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주차문화 청소년 체험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교통현장에서 불법주정차 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주차의식을 갖춘 미래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은 먼저 시청에서 교통사고 유발, 긴급차량 출동 지연 등 불법주정차로 인한 피해사례, 해외 선진주차문화 등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받고, 주차질서 준수 등을 당부하는 내용의 홍보피켓을 직접 만들어 대전역 등 상습 주차문제 발생 현장에서 시 주차단속원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펼치는 형태로 진행된다. 24일 첫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불법주차된 차량 때문에 불편하다고만 느꼈는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갈 엄청난 무기가 될 수 있구나, 불법주차가 OUT 되지 않으면 우리의 안전이 OUT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나중에 제가 직접 운전을 하게 되더라도 불법주차는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체험단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총 4회 운영하고 이후에도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멀지 않아
(교통문화신문) 현행 대중교통체계 뿐만아니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및 공간에 공공성을 바탕으로 편리성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공공교통정책」이 적극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새로운 교통체계인「공공교통」은 이용자인 시민의 정책참여가 활성화 된 가운데 공급자인 운수업계와 정부의 대시민 체감서비스 개선, 교통인프라 확충 등 공동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와같은 정책제안은 2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와 한국교통연구원(KOTI), 대한교통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공공교통 심포지엄」에서 이뤄졌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한대희 박사(대전광역시 교통전문연구실장)는 「공공교통정책 도입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대중교통(시내버스, 도시철도)과 함께 준대중교통(택시), 공공자전거(타슈), 장애인 콜택시를 망라해‘공공교통’이라고 부르고,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시민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인프라를 향상시키며, 개인승용차 대비 우대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 박사는 이어“준법이나 정책수립에 시민의 주도적 참여가 필수적이며, 유럽 선진국처럼 어려서부터 시민교육을 통해 품격 있는 공동체문화를 형성해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 치료하고 또 예방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을 설치했다. 민간 사회복지법인(세종중앙)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이달 초 업무를 개시했다. 회의실, 상담실, 치료실 등을 갖췄고, 임상심리치료사와 상담원 등 직원 17명이 근무 중이다. 그동안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약으로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했으나,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신속ㆍ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은 이춘희 시장과 서금태 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문제 등에 적극 대처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 치료, 양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오는 8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관에서 ‘8월~9월 가족 교육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4일, 9월 15일 토요일 2회에 걸쳐 개최되며, 울산 평산초등학교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우선, 약사동 제방유적를 구석 구석 살펴보고, 3D프린터를 활용한 약사동제방 성과물을 만들기와 VR 기기 제작 및 체험을 통하여 나만의 VR영상을 만드는 체험으로 2시간 정도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한 18 가족으로, 7월 25일(수)부터 8월 1일(수)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 ~ 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敷葉工法)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 등 유물, 각종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우리 역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229-4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북대를 비롯한 대구지역 3개 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운동 확산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 메이커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전문랩은 경북대학교, 일반랩에는 계명대학교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창작활동의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전문랩과 생활밀착형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일반랩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모두 65개의 주관기관이 선정되었다. 특히, 전문랩의 경우 경북대학교는 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울(서울산업진흥원, 고려대학교, ㈜엔피프린)외에 지방에서는 전남대와 함께 2개 대학만 선정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창작활동을 통해 창의적 혁신역량을 축적하는 교육과 체험, 커뮤니티 활동의 장이 될 것이며, 전문 창작활동과 제조 창업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교육,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형 스페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2018년 버스운행관리시스템 기능개선 및 현장장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운행 상황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교통상황과 연계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입체적 상황관리로 시내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과 정시성을 향상시키고,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 48개소와 저상버스 158대의 측면·후면 LED행선판을 추가 설치하여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사업은 시내버스 운행의 정시성 향상, 정확한 출발·도착 정보 제공으로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 및 교통 취약지역에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2018년 6월에 착수하였으며 2018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주요내용은, 2006년 도입된 노후 상황관제시스템 교체 및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실시간 도로 교통상황과 연계한 입체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사고·고장, 돌발 상황, 강설시 운행 취약지역 특별 상황관리 등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의 정시성 향상과 운행 서비스를 개선 할 예정이며, 정류소 48개소에 시인성이 향상된 풀칼라(Full Color)버스정보안내기를 추가 설치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며, 시내버스 이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7월~10월 매월 두 번째ㆍ네 번째 목요일 저녁 8시, 방축천에서 야간건강걷기 ‘이웃과 함께 걷는 개울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시 보건소(소장 이강산)가 걷기 전문강사(밸런스워킹 PT)를 초빙해 운동 전ㆍ후 스트레칭, 바른 걷기자세 등을 익히고 실천, 기초체력 향상, 종아리ㆍ엉덩이 근육강화, 비만.고혈압.당뇨병 등의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첫날에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변화를 확인하는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 심뇌혈관질관예방, 흡연예방, 우울증선별검사 (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등 건강부스도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 시민은 “혼자 막연하게 걷는 것보다 건강한 걷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신청 했다”며 “파워워킹, 거북목교정, 부위별 스트레칭을 배우며 지루함 없이 1시간이 지나갔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는 보건진료소별 특성에 맞는 건강길 조성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준비 중이다.
(교통문화신문) 박원순 시장은 27일(금) 오후 4시 1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18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어울림 한마당’에서 450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과 토크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14.2: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7월 2일(월)부터 30일(월)까지 4주간 본청,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각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활동영상을 시청한 후 4주간 서울시에서 활동한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실시간 오픈채팅을 통해 즉석에서 서울시장과 서울시에 바라는 점 등 대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태·경관을 고려하는 친환경벌채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4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친환경벌채를 실현함과 동시에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단계부터 고려한 벌채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산림청은 벌채계획, 친환경 벌채기준, 임산물 운반로 개설·복구, 벌채지 산물정리 및 주민협의 사례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아울러 ▲우수상 경북 칠곡군 ▲장려상 함양국유림관리소, 전남 장성군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오는 11월 중 열리는 전국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 확대하고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 벌채지가 친환경벌채 홍보와 교육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故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국회에서 전/현직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회장으로 엄수됐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장례위원장으로서 영결사를 낭독했고 이어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고인의 약력과 업적을 낭독했다. 다음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영결사 전문이다. <문희상 국회의장, 故노회찬 의원 영결사 전문> 노회찬 의원님! 이곳 국회에는 한여름 처연한 매미 울음만 가득합니다.제가 왜 이 자리에 서있는 것입니까?어떻게 하다가 이 자리에서노회찬 의원님을 떠나보내는 영결사를 읽고 있는 것입니까? 태양빛 가득한 계절이건만우리 모두는 어두운 터널에 들어선 듯 참담한 심정으로 모여 있습니다. 둘러보면 의원회관 입구에서 본청입구에서노회찬 의원님의 모습이 보일 듯합니다.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 속에서도 여유 가득한 표정의 우리 동료,노 의원님을 만날 것만 같습니다.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믿고 싶지 않습니다.지금 이 순간이 현실이라는 것에 황망함과 비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슬픔입니다.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충격이 가시질 않습니다. 노회찬 의원님!당신은 정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은 항상 시대를 선구했고 진보정치의 상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이 24시간 개방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원 24시간 개방은 오거돈 부산시장의 폭염관련 특별지시로 지속되는 열대야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민공원 24시간 개방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도심백사장과 어린이 물놀이장, 음악 분수쇼를 24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심야 이용객(24시~9시)에게는 주차요금을 면제해준다. 특히, 8월초에는 가족나들이 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연못가 모래놀이터에 대형그늘막을 설치, 햇볕이 강한 한낮에도 백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더위에 지친 가족과 연인을 위하여 야간에도 공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숲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심야영화를 즐기는『달빛 영화제』▲시민들에게 버스킹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별빛 버스킹 축제』▲가족과 함께 숲과 별을 체험하는『가족 별빛 체험』도 열대야를 날려 버릴 시원한 숲캉스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 동네에서 공짜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17개소를 개장하여 도심 속 오아시스 공원으로 더위를 확실하게 날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6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시 공직자, 시청 주변 공공기관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희망등록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혈액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장기기증에 대한 거부감과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해 혈액공급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한편 장기 이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 공직자와 시청 주변 공공기관, 정부투자기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장기기증재단, 한국생명사랑재단, 천주교광주대교구생명운동본부,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헌혈에 참여한다. 헌혈가능 연령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이면서 체중은 남자 50㎏ 이상, 여자 45㎏ 이상의 건강한 사람이다. 헌혈량은 남성 400㏄, 여성 320㏄다. 단, 전혈은 헌혈 후 2개월, 성분은 헌혈 후 2주일 이상 지나야 가능하다. 또 ▲각종 법정 전염병이나 성인병에 걸린 경우 ▲약물복용이나 주사를 맞은 경우(헌
(교통문화신문)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는 지난 7월 23일 신애보육원(원장 박정숙)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달서천사업소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주변의 수목 전지 및 전정, 잡초제거 등의 조경지 가꾸기 노력봉사 활동이 실시되었다. 달서천사업소는 2016년 4월부터 신애보육원과의 후원협약을 맺고 물품지원, 환경정비, 조경지 관리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 박대규 소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생활공간 개선을 위한 주기적인 봉사활동(분기 1회)과 하수처리장 견학을 통한 환경체험 및 진로교육, 체육시설 무료개방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이 조업 중에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정부에서 처리를 지원하는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 시범사업' 을 7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침적쓰레기 수거는 항만구역 등 연안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먼 바다의 경우 수거 장비가 부족하고 경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 연안지역은 약 160만원/톤, 먼 바다의 경우 200만원/톤 이상 소요 이에 해양수산부는 먼 바다 해양쓰레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해당 해역을 이용하는 어업인과의 협업을 통해 수거는 어업인이 처리는 정부가 지원하는 먼 바다 해양쓰레기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시범사업에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여수수협과 한림수협이 참여한다 .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소속 어선이 조업 중에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선박이 기항하는 부산, 여수, 제주(한림) 지역으로 운송해 오면 해양 환경 공단이 처리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여수수협과 한림수협은 여수 국동항과 제주 한림항으로 운송된 해양쓰레기 집하와 관리를 지원한다.
(교통문화신문) 대구환경공단 성서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7월 20일(금) 서구 새방로에 위치한 소망모자원의 아동들과 함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프로야구장을 찾아 야구 경기 관람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1일 아빠 되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아동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구환경공단 성서사업소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대구환경공단 최정훈 성서사업소장은 “어릴 적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소망모자원 아동들과 함께하는 친화력 향상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