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선언한 '내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의 완성을 위해 시 산하 24개 투자?출연기관도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선언했다. 서울시는 24개 기관별로 수립한 혁신방안의 큰 틀의 방향과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서울시 민선7기 투자.출연기관 혁신보고회를 10일(수) 15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개최한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간부와 24개 투자.출연기관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교통, 영세 자영업자 지원, 의료복지, 생활예술 같이 시민 일상과 직결된 분야의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서울시정을 시민 삶 최일선에서 실현하고 있는 투자.출연기관별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예컨대, 무너진 골목경제를 주민 중심의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로 되살리려는 다양한 시도도 이뤄진다. ‘서울시설공단’은 현재 2만대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2020년까지 4만대로 확대하는 가운데, 따릉이 정비와 수리를 각 지역의 동네 자전거방(424개소)에 맡길 계획이다. ‘50플러스재단’은 50플러스 세대가 아동 돌봄부터 청년 취업지원까지 지역 내 다음
(교통문화신문) ‘시민과 함께하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토크콘서트가 10월 15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문제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지난 9월 19일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언한 ‘플라스틱 프리 도시’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다. 토크콘서트는 아나운서 김현욱, 개그맨 정성호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 영화배우 박진희, KBS스페셜 ‘플라스틱 지구’ 송철훈 PD,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 등이 토크 패널로 출연한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 플라스틱 저감 관련 정책 등 평소 궁금했던 문제들에 대해 패널과 묻고 답하기, 스케치북 토크, 나의 환경지수 알아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중과 함께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에는 패널과 시민이 함께 실천 다짐을 적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부에서는 유미호 녹색위 자원순환분과위원장의 기조발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12(금)부터 10.26(금)까지 한강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최종 선정하기 위한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10.12(금) 14시부터 10.26(금) 17시까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s://hangang.seoul.go.kr)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한반도의 역사 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닌 한강에 녹아있는 역사.문화.인물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중 한강을 대표할 수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의 선택을 통해 최종 선정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지난 9월에 11개 한강공원에서 1차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약 3,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그 결과 상위 득표된 이야기들이 온라인 투표의 대상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최종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 실시한 1차 오프라인 투표는 지역구분 없는 ‘한강 이야기’와 공원별로 이야기를 구분한 ‘한강공원 관련 이야기’의 두 개의 항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투표의 대상으로 결정된 이야기들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한강 이야기’ 항목의 이야기들 중 선호도가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10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무대에서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맞이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 각국에 선포하였으며 올해로 39회를 맞이한다. 흰지팡이는 자유.자립.자신감을 나타내는 상징의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는 매년 10월 개최되며 올해도 시각장애인.자원봉사자.일반시민 등 약 2,800여 명이 참여하여 ‘흰지팡이의 날’에 대한 이해와 공감, 소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되는 기념식은 흰지팡이 헌장 낭독에 이어 그동안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한 시각장애인 송남용 씨 등 시민 10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송 씨는 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를 입기 전부터 자율방범대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시력을 잃은 이후로도 좌절하지 않고 안마봉사단을 발족, 어렵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하여 15년 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조모임을 주
(교통문화신문)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목표로 ‘5대 1회용 플라스틱 안쓰기’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가 전통시장 등에서 흔히 사용하는 비닐봉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자원순환사회연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오는 11일(목)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민관협력방법을 모색하는 ‘전통시장 1회용 비닐봉지 감량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 비닐봉지 등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비닐봉지 감량 실천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은 대표적으로 검정 비닐봉지를 많이 사용하는 곳 중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문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표적 사업장이기도 하다. 토론회는 정승헌 건국대 교수 주재로 환경부, 시민단체, 금천구, 전문가들의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에는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송혜영 사무관이「환경부 폐현수막 장바구니 시범사업 추진계획 및 1회용 비닐봉투 정책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의 예술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를 오는 10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1부 ‘포럼’, 2부 ‘인(人)사이트 쇼케이스’로 구성됐다. 1부 ‘포럼’은 예술과 사회가 연결되는 다양한 방식을 공유하고 서울의 예술적 변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되며, 2부 ‘인(人)사이트 쇼케이스’는 사회적 예술에 관심있는 예비 신진 문화기획자 11팀의 프로젝트 발표 행사가 이어진다. 1부 포럼의 주제는 ‘예술 ( ) 사회: 변주와 다양성’(부제: 예술과 서울, 사회, 삶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실험들)이다. 기조발제는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맡았으며,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총 9명의 발제자가 참여해 예술적 삶을 위한 여덟 가지 실험 결과를 공유한다. 기조발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한 라운드테이블 진행자이자 의 자문위원인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다. 발제 주제는 ‘끝없는 해체, 한없는 융합: 더 예술다워 짐’이다. “예술적 삶을 위한 여덞가지 상상”의 발제자는 총 9명이며 ‘세션1. 실험하기’는 ▲박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자동차 도장 작업시 발생되는 분진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등을 제거하는 미세먼지 처리장치를 부적정하게 설계·시공한 B업체 등 7개 환경전문공사업체와 이를 거짓 신고한 자동차 정비공장 1개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체는 환경전문공사업 등록을 하지 않고 등록증을 불법 대여 받아 공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불법 행위로 배출된 페인트 분진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등은 대기 중 오존 농도를 증가시키고 호흡기 질환이나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등 환자나 노약자들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유해물질이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9월경부터, 일부지역 자동차 도장시설에서 신고사항과 다르게 설치하고 조업하다 고발된 업체를 수사하던 중 무등록 공사업자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18.2월부터 5개월간 공사 관련 견적서, 계약서, 공사대금 이체내역을 확보하는 등 집중수사로 위법행위를 밝혀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설치는 환경전문공사업자가 설계·시공하여야 하고, 환경전문공사에 관한 영업을 하려는 자는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기술능력을 갖추어 관할관청에 등록하여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11월 9일(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전 등록기간은 10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다. 본 국제심포지엄은 자율과 창의, 융합의 미래 세대를 위한 놀이터의 가치를 재조명해, 도시환경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서울시는 2015년도부터 올해까지 100여개의 놀이 중심의 창의어린이놀이터를 어린이, 지역주민 그리고 전문가와 함께 아이 눈높이에 맞게 조성해오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놀이에 취약한 지역과 공간을 찾아 아동들과 함께 놀이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시와 어린이재단이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환경의 놀이터와 놀이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서 본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하였으며, 도시에서의 어린이 놀이와 놀이터 관련 이슈와 방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하고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 영국, 독일, 호주, 네덜란드, 일본 등 국내외의 민·관·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놀이정책, 놀권리, 놀이연구, 놀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22일까지 ‘2019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사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공헌 등을 수행하며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2019년 1차 사업에서 지정되면 2021년 12월 31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지원기간은 예비사회적기업 2년, 사회적기업 3년이지만 이미 지원받고 종료된 기업도 일자리고용유지 여부 등 자격기준이 적합하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에게 제품개발, 품질개선,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는 30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예비사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와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성과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 6일부터 13일까지 수성구 시지 지역을 무대로 ‘2018 3회 대구 마을공동체 큰잔치’를 개최한다. ‘2018 3회 대구 마을공동체 큰잔치’는 ‘나의 이름은 이웃입니다’라는 주제로 그랜드호텔 및 신매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0. 6일 오오극장에서 ‘제2회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 상영회’를 시작으로 11일 개막식, 13일 ‘마을 큰잔치 및 폐막식’까지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행사로는 오픈컨퍼런스, 기획컨퍼런스, 마을소풍 등 부대행사와 부스체험행사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의 행사로 만들기 위해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수성구 시지지역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를 통해 구성된 마을공동체 큰잔치 준비위원회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활동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에는 오오극장에서 ‘2018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 - 마을영화, 레디액션!’ 상영회를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하여 육지에서 유입된 해양 쓰레기의 조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도비 1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군별 지원 내역으로는 남강댐 수문 개방으로 강진만 해역에 집중 유입된 해양 쓰레기 처리를 위해 남해군에 6천만 원, 낙동강 하굿둑 개방으로 진해만 해역에 유입된 해양 쓰레기 처리를 위해 창원시와 거제시에 각각 2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경상남도는 육지로부터 유입된 해양 쓰레기의 긴급 처리를 위해 지난 6일에는 일선 시.군에 해양 쓰레기의 조속한 수거를 지시했고, 7일에는 경상남도 자체적으로 현지 실태 조사반을 투입하여 발생 상황을 조사했다. 강덕출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 쓰레기로 인한 선박 통항, 어업 피해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조속한 수거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해양 쓰레기 수거행사에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해양 쓰레기 유입 원인을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집중호우로 인한 남강댐과 낙동강 하굿둑 개방 조치가 추석 전 벌초 등으로 발생된 초목을 한번에 바다로 유입시키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길가나 건물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와 소음, 응축수 때문에 길을 걷는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았다. 또, 에어컨 실외기가 햇빛에 많이 노출되거나 그 위에 먼지가 쌓이면 화재 위험이 커지고, 건물 외벽에 설치된 경우 지지대가 부실해 낙하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내년 1월1일부터 서울에 신축되는 모든 건축물은 에어컨실외기를 건물 외부가 아닌, 건물 내부나 옥상에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에어컨실외기 설치방법 개선대책을 마련해 2019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발코니 같이 건물 내에 에어컨실외기를 설치하도록 돼있지만,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건축물의 경우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적용돼 건물 외벽에도 설치가 가능한 상황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06년부터 발코니 등 세대 안에 에어컨실외기를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일반건축물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면으로부터 2미터 이상 높이 또는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국내 6개 보일러 제조사((주)경동나비엔 ,귀뚜라미(주), 대성쎌틱에너시스(주), 롯데알미늄(주)기공사업본부, 린나이코리아(주), ㈜알토엔대우), 금융사(BC카드)와 협력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 오는 15일부터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 신청한 서울시내 모든 가구는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설치 가능하며, BC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높은 열효율로 일반보일러에 비해 난방비가 연 13만 원 정도 더 저렴하고,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은 1/10 수준에 불과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동시에 덜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일반보일러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보조금(16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3년여 간('15.~'18.현재) 총 9,000대를 보급했다. 가정용 보일러는 겨울철 생활 필수품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한다. 난방·발전 부문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발생의 가장 큰 비율(39%)을 차지하며 특히 이중에서도 가정
(교통문화신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졸업기업 ㈜에이치랩, ㈜아울바이오가 지역기반 팁스운용사(인라이트벤처스)의 투자 및 추천으로, 팁스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9월 1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구 소재 스타트업(기술기반창업기업)인 ㈜에이치랩(대표 김형민)과 ㈜아울바이오(대표 안태군)가 팁스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팁스(TIPS)는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을 연계한 창업지원 제도로 중기부의 대표적인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올해 245개의 팁스 창업팀 선발을 위해 1,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이치랩’과 ‘㈜아울바이오’는 각각 대구창조제혁신센터의 대표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C-Lab의 6기와 7기 졸업기업으로, 지역에서 보육, 투자하여 팁스 선정까지 지원한 지역의 대표 창업지원기업이다. ‘㈜에이치랩’과 ‘㈜아울바이오’는 팁스에 선정됨으로써 최대 7억 원의 정부자금을 지원 받아, 또 한 번의 도약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에이치랩은 별도의 하드웨어 인프라 없이, 지구 자기장 기반으로 위치를 추적하고 실내의 동작을 인식하여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내 위치추적기술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10월 12일(금) 오후 2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중구 태평로)에서 ‘대구시 가족친화문화 확산 포럼’을 ‘여성가족부 제4차 가족친화 경영실천 포럼’과 동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구시가 주최하며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 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지원센터(센터장 강복정)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오후 2시부터는 ‘워라밸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6.26~7.5)’ 교육생들이 제작한 각본, UCC, 아이디어 제안, 워라밸송 등 일과생활의 균형을 주제로 만든 문화컨텐츠(5점)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청년 워라밸 문화컨텐츠 개발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오후 3시부터는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지원센터(여성가족부 지정) 강복정 센터장의 인사말씀 등으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 본 포럼과 연계하여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차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일생활균형을 위한 문화컨텐츠 개발과 활용방안(인디053 이창원 대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