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여성의 농외소득 향상과 6차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우리 농산물 발효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8월14일부터 9월18일까지 총 6회, 18시간 과정으로 기간 중 화요일에 농업기술센터(광산구 용곡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식초가 완성되는 전체 발효 과정(농산물→술→식초)과 함께 ▲우리밀 누룩을 활용한 곡물식초(현미식초) ▲과일·채소식초(복숭아·토마토·양파식초) ▲초란과 초콩 만들기 등 실습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시민(여성농업인, 평소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은 여성소비자 등) 30명이며,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3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