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오는 10.9(일) 오전 8시 서울광장에서 일반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서울달리기대회(Seoul Ra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달리기대회는 2003년부터 시작된 마스터스들을 위한 마라톤대회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 코스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동대문, 을지로, 청계천을 지나 서울광장으로 골인하는 10Km코스와 종로, 동대문, 마장교, 한강변을 거쳐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까지 이어지는 하프코스로 진행되며, 10Km 부문에 세계 엘리트 선수들과 국내·외 마스터스가 함께 경쟁하는 오픈국제 부문이 있다. 2015년부터 신설된 10Km 오픈국제 부문에는 마스터스 상위 기록자(50분 이내) 283명이 세계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오픈국제 부문은 해외의 유명마라톤 대회에서도 인기 있는 경기로 올해는 육상 강국인 케냐, 우간다 등 7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를 초청하여 마스터스 선수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올해는 오픈 국제 부문에 2013년 서울국제마라톤 마스터스 부문 풀코스 우승자인 마키노 사에키(일본/풀코스 2시간 20분 59초, 10km 29
(교통문화신문) 서울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게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실행되고 있는 다양한 50+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50+세대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기관이나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추가로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주된 독자층은 50~64세의 서울 시민이며,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30~40대, 삶의 변화를 원하는 60~70대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는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에서는 2016년 6월 발표된 서울시 50+지원 종합계획의 개요와 서울시 50+관련 기관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3개 영역, 12개 분야로 나누어 50+세대가 알아두면 좋을 서울시와 정부 관련 지원 기관, 정책, 프로그램, 웹사이트 정보를 수록했다. 서울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50+세대에게 종합적인 정 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안내서의 발간을 계기로 서울시와 정부 부처 그리고 민간 영역에서 실행되고 다양한 50+ 관련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인생 2막을 계획하고 준비하
(교통문화신문) 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하 ‘동대문수련관’)이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지역 청소년에게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6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 in DDM’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유스데이 사업으로 10월 1일(토)과 8일(토) 13시~16시까지 동대문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체험ZONE(컬러비즈, 우드아트, 천연비누, 이어캡만들기, 네일아트 등) ▲캠페인ZONE(마음건강 캠페인, 환경보호 캠페인,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등) ▲게임ZONE(플레이존, 스넥존 등) 등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5일(토)는 동대문구 혁신교육축제와 연계하여 배봉산 근린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및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대문수련관에서는 이 밖에도 10월 22일 서울청소년축제(시청광장), 10월 29일 창의체험페스티벌(동대문청소년수련관), 11월 5일 다문화 가족축제(동대문구청 광장), 11월 12일 패션쇼 및 진로직업체험페스티벌(수련관) 등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다양한 축제를 진행할 예정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지난 3월 28일 전국 최초로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근로자를 위해 신논현역에 문을 연 를 개소 6개월이 지난 9월 26일 현재 총 5,513명이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일 평균 42명 수준(주말제외)이며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요일은 월요일, 시간은 새벽 2시~5시 사이였다. ‘이동노동자’란 대리운전기사, 택배, 퀵서비스, 배달 등 업무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는 대리운전기사들이 모이는 신논현역 인근에 151.18㎡ 규모로 조성, 대리운전기사들의 주요업무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운영 중이다. 쉼터는 휴대폰충전기와 컴퓨터를 비롯해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건식 족욕기 등을 비치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으며, 여성대리기사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서는 쉼터안에 별도의 전용 휴식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임·회의가 가능한 공간도 조성해 신규대리운전자들에게 경력자들의 노하우를 전달 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야간근로로 일반적인 공공서비스를 받기 힘든 이동노동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9.29(목)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환대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9. 30 ~10. 7일까지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는 중국의 건국일인 국경절 연휴(10.1~7일)를 맞아 약 25만명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관광협회, 한국방문위원회, 롯데면세점 등 관광업계와 협력을 통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대대적인 관광객 환대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서울 여행의 첫 관문인 공항에서부터 관광특구 등 서울시내 주요 관광접점에서 환대행사를 펼친다. 공항에서는 멀티비전을 통해 환영메시지 '환잉꽝린!(“환영합니다”란 의미의 중국어)을 표출하고, 명동, 동대문 및 홍대·신촌 등 주요 관광지 8개 지역에 환대센터를 운영,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9.29(목) 14:00,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에서 시민, 관광객, 한류스타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려욱)와 트와이스(TWICE)가 함께하는 환대주간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서울특별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장,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등 관광분야 민관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환대주간 개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주최하는 (舊 하이서울페스티벌, 예술감독 김종석)이 오는 9월 28일(수)부터 9월 29일(목) 양일간 3곳의 마을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마을로 가는 축제’는 시민들의 일상공간으로 거리예술 무대를 확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8일(수)은 플랫폼창동61에서 29일(목)은 망원1동 및 망원시장, 길음 1동 곳곳에서 국·내외 거리예술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 첫 시작으로 28일(수)에는 도심 복합문화공간인 플랫폼창동61에서는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다)’, ‘거인’, ‘닥터랄랄라의 이상한 병원’ 등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해외초청작을 비롯한 국내외 총 5작품이 플랫폼창동61 옥상, 계단, 카페 앞에서 공연된다. 프랑스 서커스 단체 ‘콜렉티브 드 라 바스큘’의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다)’는 다섯 명의 아티스트와 한 개의 시소가 등장해 높게 날기, 제어 불가능한 아크로바틱, 예측 불가능한 연쇄적인 움직임, 명쾌한 저글링을 보여준다. 벨기에 ‘극단TOF’의 ‘작업실에서’는 18분 동안 주인공 인형이 마치 폭군과 같이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내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에서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학생 및 교사 200여명에게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성폭력예방 우리가 알려줘요!’ 인형극은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실제적인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내 몸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특히, 인형극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는 사람이라도 싫은 마음이 생겼을 때 단호하게 의사표현하기 △낯선 사람에 대처하기 △혼자 집에 있는데 누군가 왔을 때 대처하기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전개하여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인형극을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안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성교육인형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의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21.(수)~10.5.(수)까지 서울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교육 업무 개선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5회 업무 개선(옹달샘) 아이디어’를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무원제안 홈페이지(http://jean.se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업무 개선(옹달샘) 아이디어’란 새롭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서울교육가족의 창의적인 샘솟는 아이디어를 말한다. 이번 공모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1인 1아이디어 제안 운동’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산하기관(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등) 공무원 누구나 ‘업무 개선(옹달샘)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공무원제안 홈페이지에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실무 경험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계속성 등을 심사하여 10월 하순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부상을 지급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작년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교육지원청의 학교공사 발주 시 학교현장 지원 강화 방안(조달청 나라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7일(화) 오후 3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각급 학교 교직원이 참여하는 ‘2016 서울미래교육 포럼’(이하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포럼’은 다가올 인공지능시대의 특징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서울미래교육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한 서울혁신미래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첫 출발이자, 지난 9월 8일 발족한 ‘서울미래교육준비협의체’의 운영과 연계한 준비 단계의 성격을 띤다. 이날 포럼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6명의 발제자와 토론자가 ‘인공지능시대의 이해와 서울미래교육’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최무영(서울대 교수)의 ‘인공지능과 창의성: 과학과 교육’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구본권(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이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김유리(서울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서울 미래교육의 실제’, 신하영(Creative Commons Korea OER 코디네이터)이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 공유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한강공원의 명물로 자리 잡은 한강 푸드트럭 운영을 2배 이상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총 45대를 운영 중인 것을 내년 상반기부터 반포한강공원에 30대, 이어서 ’18년 망원한강공원에 30대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강 푸드트럭은 지난해 10월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올 3월부터 매주 금?토요일마다 상설 운영을 시작했고, 지난 9.11부터는 일요일에도 문을 열만큼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8월 ‘한강몽땅’ 축제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푸드트럭들이 모여 다양한 세계음식을 선보였던 ‘한강 푸드트럭 100’ 행사는 11만 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반포한강공원 푸드트럭은 지난 5월 ‘한강 봄꽃 축제’ 당시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다. 빠르면 내년 3월부터 세빛섬 앞 달빛광장에서 ‘한강공원 달빛 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금·토요일(18:00~23:00) 운영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 개시할 망원한강공원 푸드트럭은 추후 인근 홍대지역을 비롯해 2017년부터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할 당인리화력발전소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10월 15일(토)에 열리는 한양도성문화제의 일환으로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참가자를 9월28일(수)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성놀이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러 상경한 선비들이 도성을 돌며 급제를 빌었던 풍습에서 출발한 것으로,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600년 한양도성을 걸으면서 서울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순성놀이’는 코스는 한양도성 전구간을 10시간동안 걷는 ‘일주코스’와 ‘반주코스’, ‘구간코스’로 구분된다. ‘일주코스’는 오전 8시에 출발해서 오후6시에 끝난다. ‘반주코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양도성 일주코스 절반에 해당하는 코스로 약 9Km를 걷는다. 출발은 창의문에서 시작해 백악과 낙산구간을 지나 장충단공원에서 마무리한다. ‘구간코스’ 는 한양도성과 인근마을, 지역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코스로 약 3~4Km로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한양도성의 가치를 느껴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코스로 구성하였다. 순성놀이 운영과 해설은 매주 무료로 한양도성 해설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서울KYC(한국청년연합)가 담당한다. 12세 이상(초등5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창덕궁앞 일대(율곡로~삼일대로~종로~서순라길)를 종합재생한다고 밝혔다. 정치·역사·문화·공간적으로 한양도성 한복판이란 중요한 위상을 지니고 있고, 4대문 안 전체까지 도심의 활력을 확산할 수 있는 결절공간이지만, 현재 낙후되고 정체성이 약화된 지역이다. 특히, 시는 이곳이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400여 년 서울의 다양한 역사가 압축돼 있는 지역인 만큼, ‘역사인문재생’이라는 개념의 접근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역사성과 주민의 삶을 잇는다는 관점이다. 서울특별시는 역사인문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시대별 역사의 켜에 따라 이 일대를 4개 길(①돈화문로(조선시대) ②삼일대로(근대전환기) ③익선~낙원(근?현대) ④서순라길(현대))로 구분, 마중물 사업인「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계획」을 26일(월) 발표했다. 시는 이 지역을 지난 2015년 11월 말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한 이후, 역사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활성화 사업 중 역사재생관련 사업들을 통합하고, 주민면담(36회), 민관협력회의(7회), 설문면담조사(57회)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했다. 첫째, 조선시대 전국 도로망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서울메트로(지하철1~4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5~8호선) 노동조합이 9월 27일(화) 09시10분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본부(서소문청사 1동 7층)를 구성하고 25일(일) 09시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운영기관과의 긴밀한 업무체계를 유지하여 지하철 정상운행을 지원하고,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단계별 파업 상황에 따라 대체 수송수단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 비상수송대책은 파업 기간별로 1~2단계까지 나눠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주요 대책으로는 ▲지하철 정상운행 지원 ▲버스 막차 연장 등 노선별 탄력적 버스운행 ▲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 대체 수송력을 최대치로 높이기 위한 방안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서울특별시는 양 공사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파업 이전의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지하철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05:30~익일 01:00까지 운행되며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종로도서관에서는 11월말까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독서문화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9월 7일 ‘길 위의 인문학-시대와 경계를 넘어 다가오는 문학의 힘’ △21일 ‘고전으로 배우는 생각하는 힘(동양고전)’ △22일 ‘고인돌-그림으로 보는 옛사람들의 바람’ △23일 ‘고전으로 배우는 생각하는 힘(서양고전)’ 등이 진행되며, 11월말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가을 진행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시대와 경계를 넘어 다가오는 문학의 힘‘이란 주제하에 시인 백석, 소설가 임화·홍명희·박태준·이태준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알아보고, 22일(토)에는 시인 백석과 소설가 이태준의 자취를 찾아 성북동 탐방을 실시한다. ‘고전인문학당’에서는 ‘고전으로 배우는 생각하는 힘’이라는 주제를 놓고 강사 중심의 일회성 인문 강연과 달리 동양고전(‘논어’, ‘사기’, ‘장자’)과 서양고전(‘일리아스’, ‘그리스 비극’)을 8주간에 걸쳐 읽고 토론하며 현대적 의미를 찾는 집단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강좌
(교통문화신문) 골목정원, 옥상텃밭 등 소규모 녹화활동부터 아파트와 학교, 건물 앞 대규모 녹지조성까지, 생활 곳곳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꾼 사례를 제출해 상도 받고 시상금도 받아보자. 서울특별시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녹화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시민 주도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연중 마지막 행사로서, 서울시내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하고 전시하는 행사이다. 2013년 첫 시작이래 지난 3년간 진행되어 온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그간 생활주변에서 이웃과 함께 한 작지만 의미있는 도시녹화 사례들을 많이 발굴하였다. 도심 속 골목정원, 일명 사랑의 길로 불리는 성북구 북악산로의 ‘정릉마실’, 아파트 내 야생화 식물원, 금천구 한내로의 ‘독산주공 13단지 들꽃모임’, 어두운 골목길을 꽃으로 환하게 바꾼 ‘동대문구 전농로37다길’ 까지,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새롭게 재탄생시킨 생활 속 공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