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7월 19일(목) 11시 본사 5층 상황실에서 새롭게 선발된 시민기자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디트로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대구시 구.군 및 경산시에 걸쳐 지역별로 골고루 선발되었으며, 연령대 또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도시철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시민의 시각으로 보는 궁금증, 현장이야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색적인 모습이나 미담 등을 발굴하여 블로그, 페이스북, 뉴스레터 등 온라인 콘텐츠로 활용, 도시철도 소식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기자단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명예기자증이 발급되었으며, 오후에는 월배차량기지와 칠곡차량기지를 견학하는 팸투어도 진행하였다. 홍보실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모두 SNS 활용에 능숙하고 열정이 가득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은 물론 대구도시철도 뿐만 아니라 대구의 밝은 모습을 널리 알리는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2.3호선에 근무하는 역사 청소용역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공간인 청소용역원실의 개선작업을 지난 13일(금)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좌식형 바닥형태로 되어있어 이용하기 불편했던 청소용역원실을 침상형으로 바꾸고, 온수 보일러를 설치하여 동절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였다. 특히 개선작업 전 청소용역원의 불편사항을 청취해 개선작업에 적극 반영하였다. 이번 근무환경 개선은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청소용역원의 사기진작 및 근로의욕 고취로 보다 쾌적한 역사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청소, 경비 등 협력업체 근로자도 모두 한 식구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근무환경 뿐만 아니라 근무여건 개선 등에도 관심을 경주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굽이진 골목 끝자락에 있는 가파른 계단 옆 공터가 꽃향기가 솔솔 나는 할머니들의 사랑방으로 불법주차 차량이 있던 버려진 공터는 영화 ‘해리포터’에 나온 기차 승강장에서 영감을 받아 동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양천구청역 앞 자투리 공간은 논밭이 가득했던 양천구의 옛 모습을 테마로 한 휴게공간으로. 특별한 쓰임 없이 방치됐던 우리 주변의 자투리 공간을 작지만 활력 넘치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서울시의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7년 간 총 66개 공간이 재탄생했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시민공모를 통해 자투리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시가 2012년부터 시작했다. 이중 올해는 7곳이 변신을 완료했다. 변신에 걸린 시간은 단 3일. 7개 팀(71명)은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밤낮없이 작업을 펼쳤다. 특히, 해를 거듭하면서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평소 관심 없던 자투리 공간이 새로운 공간으로 완성돼가는 모습을 보며 동네주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감탄을 하기도 하고, 참여팀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전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장극윤)와 함께 17일(화) 11시에 신천 물놀이장(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 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홍보용 부채와 물티슈 등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대구시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대구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등 물놀이장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소방안전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연구 기능 활성화를 통한 소방정책 발굴을 위해 ‘제30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를 소방공무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소방안전본부의 『긴급구조통제단 개선방안 연구』를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하였다. 발표대회 주요내용은 ▲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소방활동의 융합에 관한 연구 ▲ 재난현장 무선통신, 지휘체계, 현장대응 등 개선에 관한 연구 ▲ 기타 119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연구 등이다. 이와 관련한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발표대회는 이번 대구소방 자체대회를 개최하여 최우수 연구논문을 선정하고 개선하여, 올해 9월에 개최되는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의 상상플랫폼 운영사업자로 국내·외 문화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씨제이씨지브이(주)가 선정됐다.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과 내항 재개발 등 주변 원도심 재생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시는 지난 해 11월 인천개항창조도시 활성화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금년 4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90일간 운영사업자를 공모했다. ㈜씨플랜, 씨제이씨지브이(주), ㈜아트앤메이커 3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가격과 능력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얻은 씨제이씨지브이(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최초로 인천시민 의무고용 조건과 사용용도를 문화·관광목적의 대규모 집객기능을 제안서에 담아 제출하는 「지역영향평가 대부시 낙찰자 결정방식」을 적용했다. 운영사업자가 원도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간자본을 투자하는 첫 성공사례이다 또한 공공사업임을 고려해 건축연면적(전용면적 기준)의 20%이상을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등을 위한 창업·창작지원, 교육체험 등 공공기능을 확보하여 주변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내년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3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의미 있고 보람된 여름방학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 앞서,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인 참여의지 배양을 위해 마련되어, ‘다른 삶도 가능하다’라는 주제로 박근우 닥터노아 치과원장의 특강과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로 진행된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여름방학동안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이 직접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핸즈온(Hands-On) 자원봉사, 재난대응 심폐소생술 교육, 전공학과를 체험해볼 수 있는 대학 진로체험 활동,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령자 유사체험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신청 및 자세한 활동 안내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석근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를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청소년 자원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정집까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주택내부 노후 옥내배관 교체공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상담을 8개 구.군 아파트 입구에서 실시하고 있어 시민에게 높은 호응을 거두고 있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은 교체의 경우 단독주택은 최대 100만 원,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80만 원 범위 내에서 개량 공사에 필요한 비용의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2017년에는 667세대에 414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750세대 600백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대상은 일반주거용 건물의 경우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이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해당사업소에 전화(국번 없이 “121”)로 문의하면 담당 직원의 자세한 설명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집까지 보내고 있지만, 건축물 내부의 노후된 급수관에서 녹물과 흐린 물이 출수될 수 있으므로,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이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7월 20일(금) 대구시 산하 환경미화원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20명에게 1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미화원 자녀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은 대구시가 장학기금으로 적립한 10억 원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매년 7월 20일 환경미화원 노조창립 기념일 행사시에 전달하고 있다. 환경미화원 자녀 장학금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시가지 환경청결을 위하여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모범환경미화원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를 구.군별로 추천을 받아 인재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1983년부터 2017년까지 대학생 1,579명에게 총 7억 1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우리 대구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는 미화원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성적이 우수한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자녀 뒷바라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장학금 지급 이외에도 선진지 견학, 체육대회 행사 등 매년 1억 7천만 원 예산 지원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의 복리증진과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의 미추홀 청정에너지텃밭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월 28일 임대아파트에 미니태양광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도시공사 소유 청학동 전세임대아파트 1개동에 미니태양광 300W를 시범적으로 설치하고자 연수구청, 인천도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 2층 음영발생 지역 및 에어컨 실외기 등으로 설치가 곤란한 세대를 제외하고 81세대에 에너지텃밭 미니태양광을 설치 완료, 드디어 7월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하고 연수구청 10%, 인천도시공사에서 20%를 지원한 이번 사업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설치업체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거쳐 ㈜JH에너지에서 시공을 맡아 추진하였다. 이번 준공 행사는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지구 온난화로 폭염, 폭우 등 이상 기후가 발생하는 요즘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지구온난화를 대비하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는 전기요금만 절약하는게 아니라 공해, 소음, 진동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에너지원이며,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텃밭의 생산 주체로 참여할 수
(교통문화신문)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2018. 7. 20.(금) 14:00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8 대구.경북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기존 추진해 왔던 대구.경북 상생협력 진행상황에 대한 검토 및 평가와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상생협력의 구체적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먼저 계명대학교 박노광 교수가 ‘민선6기 상생협력 평가 및 민선7기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게 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전문가인 이춘근 경일대학교 교수와 정희윤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언론인인 김수용 매일신문 사회부장과 박재일 영남일보 논설위원, 그리고 대구경북연구원의 류형철 연구위원과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관계자가 열띤 토론을 펼친다. 대구시 최이호 미래전략담당관과 경상북도 이경곤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기존 추진해왔던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7월 23일(월)부터 8월 17일(금)까지 총 2회에 걸쳐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과 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또래 및 가족관계를 돈독히 하고 진로에 대한 탐색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차 캠프는 7월 23일(월) ~ 8월 3일(금)까지 남자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2차 캠프는 8월 6일(월) ~ 8월 17일(금)까지 여자중학생을 대상으로 11박 12일간 합숙일정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대구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대구시는 타지역과 달리 시비 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두 배의 치유효과를 거두고 있다. 캠프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은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 미디어와 단절된 환경에서 상담 전문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상담, 놀이활동, 멘토링, 생활지도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교통문화신문) 청소년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스트레스.우울증 정도를 스스로 체크해보고 결과에 따라 개인별 휴식.테라피, 또래 간 놀이 같은 적절한 대처방안을 체험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서울시가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stress-free) 디자인’을 적용해 지난 2016년 중랑구 신현중학교에 시범 조성한 ‘스트레스 프리 존’이다. 실제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확인됐다.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후 뇌파검사 결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능력을 의미하는 항스트레스 지수가 좌뇌 평균 33.7%, 우뇌는 2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학생은 변화 정도가 전후 100% 향상되기도 했다. 서울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을 올해 6개 초.중.고등학교에 추가로 조성한다. 9월까지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가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은 서울시의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 정책의 하나다. 과도한 학습 부담과 성적 위주의 경쟁적 환경으로 인해 전 세대 중 가장 높은 스트레스 인지율을 나타낸 10대 청소년들의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7월 18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대한토지주택공사(LH), 한국감정원,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빈집재생 활성화” 공약 실현을 위해 첫 시동을 거는 것으로 각 기관에 축적된 실무지식과 경험, 전문성 및 정책 등을 바탕으로 부산시의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부산시 빈집 재생사업 및 빈집재생지원단 구성ㆍ운영 ▲LH의 빈집 비축사업 ▲한국감정원의 빈집 정보체계 구축 및 정비계획 수립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빈집 관리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 등이 있고, 각 기관의 사업들이 상호 연계되어 실현된다면 부산의 빈집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부산시는 2008년부터 폐가철거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6월까지 2,766동을 철거하였고, 지역 대학생 등 주거 취약계층에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햇살둥지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같은 기간까지 389동을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8. 2. 9.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빈집정보시스템
(교통문화신문) 창원 진해 석동마을 인근에 마을을 우회하는 도로를 신설하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마을 진입로가 단절되어 통행에 불편을 겪던 지역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19일 오후 2시 창원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현장사무소 회의실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진해 석동마을 진입로를 연결해 달라는 마을 주민 185명의 고충민원을 중재해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진해 석동마을 진입로는 150년 이상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영농을 위한 통행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창원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신설하기로 하고 공사를 진행하면서 진해 석동마을 진입로가 단절되었고, 신설되는 우회도로의 터널 상단부에 새로운 진입로를 개설하였으나, 이전보다 약 380m 이상 돌아가야 했으며, 특히 진입로의 경사가 매우 가팔라져서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주민들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창원시에 마을진입도로 단절에 따른 생활불편과 안전 확보를 위하여 교량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요구하였으나, 토지 보상비 부담 등을 이유로 관계기관과 협의가 어려워지자, 올해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