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의장 "대미투자특별법 여야 합의 국회 통과 뜻깊어"
12일(목) 제433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발언
각 상임위에 올라온 대외경제 위기 대응 안건 신속처리 당부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 세워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목)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국익 앞에 여야가 따로일 수 없고, 정쟁이 앞설 수도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33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발언에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외 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오늘 우리 국회는 이 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은 2025년 11월 14일 체결된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를 이행하기 위한 전략적투자 추진체계 및 재원 조성·운용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우 의장은 "한미 양국 간 전략적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관세와 통상 리스크를 완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그러나 여전히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물류, 환율,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 확대라는 난제가 남아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국회가 더 책임 있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금 각 상임위에는 대외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시급한 의안들이 올라와 있다. 외환시장 달러 공급 확대와 환율 안정 유도, 원유수입 부담완화, 에너지 가격상승에 따른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등에 관한 내용"이라며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을 세우기 위해 여야가 합심해 신속히 논의하고 처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