 기업을 엄선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일자리 창출 가능성과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에 집중해 선발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신청자체를 기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출근시간대 혼잡이 극심한 가양→ 신논현 구간에 국내 처음으로 ‘셔틀형 급행열차’ 시스템을 31(수)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의 신규차량 16량(4편성)은 4개월간의 예비주행과 시운전을 마치고 8.31(수) 본선에 투입돼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현재 지하철 9호선은 144량(36편성)이 운행되고 있으며, 이번 증차를 통해 총 160량(40편성)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에 증차되는 16량으로 9호선 전체의 혼잡도를 200% 이하로 낮추기 위해서 다양한 대안들을 검토하였고, 최종적으로 혼잡이 극심한 출근시간대에 셔틀형 급행열차 대안을 선택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시는 특히 승객이 집중되는 출·퇴근시간대에 열차가 집중 투입될 수 있도록 운행 계획을 수립하였다. 먼저 출근시간대에는 혼잡이 가장 심한 ‘가양↔신논현 구간’만 운행하는 셔틀형 급행열차를 투입하고, 퇴근시간대에는 일반·급행을 병행 운행하여 혼잡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출근시간대 셔틀형 급행 8회(상·하행 각 4회), 퇴근시간대 급행 4회(상·하행 각 2회), 일반 6회(상·하행 각 3회)로 운행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전국모집 자율형사립고인 하나고의 2017학년도 전형요강을 18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2017학년도 입학전형요강은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기존에 반영되던 1학년 2학기 성적이 제외되어 성적 반영학기가 4학기에서 3학기로 축소되었고, 임직원자녀전형 모집 비율이 기존의 입학정원(200명) 대비 20%(40명)에서 13%(26명)로 약 1/3축소되어 선발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나고의 임직원자녀전형 모집 비율은 하나금융 등으로부터 출연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2019학년도까지 연차적으로1/3씩 축소될 예정인데,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 발의로 구성된 ‘하나고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권고 의결 등이 반영된 결과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후 하나고의 정상적인 학교운영과 공정한 입학전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강서구 방화대로(외발산동)와 경기도 부천시 봉오대로(고강동)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30m(서울시 960m, 부천시 270m), 왕복 8차로를 오는 8월 22일(월) 16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남부순환로~봉오대로간 도로개설 공사는 서울 서남권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방화대로와 봉오대로의 직접 연결로 남부순환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총 사업비 827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0년 9월 공사를 착공했다. 남부순환로~봉오대로간 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남부순환로 외발산사거리 ↔ 화곡로 입구 구간의 상습 병목현상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부천시를 연결하는 도시가로망 형성으로 지역 균형발전 및 보조간선도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부순환로 통행량의 분산으로 남부순환로 외발산사거리 ↔ 화곡로 입구 구간의 평균통행속도는 현재 12㎞/h에서 23㎞/h로 11㎞/h 빨라지며, 남부순환로 외발산사거리 ↔ 부천시 봉오대로 사거리간 평균통행속도는 현재 12㎞/h에서 30㎞/h로 18㎞/h 빨라진다. 본선도로는 운전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시지역 보조간선도로 설계속도를
(교통문화신문) 밤낮 없는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8월, 주민들에게 소중한 여름철 문화 피서지로 인기인 곳이 있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을 평일에 한해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열대야가 지속되는 요즘, 야간에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특히 은평구에서 유일하게 어린이자료실을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는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열대야에 도서관을 찾아 쾌적한 환경 아래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가족 단위 이용자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최근 시행한 개관시간 연장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설문에서, 일주일에 3번 정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 A(30대, 여)씨는 “일하는 직장맘으로서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이 있어 감사하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이용자 B(40대, 여)씨는 “집 근처에 야간까지 운영하는 도서관이 있어서 매우 좋고, 늘 웃는 얼굴로 대해 주는 사서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인문독서아카데미’, ‘길위의 인문학’ 및 웹툰창작체험관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웹툰 코너 등이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 및 성인이 무더운 여름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서울시내 교통소통정보를 실제 체감에 더 가깝도록 바꾸며, 통행속도·교통량·돌발 상황 등의 교통 정보를 OPEN API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시민 누구나 이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울특별시는 8월 17일(수)부터 시내 간선 도로의 통행 속도 정보를 표시하는 3가지 색깔인 빨강(정체), 노랑(서행), 초록(원활)의 표시 기준을 5km/h씩 상향조정해 실제 운전자가 체감하는 도로 상황과 더욱 가깝게 시각적으로 소통 정보를 표출한다. 현재 서울특별시는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 등을 통해 도로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도로 소통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빨강(정체), 노랑(서행), 초록(원활)로 구분해 표출하고 있다. 이번 간선 도로 속도 정보 표출기준 변경으로 빨강(정체)은 통행 속도 15km/h 이하(기존 10m/h), 노랑(서행)은 15~25km/h(기존 10~20km/h), 초록(원활)은 25km/h 이상(기존 20km/h 이상)인 경우에 표출된다. 단, 간선 도로에 비해 통행 속도 기준이 높은 도시고속도로 속도 정보 표출 기준은 빨강(정체)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시행에 맞춰 직원들의 청렴 실천뿐만 아니라 나눔까지 실천하는 ‘청렴실명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실명제’는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책상 앞 명판에 작성·실천하고, 매월 자기진단을 통하여 결과에 대한 성취금을 ‘청렴자율저금통’에 스스로 저금함으로써 ‘비움과 채움’을 실천하는 청렴 운동이다. 이번 청렴 운동의 핵심 내용은 교육지원청 청렴 이미지 확립, 구성원의 부정청탁 금지 등 청렴혁신 마인드 고취, 청렴 문화 확산, ‘청렴’을 ‘나눔’으로 실현하는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 등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청렴자율저금통’으로 모인 기부금은 연말 관내 소외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반부패 및 청렴시책’의 지속적 추진 및 다양한 청렴활동 전개로 교육지원청 청렴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명 김영란법 시행과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함으로서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주민공동체 발굴과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주민 주도 재생사업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인적 인프라 강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서울시가 `15년 12월 공고한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 ‘서울형 도시재생’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13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하나로써, 시에서는 `16년 6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주체형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체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주민공모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공모, 산업·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모의 2개 분야로 모집한다. 일반지역에서 시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종합적 주민공모사업이다. 첫째,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주민 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며, 대상지 내의 주민 동아리활동 및 지역홍보·교육·이벤트 등 공동체 형성과 활동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신청 가능하다. 둘째,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주민, 상인뿐만 아니라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우레탄 트랙 및 운동장 유해성 검사에서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에 대해 마사토로 전면 교체 추진, 우레탄 설치는 구조적 안전 및 체육특기학교 운영 등에 한해 실사 후 예외적으로 허용, 마사토 교체 시 예산 우선 지원 및 예외적 우레탄 설치 허용 학교에 추후 재교체 비용 미지원 등 ‘유해 우레탄’을 학교에서 추방하고 마사토로 전면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현재 우레탄 체육시설 KS기준(2016.6.기준)인 중금속 4종(납·수은·카드뮴·육가크롬)외 환경호르몬으로 지정한 67종 중 하나인 프탈에이트가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있고, 이와 관련된 법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인 것을 국가기술표준원에 확인한 후 이렇게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차 수요조사 결과 새 우레탄 체육시설로 교체를 희망하는 102교(운동장·트랙 중복교 포함)의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을 11일 긴급 소집하여, 마사토 및 우레탄 체육시설 장·단점을 안내하고,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교육청-서울대 토목공학과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친환경 마사토 운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서울시내 공립유치원 및 공·사립 각급 학교 총 1,348곳(약 3,000동)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시행(1998.4.11.)에 따라 누구나 이용에 불편이 없는 무장애 학교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를 확인하고 정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였다고 한다. 조사는 각 교육지원청별 전수조사 담당자(청별 2인, 총 22인)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전수조사표에 따라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등 모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7일~18일 전농중과 강신초에서 전수조사 담당자 교육 및 시범조사를 실시한다. 이날 시범조사에서는 우창윤 서울시의회 의원과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협조를 받아, 전수조사 담당자가 직접 휠체어를 체험하며 장애인의 시선으로 전수조사를 함으로써 조사의 일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합리적인 단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