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치매 100만명 시대 준비 토론회' 주최

 

 

치매 관리 토론회…"경도인지장애부터 위험군 선별해야"

7일(수) 서영석 의원 '치매 100만명 시대 준비 토론회' 주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로 국가치매관리비용만 연간 20조원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298만명…매년 10~15%가 치매로 진행
경도인지장애 환자 중 위험도가 높은 환자를 선별·관리해 선제 대응할 필요
초기 관리 위한 가족상담료 급여화, 보험 정책 개선, 신약 치료 확대 등 제언
서 의원 "치매로 인한 국민 고통과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7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 토론회에서다.

 

선제적인 치매 관리를 위해 치매 전(前)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고위험군이 선별·관리될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7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 토론회에서다. 발제자로 나선 이찬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는 "경도인지장애는 경증 질환이 아니며 치매 중증화를 막을 수 있는 치료의 적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치매역학·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치매 환자는 97만명으로 예측됐다. 내년에는 100만명을 돌파한 뒤 2044년 200만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올해 298만명에서 2033년 407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기억력, 언어능력 등이 떨어져 치매로 악화될 위험이 높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10~15%가 매년 치매로 진행된다.

 

치매 관리를 위한 경제적 부담도 크다. 환자 1인당 연간 관리 비용은 지역사회에 거주할 경우 1천733만원, 시설이나 병원에서는 3천138만원으로 나타났다. 국가 전체로 보면 연간 치매관리비용은 2022년 기준 약 20조 8천억원, 국내총생산(GDP)의 1%를 차지한다. 정부는 2026년부터 적용될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년)을 수립할 예정이다. 치매 조기발견과 초기 집중관리를 강화하고,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장기요양 재가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치매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질환의 진단과 증상을 관리하는 의료적 개입이 필수적"이라며 "경도인지장애 환자 중 치매 위험성이 높고 치료가 가능한 환자군을 선별하는 의료적 개입을 통해 치매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의료적 개입이 검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 교수는 "새로 도입된 치매 신약 등을 고려할 때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질환 중증도 평가에서 경도인지장애가 경증으로 분류돼 상급병원에서 기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도인지장애, 초기 치매 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증상이 시작되는 초기에 집중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인지기능 가족상담료의 급여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치매 신약 치료의 고비용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치료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국내 표준화 진료지침과 적절한 보험정책을 마련할 것을 제언했다.



이어진 발제에서는 치매 정책을 실버산업과 성장·연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최호진 한양대학교 신경과 교수(대한치매학회 정책이사)는 "빠른 속도의 고령화를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앞서가는 실버산업 시장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치매 관리와 노인 복지 비용을 '비용'으로만 보는 시각을 전환해 사회적으로 실질적인 '생산적 비용'이 되도록 하는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세계적으로 앞서 있는 정보통신(IT) 기술 ▲우수한 의료시스템 ▲치매 정책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헬스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며 "적절한 산업화를 통해 치매관리·노인복지 관리 예산이 새로운 헬스케어 산업 육성으로 선순환되는 기틀이 마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영석 의원은 "치매를 빨리 발견하고 빨리 치료할수록 돌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은 그 이상 절감될 수 있다"며 "새 정부가 치매 정책의 패러다임을 선제적으로 전환하고 치매로 인한 국민의 고통과 혼란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이재명 사면법은 법치 파괴…당장 철회해야"
최형두 창원시 마산합포 국민의힘 국회의원 (05.08) "이재명 사면법은 법치 파괴…당장 철회해야"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로, 국민 열망은 김문수-한덕수 리더십 결합” 비상대책위원 최형두입니다 . 법률 해석은 범죄자가 아니라 판검사가 하는 겁니다 . 나쁜 짓 하면 혼나고 죄 지으면 벌 받는 게 당연합니다 . 정치 보복이라며 죄 짓고도 책임 안 지려는 일은 얕은 수법 이제 안 통합니다 . 죄 안 짓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불안할 여유가 없습니다 . 멀쩡한 국민 끌어들여 본인들의 불안 표현하지 마세요 . 과거 이재명이 , 지금 이재명이 하는 말입니다 . 그런데 지금 이재명이 꿈꾸는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 우고 차베스 남미의 실패국가입니까 ? 사법권을 짓밟고 삼권 분립을 무너뜨리는 그런 나라입니까 ? 그래서 정치적 내정과 분열과 혼란과 빈곤으로 서방 선진 7 개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끌어내리려는 그런 발상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 어제 국회 행안위 , 법사위에서 통과된 이재명 사면법 , 이재명 면죄부는 이재명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대한민국이 지난 70 년 동안 광복 80 년 동안 쌓아왔던 법치주의를 한꺼번에 무너뜨리는 위험한 입법 조치들입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 은 약사가 마약류 밀반입이라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약사가 마약류 밀반입이라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한약사의 마약류관리자 편입으로 국민 보건에 기여 필요 현직 약사가 허가받지 않은 마약류와 의약품을 해외 직구 수법으로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다 세관에 적발된 사건에 대해,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국민 보건에 선봉장이 되어야 할 약사가 마약류 의약품을 밀수입한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2일 마약류관리법, 관세법 위반 혐의로 40대 약사 A씨가 불구속 송치되었다. A씨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졸피뎀 1260정과 타이레놀 2만2330정을 해외에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23년에도 동일 의약품을 동일 수법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졸피뎀은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로 소지, 사용, 수출, 수입 등이 금지·제한된 약품이다. 위와 같은 마약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마약류관리법)으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는 품목이며 약국에서 취급 시 금고에 보관해야 하는 등 여타 의약품과는 달리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한다. 한약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마약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향정신성의약품을 책임지고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