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7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20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592,374명으로, 재학생은 516,411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75,963명이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4,585명이 증가하였으며, 재학생이 4,497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88명이 증가하였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5일(목)에 실시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6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19학년도 수능에 반영 EBS 수능 연계교재와의 연계 비율을 포함한 이번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 및 영역별 출제 방향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시험 당일 제공할 예정이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같이 이미지 스캐너
(교통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생들에게 방송분야 실무교육과 직무체험을 통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방송콘텐츠 학점연계 과정’을 신설·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지원한 총 5개 대학 중 광운대학교 등 3개 학교(광운대, 수원대, 차의과대)를 참여대학으로 선정하여 오는 7~8월 여름 방학기간 중학교별 총 60여 시간의 실무위주 방송콘텐츠 특화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미래 방송시장을 이끌어 나갈 신진인력 발굴·육성을 위해 방송제작기술과 함께, 웹·모바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신규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현업 전문가 강의와 현장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해당 대학에서는 과정이수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점연계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을 통해 유통해 보는 실습뿐 아니라, 지금까지 도제식으로 이루어져 왔던 방송 특수촬영, 음향, 조명 등 분야의 실무 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방송 예비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8월 방송·영상 분야 취업 예비인력을
(교통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올해신규 추진한 사업에 총 11개 대학이 지원하였으며, 심사결과 숭실대, 연세대, 전북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등 총 5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5개 대학에는 대학원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실험실 교직원 인건비 등 실험실창업 인프라 조성자금(교육부)과 함께 후속 연구개발(R&D) 자금, 유망기술발굴, 사업화모델개발 등 실험실 창업 준비 자금(과기정통부) 등을 연간 약 5억 원 내외로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 대학별 지원기간(’18~’20) : 2년 후 단계평가를 통해 1년 간 추가지원 (3년 = 2+1년) ※ ’18년 사업 예산 : 교육부 8.2억 원, 과기정통부 16억 원 ‘실험실 창업’이란 대학에서 논문 또는 특허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아이디어 창업’과는 구별되고, 일반 창업과 비교하여 볼 때 고용 창출 효과 및 기업 생존율이 우수하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교육부, 과기정통부, 중소벤
(교통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24일 한국과학창의재단(강남구 선릉로)에서 과학영재학교 관계자 및 영재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영재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원 4차인재위원회’에서 제시된 이공계 대학교육의 혁신을 위해 영재교육, 영재학교, 대입과 연계과정 등과 관련하여 과학영재교육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전반적인 과학영재학교 운영현황 검토와 과학영재양성 체계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병행될 간담회에서는 현장 관계자의 과학영재교육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수월성 중심의 이공계 인재양성 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과학영재학교는 전국적으로 8개의 영재학교가 지정 또는 설립되어 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R&E* 및 AP** 등 일반 고등학교와 차별화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 R&E(R&E, Research & Education) : 학생창의연구 ** AP(Advanced Placement) : 대학과목 선이수제 수월성 중심의 교육으로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영재를 교육한다는 비판에서 자유
(교통문화신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는 지식재산서비스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여성을 위해 을 개설하고 6월 4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허명세사(또는 특허엔지니어)는 변리사의 특허명세서 작성을 보조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 교육은 교육생이 특허명세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특허출원 개요 및 특허명세서의 이해 △명세서 작성법 및 실습 △특허정보 검색방법 및 실습 △심사 개요 및 대응방안과 의견서/보정서 작성을 실습한다. 이 교육과정은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8강, 28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학·바이오 분야 전공자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타 전공분야의 이공계 여성은 2차 교육에(7월 17일~7월 26일, 별도 공고 예정) 참여 가능하다. 특히 교육에서 다양한 경력의 해당분야 전문 변리사를 섭외하여 명세서 작성에 필요한 기초 내용과 실습 및 실무 과제 등의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해당분야 및 유관업계 취업정보 및 취업처 알선 등의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월)까지 홈페이지(acad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5월 23일(수)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를 방문하여, ‘선취업-후학습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구조적 문제 해소를 위한 기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교육부와 산업계가 함께 논의하는 첫 자리로서,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송영중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기업 관계자(5개사),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 참석 기업: 대우루컴즈, 우원엠앤이, 위더스코리아, 에이스메디칼, 씨에치씨랩 이날 참석자들은 노동시장에서 대졸이상 인력 초과공급과 고졸 인력 초과수요라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청년일자리 문제의 구조적 원인 중 하나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며, * 향후 10년, 노동시장에서 대졸자 이상 초과공급 75만 명 / 고졸자 초과수요 113만 명 예상(’17, 고용노동부 「’16-’26 중장기인력수급 전망」) 이를 해소하기 위해 취업을 먼저 선택한 고교졸업자도 이후에 대학 진학 등 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우선, 교육부는 선취업 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2018년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동아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참여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과 함께 5월부터 총 12차례 다문화인들의 독서 동아리 목표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 독서 동아리는 다문화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가하며 독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전문 지도강사가 다문화 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10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직접 다문화 인형극, 북 아트 등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도 관계자, 참여기관 담당자, 강사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번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려는 다양한 애로사
(교통문화신문) 통일부는 5. 18.(금)에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제11기 대학생 기자단(유니콘)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제11기 대학생 기자단으로 42명의 학생(국내 40명, 해외 2명)을 선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11기 대학생 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됨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이날에는 2017. 5. ~ 2018. 4.까지 활동하였던 제10기 대학생 기자단의 해단식도 함께 개최된다. 제10기 대학생 기자단 45명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기자에게는 따로 장관 표창을 전달할 계획이다. 10:00~16:30에는 제11기 대학생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법, 통일의 인문학적 이해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16:40부터는 제11기 발대식 및 제10기 해단식 그리고 장관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대학생 기자단을 격려하는 한편 ‘장관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발대식과 해단식이 끝난 뒤에는 경기도 파주에서 1박 2일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제11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의 활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5월 18일(금)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선정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18년 지원사업에는 총 94교(유형Ⅰ 80교, 유형Ⅱ 14교)가 신청하였으며, 선정평가 및 총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8교를 지원 대학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 총 68교 : (유형별) 유형Ⅰ 62교(536억원), 유형Ⅱ 6교(17억원) (지역별) 수도권 30교(282억원), 지방 38교(271억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18년에는 대학별 2018년 사업계획, 2019학년도 및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①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②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③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④ 고른기회전형 운영, ⑤ 대입전형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대입전형 명칭 표준화, 부모직업기재금지 및 기재 시 불이익 조치 마련을 필수지표로 설정하고, 연령 및 졸업연도 등 불합리한 지원 자격 제한 해소와 출신고교 블라인드 면접 도입 유도 등 대입전형 단순화
(교통문화신문) 울산도서관은 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고품격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5월 8일(화)부터 7월 3일(화)까지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월 과정으로 6세부터 60세 이상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음악, 미술, 영어 등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하였다. 5월 8일 첫날 진행된「하브루타로 내 아이 독서 힘 키우기」와 「시니어노래교실」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진행될「팝 아트 초상화그리기」,「재미있는 그림 속으로」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어 수강생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프로그램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업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현재 7월 3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조기 신청이 마감되었다. 이후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6월 중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교육.문화 활동 기회를 늘리고 지적능력 향상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5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6차산업화 사업기획 실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에서는 6차 산업의 이해 및 현황부터 온라인 홍보전략, 상품차별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전략 등의 이론교육과 우수사례 현장방문, 사업계획서 작성 및 코칭 등의 교육까지 진행하여 6차산업을시작하려는 농업법인 임직원과 6차산업 예비창업자에게 필수적인 교육이다. 6차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제조·가공 및 문화·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련의활동을 말하며, 최근 농가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있다. 본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며, 자부담 3만4천원으로 교육에 참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018년 제7회 변호사시험에서 입학 정원 40명 대비 38명이 합격해 전국 1위(합격률 95%)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준으로 고려했을 때 고려대(94,17%)와 아주대(94.00%), 중앙대(94.00%), 서울대(93.33%)가 그 뒤를 이었다고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밝혔다. 건국대는 작년 제6회 변호사시험에서는 입학 정원 대비 합격률 87.5%에 달하는 3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25개 로스쿨 평균 합격률(51.45%)을 크게 상회한 바 있다. 권종호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졸업생 누적합격률로는 과거 합격률이 높은 대학이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로스쿨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향후 각 대학들이 응시자수를 줄이려는 편법을 부추길 수 있다”며 “건국대 로스쿨은 최근 2년간 입학 정원 대비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특히 재학생(초시생)의 합격률이 높은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수 강의 교수들을 3학년 세미나 수업에 전진 배치하는 등 다양한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올해 화학테러 대응과정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군, 경찰, 소방 등 화학테러 대응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5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테러 대응 교육과정은 기존 화학사고 전문교육에 일부 포함되었던 화학테러 개요 과목을 세분화하고, 현장실습 위주의 교과목을 추가하여 별도의 교육과정으로 확대하여 편성했다. 올해는 5월 2일과 8월 29일, 연 2회에 걸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일간 대전 유성구 소재 화학물질안전원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화학테러 대응 교육과정 첫날에는 테러리즘 일반, 현장지휘체계 (ICS) 및 사건현장 합동조사, 테러물질 식별 및 초동대응으로 구성됐다. ※ 현장지휘체계(ICS, Incident Command System): 국가 화학테러 대응체계, 합동조사반 구성, 소방·경찰·군·환경청 등 초기대응자의 기능 및 역할, 초기 현장 통제요령 등으로 구성 둘째 날에는 화학테러 대응 실습, 현장제독, 위험성평가 및 현장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화학테러 대응 교육과정은 교육 이수생들이 물리적 특성, 노출환자의 증상, 냄새, 간이식별탐지킷을 이용하여 화학테러 여부를
(교통문화신문) 아이로그(I Log)의 성인 대상 자아발견 교육 플랫폼 ‘진짜 나를 만나는 어른들의 학교’ 자아학교가 5월 5일부로 1주년을 맞이한다. 자아학교는 개교 후 500명 이상의 2030세대를 만나 나 전문가가 되는 다양한 강의, 강연 및 워크숍을 선보여왔다. 올해도 더욱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나 자신이 궁금한 이들을 기다린다. ◇자아발견, 일상에 있다 자아학교가 알려주고픈 핵심은 나를 알아가고 찾아가는 법이 일상에 있다는 것이다. 보통 자아발견이라 하면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 무언가 새롭게 하려 해서 심리적 진입 장벽이 높다. 그러나 자아학교는 일상에서 내게 몰입하고 즐기기만 하면 쉽게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때 필요한 첫 번째 과정은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다. 자아학교는 20~30여 년의 삶 안에 내가 이미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수강생은 나를 알 수 있는 근거를 찾기 위해 일상 속 주어지는 과제와 미션을 수행한다. 누구나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존중받는 분위기 속, 일방적 강의 대신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김민지 자아학교 교감은 “내가 어디에 돈을 쓰고 만나는 사람은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와 4월 26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립학교 학교회계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사항 등을 담은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3개, 공동교섭단) 교육부와 학비연대는 ‘15년부터 매년 처우개선에 관한 임금협약을 체결해 왔으나, 조합 활동 보장과 휴일, 휴가, 휴직 등 근로조건을 구체적으로 합의한 것은 이번 단체협약이 처음이다. 단체협약 체결에 이르기까지 노사 양측은 ‘13년 5월 제1차 본교섭을 시작(‘13년 4월 요구안 제출)으로 올해 3월까지 약 5년 간 200회 이상 실무교섭 및 협의 등을 거쳤다. 그간 교육부는 국·공립학교 학교회계직원의 고용안정·처우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나, 다양한 학교 관계자들의 이해 충돌,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저하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어 합의점을 쉽게 찾지 못하였다. 노사 갈등으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학교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하여 ‘17년부터 부처-노동계 간 소통을 강화한 결과, 조합 활동, 근로조건 등 460개 조항의 요구안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