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6일(화)과 7일(수)에 북부교육지원청 강당 및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관내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북부 학교혁신 ‘함께 바꾸는 학교’ 나눔 한마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 교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북부 학교혁신 ‘함께 바꾸는 학교’ 나눔 한마당은 혁신미래교육을 고민하는 교원들의 자발성에 기초하여 아래로부터 실천에 바탕을 둔 학교혁신 동력 구축이 주요 목적이다. 또, 혁신 나눔 한마당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 관내 62개 중·고등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교 혁신을 연결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나눔 한마당은 "학교혁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슬로건 아래 9월 6일(화) 15:30부터 북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1부 수업혁신 나눔 한마당을, 9월 7일(수) 15:30부터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2부 민주적 학교운영과 학교업무 정상화 나눔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외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혁신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정착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6월 14일(화) "학교 혁신, 우리도 할 말 있다"를 통해 4개 학교 혁신 주제(수업혁신, 학생자치, 민주적 학교운영, 학교업무 정상화)에 대해 현장 교원·교육전문직이 한데 어우러져 대안과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역할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함께 바꾸는 학교’ 나눔 한마당을 통해 학교 혁신 우수사례를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혁신미래교육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교원의 자발적 실천력을 고양하여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