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가 송철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0일 포항시청에서 개최되었다. 회의는 지난 8월 16일 논의된 해오름동맹 제2차 상생협약에 따라 지역 현안 사업 중 2019년 세 도시가 함께 할 공동협력 사업을 확정하고, 예산 확보 등 후속조치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해오름동맹 운영규약에 따라 회장 도시인 포항시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2019년 신규사업 5건과 그동안 추진해 오던 각종 교류.협력분야 16개 사업의 계속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내년도 신규 사업은 ①해오름동맹 벤처기업 혁신포럼 개최, ②자동차부품기업 해외 판로 지원, ③지진방재 및 대응 공동협력단 운영, ④산림병해충 공동방제 협의체 구성, ⑤광역환승할인제 도입(울산~경주 시내버스) 등 5건이다. 내년 신규사업 중 벤처기업 혁신포럼과 자동차부품 기업 해외판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 지진방재 활동은 공동협력단 구성을 시작으로 전문 인력 간 교류, 지진대비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같은 활동 계획이 포함되어 있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홍연숙)이 10일 도램마을 8단지아파트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500명을 초청, ‘가을맞이 행복아파트 마을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잔치는 세종시민경찰연합대(대장 강성길)가 후원한 500만 원으로 사랑의 밥차 세종충청지부(지부장 강성길)가 따뜻한 점심과 다과를 마련하고, 품바 등 공연을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급식배식 등 자원봉사자로 탤런트 공효진과 정의갑,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세종시민경찰연합대원이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성길 세종시민경찰연합대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나누며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매시장 내 금연구역을 추가로 지정하고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는 등 금연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도매시장 내 위생환경 저해, 화재발생 위험 증가 등 시장 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No Smoking, 클린 도매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금연 캠페인을 추진한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금연캠페인 추진을 위해「도매시장 금연캠페인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6월 시장관리운영위원회에서 안건이 통과되어 관리사무소 및 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이 담배연기 없는 도매시장 만들기에 한 뜻을 모았다. 기존 도매시장 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건물은 3개소(수산동, 관리동, 서비스동)였으나 북구청 보건소와의 협의를 통해 4개소(농산A, B동 및 관련상가 A, B동)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하여 흡연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실질적 지도.단속이 가능해졌고, 관리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금연 전담 지도반’을 3개조 7명으로 편성하여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상시 지도하고,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다가오는 가을?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체 회의 주요내용은 △2018년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가을.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 대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 계획 발표 △대구 지역 대규모 집단 학교 급식소 발생 등 현안사항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에서도 발생된 조각케익 식중독 사고 등 동시 다발적 대규모 집단 식중독 발생시 신속대응과 기관간 협업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역할분담과 애로사항 등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에 대한 사항이 집중 논의되었다. 대구시 김연신 식품관리과장은 “이번 식중독 대응 협의체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집단 식중독 예방관리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 협의체’는 대구시,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대구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구군 위생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로,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시 긴밀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2016년부터 3년간 교통사고 30% 줄이기 일환으로 무인단속 CCTV를 교통사고 사망지 및 다발장소에 59대를 설치하였으며, 2016년, 2017년에 설치한 39대에 대하여 CCTV 설치 전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가 68건이 줄어 30%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설치 전후 건수 : 229건 → 후 161건(68건 감소) 현재 대구시 전체에 운영 중인 단속용 CCTV는 총 349대며, 이중 경찰청에서 설치한 물량을 제외한 대구시에서 설치한 물량은 총 71대이다. 전체 단속건수 56,041건 중에서 앞산터널 구간단속 10.5%, 신호위반 9.8%, 과속단속이 79.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단속건수 1위 장소는 서변동에서 신천대로 진입로인 고촌교(서변동 1372-11번지) 입구로서 16,120건이며, 동일 장소 사고건수 감소율 1위 장소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4건(전 19건 → 후 5건)이나 감소한 신평리네거리였고, 2위는 11건(전14 → 후 3건) 줄어든 반고개 네거리였다. 대구시는 2018년 상반기에 설치한 20대를 3개월간 시험운영기간을 거쳐 11월 1일부터 정상운영을 할 예정이며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120달구벌콜센터’의 누적 상담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 2015년 12월 현재의 사무실로 확대 구축 이전 후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1,088,727건의 상담건수를 기록하였다. 연도별로는 2016년 399,809건, 2017년 392,788건, 올해는 9월 말 기준 296,130건으로 일일 평균 1,085건을 처리하였다. 120달구벌콜센터는 민선 6기 시민편의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기존의 단순 전화 교환 방식을 벗어나 상담사가 민원을 즉시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상담사 증원, 체계적인 상담교육 시스템 개선 결과 총 상담건수 대비 즉시처리율이 86.5%이며, 2016년에서 2018년 9월 말까지의 상담 유형을 분석한 결과, 총 상담건수 1,088,727건 중 차량등록 36.7%, 시정일반 22.4%, 상수도 13.8%, 교통분야 13.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구시는 콜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2016년 88점, 2017년 89점, 올해 3/4분기 현재 평균 90점으로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콜센터 서비스레벨* 또한 2년 연속 96%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부혁신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체감도 확산을 위하여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이 참가하는 ‘대구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10. 11.(목) 15:00, 시청10층 대회의실에서 정부혁신 과제 중 대구시 각 부서, 구?군, 공사?공단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9. 6일부터 9. 19일까지 대구시 각 부서, 구·군, 공사·공단에서 제출한 총 54건의 혁신사례에 대한 1차 전문가 서면심사를 거쳐 10건의 본선 진출 대상을 확정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를 포함한 기초 지자체와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대해, 해당 부서(기관)에서 직접 사업의 추진배경, 내용과 추진성과, 그리고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정부혁신 3대 전략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얼마나 잘 구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 냈는가 등에 대한 평가를 받는 자리이다. 대구시는 적극적인 폭염대책 추진으로 대구를 대쿨(大COOL) 도시 대구로! ,지역 대표 청년취업 프로젝트 ‘지역 유망인재 우수 중소·중견기업 정착지원(스타기업 히어로 양성사업)’
(교통문화신문)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과 서울시는 10월 11일(목)~12일(금) ‘문명전환과 도시의 실험’이라는 주제로「2018 서울 전환도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의 목적은 지구에 닥친 생태문명의 위기를 진단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각 도시의 실험과 도전을 살펴보는 한편, 시민과 더불어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다. 컨퍼런스는 ‘국제컨퍼런스’와 ‘위 체인지(We Change) 포럼&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11일(목) 서울시청 다목적 홀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세계 도시들의 전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2018 서울 전환도시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전 지구적 생태위기에 맞서 문명전환의 필요성과 문명전환을 위한 각 도시의 실험과 도전, 그리고 서울시의 주요한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 12일(금)에는 스페셜이벤트로 명동 위스테이(WE STAY)에서 시민이 참여하여 전환도시의 방향을 토론하는 ‘위 체인지(We Change) 포럼&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이 토론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시민이 생각하는 16개 분야의 전환의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11일(목) 「20
(교통문화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2016~2018년까지 3년간 이루어진 50+펠로우십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수) 서부캠퍼스(은평구 불광동 소재)에서 50더하기포럼을 진행한다. 펠로우(Fellow)는 정식 고용은 아니지만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나 프로젝트에 유급으로 채용되는 것을 뜻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퇴직 후 제3섹터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50+세대와 50+세대의 역량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 공익단체 및 사회적경제 기업을 연계한 ‘50+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50더하기포럼에서는 50+펠로우십 활동에 관심 있는 50+세대와 서울 시민,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50+펠로우십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제3섹터 분야에서의 50+일자리 발굴 가능성과 확장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먼저 안선진 서부캠퍼스 일자리지원실장이 2016년부터 지금까지 3년간의 서부캠퍼스 50+펠로우십 추진 사례와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비영리기관 및 사회적 경제 기업 등에서 활동 중인 펠로우십 참여자와 기업.기관의 생생한 사례 공유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 마시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시민청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생수 등 3가지 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리수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는 일반시민에게 먹는 물맛을 객관적으로 비교·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물과 맛있는 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아리수는 고구려 때 한강을 부르던 말로 평생을 마셔도 좋은 서울시 수돗물의 이름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리수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리수의 품질을 시민들이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가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서울 책방 옆에서 10월 11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음용수를 무작위로 섞어 가장 맛있는 물을 찾는 △아리수 블라인드 테스트 △아리수 소개 △음용수 투표 등으로 진행된다. 아리수 블라인드 테스트는 객관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동일한 조건에서 어떤 것이 좋은 물이고, 맛있는 물인지 즉석 실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물에 대한 선입견이 배제될 수 있도록 아리수와 시중 유통되고 있는 생수 제조사를 밝히지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선언한 '내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의 완성을 위해 시 산하 24개 투자?출연기관도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선언했다. 서울시는 24개 기관별로 수립한 혁신방안의 큰 틀의 방향과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서울시 민선7기 투자.출연기관 혁신보고회를 10일(수) 15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개최한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간부와 24개 투자.출연기관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교통, 영세 자영업자 지원, 의료복지, 생활예술 같이 시민 일상과 직결된 분야의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서울시정을 시민 삶 최일선에서 실현하고 있는 투자.출연기관별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예컨대, 무너진 골목경제를 주민 중심의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로 되살리려는 다양한 시도도 이뤄진다. ‘서울시설공단’은 현재 2만대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2020년까지 4만대로 확대하는 가운데, 따릉이 정비와 수리를 각 지역의 동네 자전거방(424개소)에 맡길 계획이다. ‘50플러스재단’은 50플러스 세대가 아동 돌봄부터 청년 취업지원까지 지역 내 다음
(교통문화신문) ‘시민과 함께하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토크콘서트가 10월 15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문제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지난 9월 19일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언한 ‘플라스틱 프리 도시’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다. 토크콘서트는 아나운서 김현욱, 개그맨 정성호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 영화배우 박진희, KBS스페셜 ‘플라스틱 지구’ 송철훈 PD,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등이 토크 패널로 출연한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 플라스틱 저감 관련 정책 등 평소 궁금했던 문제들에 대해 패널과 묻고 답하기, 스케치북 토크, 나의 환경지수 알아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중과 함께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에는 패널과 시민이 함께 실천 다짐을 적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부에서는 유미호 녹색위 자원순환분과위원장의 기조발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12(금)부터 10.26(금)까지 한강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최종 선정하기 위한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10.12(금) 14시부터 10.26(금) 17시까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s://hangang.seoul.go.kr)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한반도의 역사 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닌 한강에 녹아있는 역사.문화.인물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중 한강을 대표할 수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의 선택을 통해 최종 선정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지난 9월에 11개 한강공원에서 1차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3,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그 결과 상위 득표된 이야기들이 온라인 투표의 대상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최종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 실시한 1차 오프라인 투표는 지역구분 없는 ‘한강 이야기’와 공원별로 이야기를 구분한 ‘한강공원 관련 이야기’의 두 개의 항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투표의 대상으로 결정된 이야기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한강 이야기’ 항목의 이야기들 중 선호도가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10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무대에서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맞이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 각국에 선포하였으며 올해로 39회를 맞이한다. 흰지팡이는 자유.자립.자신감을 나타내는 상징의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는 매년 10월 개최되며 올해도 시각장애인.자원봉사자.일반시민 등 약 2,800여 명이 참여하여 ‘흰지팡이의 날’에 대한 이해와 공감, 소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되는 기념식은 흰지팡이 헌장 낭독에 이어 그동안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한 시각장애인 송남용 씨 등 시민 10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송 씨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를 입기 전부터 자율방범대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시력을 잃은 이후로도 좌절하지 않고 안마봉사단을 발족, 어렵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하여 15년 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조모임을 주
(교통문화신문)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목표로 ‘5대 1회용 플라스틱 안쓰기’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가 전통시장 등에서 흔히 사용하는 비닐봉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자원순환사회연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오는 11일(목)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민관협력방법을 모색하는 ‘전통시장 1회용 비닐봉지 감량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 비닐봉지 등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비닐봉지 감량 실천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은 대표적으로 검정 비닐봉지를 많이 사용하는 곳 중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문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표적 사업장이기도 하다. 토론회는 정승헌 건국대 교수 주재로 환경부, 시민단체, 금천구, 전문가들의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에는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송혜영 사무관이「환경부 폐현수막 장바구니 시범사업 추진계획 및 1회용 비닐봉투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