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시설공단은 10월 15일(월)부터 10월 30일(화)까지 테크노폴리스로 6개 터널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15일(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작업에는 터널세척기 등 장비 8대와 인력 18명을 투입하여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6개소 및 지하차도 1개소의 벽체와 조명등(7,447등)을 세척한다.
세척작업시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차단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차량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 중 통행량이 적은 시간을 고려하여 대구방면은 09:00 ~ 12:00, 현풍방면은 13:00 ~ 16:00에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터널통합관리소는 이번 세척작업을 통해 터널내 운전자의 시인성을 더욱 높이고 매연으로 인한 오염물질을 제거해 통행시민들이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깨끗한 가을정취를 만끽하게끔 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작업기간 중 통행하는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