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종로도서관에서는 11월말까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독서문화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9월 7일 ‘길 위의 인문학-시대와 경계를 넘어 다가오는 문학의 힘’ △21일 ‘고전으로 배우는 생각하는 힘(동양고전)’ △22일 ‘고인돌-그림으로 보는 옛사람들의 바람’ △23일 ‘고전으로 배우는 생각하는 힘(서양고전)’ 등이 진행되며, 11월말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가을 진행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시대와 경계를 넘어 다가오는 문학의 힘‘이란 주제하에 시인 백석, 소설가 임화·홍명희·박태준·이태준의 사상과 문학 세계를 알아보고, 22일(토)에는 시인 백석과 소설가 이태준의 자취를 찾아 성북동 탐방을 실시한다. ‘고전인문학당’에서는 ‘고전으로 배우는 생각하는 힘’이라는 주제를 놓고 강사 중심의 일회성 인문 강연과 달리 동양고전(‘논어’, ‘사기’, ‘장자’)과 서양고전(‘일리아스’, ‘그리스 비극’)을 8주간에 걸쳐 읽고 토론하며 현대적 의미를 찾는 집단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강좌
(교통문화신문) 골목정원, 옥상텃밭 등 소규모 녹화활동부터 아파트와 학교, 건물 앞 대규모 녹지조성까지, 생활 곳곳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꾼 사례를 제출해 상도 받고 시상금도 받아보자. 서울특별시는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녹화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시민 주도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연중 마지막 행사로서, 서울시내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하고 전시하는 행사이다. 2013년 첫 시작이래 지난 3년간 진행되어 온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그간 생활주변에서 이웃과 함께 한 작지만 의미있는 도시녹화 사례들을 많이 발굴하였다. 도심 속 골목정원, 일명 사랑의 길로 불리는 성북구 북악산로의 ‘정릉마실’, 아파트 내 야생화 식물원, 금천구 한내로의 ‘독산주공 13단지 들꽃모임’, 어두운 골목길을 꽃으로 환하게 바꾼 ‘동대문구 전농로37다길’ 까지,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새롭게 재탄생시킨 생활 속 공간들이
(교통문화신문) 서울도서관은 10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시를 찾아서』란 주제로 10월 목요대중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요대중강좌는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함께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강좌로 매월 특별한 주제와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상이 점점 디지털화될수록 아날로그의 가치가 재조명 받듯, 화려한 멀티미디어 환경 속에서 모노미디어 시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하늘만 봐도 행복해지는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강좌는 시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다. 강좌는 ‘황현산의 시 이야기’(10월 6일, 황현산), ‘생의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당신에게 주고 싶은 시 90편’(10월 13일, 신현림), ‘장석남이 놓아준 시 징검돌’(10월 20일, 장석남), ‘황지우의 시와 인문학 이야기’(10월 27일, 황지우)까지 총 4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일반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http://lib.seoul.go.kr/lecture/applyList) 사이트를 통해서 9월 20일부터 강좌별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오는 9월 25일(일)을 “서울 차 없는 날”로 정하고 세계 차 없는 날(9.22)과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9.21)이 속한 9월 넷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차 없는 주간에는 승용차 대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을 권장하며, 이와 함께 대중교통의 날인 9월 21일(수)과 세계 차 없는 날인 9월 22일(목)에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차 없는 날’인 9월 25일(일)에는 08시부터 18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시청 앞) 1.1k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한다. 이 날 만큼은 차량으로 가득한 도로를 시민의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세종대로 사거리~시청 앞 구간에서는 도심 속 푸른잔디 체험, 녹색도시 트릭아트 포토존, 태양광 및 전기차 전시회가 열리며,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에서는 희망나눔장터와 재활용 패션쇼, 바둑 다면기가 열린다. 특히, 2016년은 서울 차 없는 날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차를 멈추면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기관 서울특별시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은 2016. 9. 12.(월)~9. 13.(화)까지 경기여고 특수학급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담임선생님과의 친밀감 형성 및 학급 내 일체감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해양활동을 통하여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르고, 해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일차에 해상안전교육과 고무보트, 바다수영 활동 등을 진행하고, △2일차는 모둠북과 퇴소식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고 한다. 또,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교사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교우관계가 더욱 친밀해지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였다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서울특별시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특수학생처럼 정상적인 수련활동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련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신나는 체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18일, 5일간)에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전년도 추석 보다 122개교가 증가한 총 457교의 서울 시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가 서울시 전역에 걸쳐 참여하게 된다. 서울 시민 또는 역(逆)귀성객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하여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 여부와 개방시간 등을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추석 기간 주차시설 무료 개방” 사업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수가 전체 참여 학교의 85%인 388교인 것은 지역사회를 배려하려는 학교 구성원의 인식 개선이 반영된 결과이며, 향후에도 자율 개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주차장 개방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는 자치구(동대문, 중랑, 마포, 서대문, 은평, 금천, 종로, 용산, 중구, 강동, 동작, 관악구청 참여)가 더욱 확대되도록 하여, 학교가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리 시립묘지 등 15개 장사시설에서 연휴 기간 동안 공단직원 40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경찰 400여명도 지원 근무할 계획이다.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휴게소 및 음수대를 설치하고 시립승화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 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15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묘지와 용미리 2묘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의료사고를 대비해 소방 구급차와 구급요원도 용미리1묘지와 망우리묘지에 배치한다. 또한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용미리 1묘지에 간이화장실 2개소 및 임시안내소 1개소, 용미리 2묘지에 임시안내소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연휴기간에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15개 장사시설에 성묘객 15만여명, 차량 4만여대 이상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6년 9월 8일(목)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와 학교보건원 강당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단체협약은 기본협약 80개 조항과 부칙 6개 조항, 직종별협약 15개 조항과 부칙1개 조항, 임금협약 9개 조항과 부칙 3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2015년도 대비 3% 인상 △정기상여금 연50만원 지급(신설, 2016년 하반기부터 지급) △급식비 월8만원 지급(4만원 인상) △명절휴가비 연70만원 지급(30만원 인상) △장기근무가산금 상한 31만원 적용(상한 6만원 인상) △영양사 면허가산수당 월83,500원 지급(63,500원 인상) △개교기념일을 포함하여 5일까지 학기 중 유급휴일 사용(신설) 등이다. 지난 해 7월부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요구에 따라 시작된 단체교섭은 1년 3개월간 27차에 걸친 실무교섭에도 불구하고 입장 차이로 난항을 겪어오다 금년 7월 11일 잠정 합의에 이르렀고, 이후 담당자간 52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서로의 입장차를 좁혀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단체협약은 누리과정과 산적한 교육환경 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10일 오전 10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상상 속 구름정원’이라는 주제로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문화운동을 말한다. 서울시설공단은 그간 생활쓰레기로 방치된 대공원 후문 주택가 울타리에 아름다운 초화를 식재한 화분을 걸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미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광진구청 직원들과 건국대 게릴라가드너 동아리 학생,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페트병, 타이어 등 재활용품으로 대공원 후문에 위치한 주택가 울타리를 꾸미게 된다. 서울시의회 문종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 광진구청(공원녹지과, 능동주민센터), 능동주민, 건국대 동아리(게릴라가드닝), 공원 자원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게릴라 가드닝 행사는 공원에서 발생한 페트병 등 재활용을 소재 활용해 진행할 예정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게릴라가드닝 활동을 통해 대공원 주변을 아름답게 꾸밀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지난 ’12년부터 설치·운영했으나 지난해 말 사업이 종료된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 캠페인의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포대교에 새로운 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마포대교 난간(1.5m)과 난간 위에 설치돼 있는 희망의 다리 문구는 그대로 유지하되, 그 위에 와이어와 롤러를 이용한 1m 높이의 난간을 추가로 올리는 형태다. 마포대교 양쪽 총 2.16km 전 구간에 적용된다. 서울특별시는 ‘생명의 다리’ 캠페인 이후, 마포대교가 비관을 희망으로 바꾸는 힐링공간으로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만큼, 자살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시설을 보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12월 완공이 목표라고 전했다. 난간은 안쪽으로 구부러진 형태로 조성, 매달리면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 올라가거나 넘어가기 쉽지 않도록 한다. 또, 난간 맨 윗부분에는 주판알 형태의 롤러를 촘촘히 설치해 잡으려고 하면 롤러가 돌아가 쉽게 붙잡거나 매달리지 못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난간에는 20cm 간격으로 철제 와이어를 가로로 질러, 난간 사이로 통과할 수 없도록 하는 동시에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추석 전에 저소득층 청소녀(女) 9,200명에게 생리대를 발송한다. 지난 6월,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성·건강권을 ‘기본권’ 차원에서 보다 촘촘히 보장하는 내용의 다양한 정책을 내놓은 이후, 국민기초생활수급 청소녀(만10~19세)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고, 생리대 배송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저소득 청소녀 생리대 지원사업은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청소녀들의 위생관리와 성·건강권 보호를 위해 시급하게 요청되는 사업으로, 실제로도 대상자 확정 이후 ‘언제 생리대가 배송되는지’ 문의를 하는 전화가 쇄도해 발송 시기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판단이다. 한 시민의 경우 “본인도 몸이 아프고 형편이 어려워서 아이에게 생리대를 제때 사주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지원해준다니 정말 고마운 일이다”는 사연을, 다른 시민은 “아빠로서 딸의 생리대를 챙겨주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는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서울특별시는 향후 정부지원방안이 확정되면, 이번 지원과 중복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의 지침을 따라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특별시는 자라나는 청소녀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아파트 재건축으로 학습권 및 교육환경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ㄱ중학교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남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학교에 인접한 아파트단지의 건물이 현재 5층에서 재건축 이후 24층 규모의 고층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지만, 학교 경계와 아파트 건물 간 이격거리가 약 4.2m정도로 인접하여 학교의 교육환경 및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커 해당학교에서는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해당 자치구청에 “사업시행자에게 사업시행 인가 조건(교육환경보호계획) 등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고, 학교 및 이해관계자 등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정비사업 내 기존 학교의 적극적인 학습환경보호가 어려운 이유를 사업시행자가 건축심의를 완료한 시점에 교육청과 협의하는 시기상의 문제로 보고, 건축심의 전 교육청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등의 제도 개선과 학습환경보호 관련 사례 조사 등을 통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내 협의 중인 주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교육지원청별 11곳에서 초등 교사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는 서울형 토론모형’을 적용한 체험형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토론모형’은 학생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 및 공감과 배려의 힘을 길러주기 위한 토론학습 모형으로, ‘짝토론’과 ‘모둠토론’을 결합하여 경쟁하지 않고 서로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비경쟁식 토론모형이다. 이번 지역별 워크숍에서는 ‘서울형 토론모형’을 적용한 수업 공개를 통해 학생 중심의 협력적인 토론 수업을 제시하고, ‘수업 나눔’ 활동을 통해 토론 수업의 노하우 및 발전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 학교로 돌아가 다른 교사에게 연수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비경쟁식 토론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비경쟁식 토론모형의 확산 및 일반화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 지난 7월 교육지원청별 수업공개를 위한 강사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서울형 토론모형’ 소책자 개정판을 초등학교 전체에 배포하였다. 강사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서울형 토론모형’에 대해
(교통문화신문) 연휴가 끝난 후에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연휴기간 동안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깨끗한 서울을 위해 고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이에 따라 9월 13일(화) 오후 9시부터 9월 18일(일) 자정까지, 5일 동안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연휴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는 각 가정·상가에서 보관한 후 수거가 재개되는 19일(수)부터 배출하면 된다. 또한 서울시는 연휴 기간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추석연휴 청소대책’을 마련하고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9월 5일(월)부터 추석 연휴 전 9월 13일(화)까지 자치구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17,400여 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심지역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골목길은 「골목길 자율 청소책임제」 참여 지역주민 35,700여명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있다. 추석 연휴 전에 배출된 쓰레기는 최대한 수거하여 9월 14일(수)까지 전량 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에 반입 처리한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6일(화)과 7일(수)에 북부교육지원청 강당 및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관내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북부 학교혁신 ‘함께 바꾸는 학교’ 나눔 한마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교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북부 학교혁신 ‘함께 바꾸는 학교’ 나눔 한마당은 혁신미래교육을 고민하는 교원들의 자발성에 기초하여 아래로부터 실천에 바탕을 둔 학교혁신 동력 구축이 주요 목적이다. 또, 혁신 나눔 한마당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 관내 62개 중·고등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교 혁신을 연결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나눔 한마당은 "학교혁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슬로건 아래 9월 6일(화) 15:30부터 북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1부 수업혁신 나눔 한마당을, 9월 7일(수) 15:30부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2부 민주적 학교운영과 학교업무 정상화 나눔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외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혁신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정착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6월 14일(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