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7월 23일(월) 오후 2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2018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30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공유를 통해 미소친절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시정홍보영상 상영과 미소친절 시민 모니터단의 유대감 조성을 위한 레크레이션을 비롯하여 식전행사, 미소친절 율동을 시연하는 플래시몹, 모니터단 운영상황보고, 미소친절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미소친절 특강에서는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라는 주제로 김용균 강사가 미소와 친절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소개한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무뚝뚝한 대구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11년 3월 최초로 121명으로 구성되었고 현재 3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87회에 걸쳐 연인원 7,761명이 참여해 ‘미소친절 도시 대구’의 시민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미소친절 솔선 실천 및 붐 조성, 각종 행사 시 미소친절 손님맞이 운동 전개, 미소친절 모니터링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미소친절 운동이 명실상부한 대구의 대표적인 시민운동, 대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미소친절 운동이 생활 속 시민문화운동으로 정착되어 대구가 ‘따뜻한 도시, 즐거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 여러분의 열정 어린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