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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金의장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한 저출생 정책 펼쳐야"

 

金의장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한 저출생 정책 펼쳐야"

 

'인구절벽 대응방안 헌법 규범화 공론조사' 공론화토론 참석
역대 정부 노력에도 합계출산율 2006년 1.13명 → 2023년 0.72명
5년 단임 대통령제에서의 분절된 정책 추진이 주된 요인으로 진단

정권을 초월해 일관된 정책 수단 수립하고 재원 투자할 것 역설
"더 이상 출산·양육을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로만 인식해선 안 돼"

 

문화방송(MBC)·국회방송(NATV)에서 생중계된 <시민 300, 인구절벽을 막아라>에 출연해 모두발언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바뀌는 중구난방식 대책으로는 효과가 없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5일(목) 문화방송(MBC)·국회방송(NATV)에서 생중계된 <시민 300, 인구절벽을 막아라>에 출연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목) 저출생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해 "최우선적으로 적어도 15년에서 20년을 내다보며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감하고 일관된 정책 수단과 재원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문화방송(MBC)·국회방송(NATV)에서 생중계된 <시민 300, 인구절벽을 막아라>에 출연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바뀌는 중구난방식 대책으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 이미 증명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송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 의장이 신년 기자간담회 등에서 수차례 밝힌 저출생 정책의 헌법 규범화를 위한 논의의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사무처는 여론조사·공론조사 전문기관과 함께 지난달 25일(월)부터 이달 7일(일)까지 2주 동안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표준 표본을 추출해 숙의에 참여할 국민대표단 300명을 선발했다. 이후 13일(토)·14일(일) 사전 숙의토론 1부인 권역별 토론을 실시했다. 본 토론은 25일(목)·26일(금) 이틀간 진행된다.


김 의장은 "우리는 지금 인구절벽이라는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을 기록했고, 올해는 0.6명대로 떨어질 거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합계 출산율이 1.0명도 안 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인구 감소가 진행되는 국가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어 "그동안 역대 정부의 노력도 꾸준히 있었습니다만 오히려 합계출산율은 2006년 1.13명에서 지난해(2023년) 0.72명까지 떨어졌다"며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5년 단임 대통령제에서의 분절된 정책 추진이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더 이상 출산과 양육을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로만 인식해서는 안 된다. 국가 차원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분명히 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공론화토론을 통해 인구절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최적의 정책 방안을 논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민 300, 인구절벽을 막아라> 생방송에서는 사회탐구영역 이지영 강사가 비디오녹화(VCR)를 통해 저출생 현상을 설명한 뒤 김경일 심리학자, 이원재 사회학자 등 전문가 패널이 사전조사를 거쳐 선정된 300명의 시민참여단과 쟁점별 토론을 벌였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지자체에서 장애인시설에 입소하여 생활하는발달 장애인 에게 퇴소 강요
최근들어 장애인에게 불이익을 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도 신고를 하지 않으면 수면위로 나타나지않는 사례가 발생한다 하물며 행정기관은 이런경우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함에도 오히려 지자체에서 이른바 행정권이 있다고하여 장애인에게 행정적인 학대를 가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있다 본지취재진은 충북 의 한 지자체에서 시설에 입소되어있는 발달 장애인에게 퇴소를 종용하고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전화통화를 해보니 사실로밝혀져서 충격을 주고있다 담당은 관련규정도 없는 것도 모르고 병원에 장기입원환자라며 입소시설 원장에게 운영비를 삭감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장기입원이라먄 입원기간이 얼마인지도 뚜렸한 규정도 없이 담당의 의견에 따라 정해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고있다 이런문제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여 현재 관할 감사실에서 담당 이 감사중이지만 감사실 역시 전문 가로서 정확한 갑질행태를 찾아낼지도 의문이다 따라서 충북도는 예하 지자체라하여 관할로 떠넘기는 형태다보니 최고기관에서조차 규명하기를 꺼리는 형편이라서 문제가 되고있다 비단 장애인 학대는 겉으로 물질적인 학대는 표가 나지만 이와같이 행정적인 학대는 차별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겠다 더구나 국민신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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