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농촌 생활·학교 체험을 통해 도농교류 확대 및 도시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아이들이 돌아오는 농촌유학」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들이 돌아오는 농촌유학*’은 금년에 신규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농촌유학센터 종사자 및 지자체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한다. * 교육일정 : (1회) 7. 2.∼ 7. 4.(3일간)/ (2) 8.27.∼ 8.29.(3일간) * 농촌유학 : 도시아이들이 농촌에 거주하면서 지역 학교를 다니며,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생태교육 등 농촌생활을 6개월 이상 체험하는 것 이번 교육의 주된 운영 방향은 농촌유학 교육현장 종사자와 교육을 기획하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 필수교육은 물론 관계자의 인성교육에도 중점을 두어, 농촌유학 정책방향, 농촌유학의 이해와 운영 사례, 교육 거버넌스 의미와 실천사례 등은 이해력 증진에 재난위기 대응 및 응급조치 요령, 교육시설 안전점검 요령, 청소년 심리상담 이해, 회계 실무 등은 현장실무 능력 제고를 목표로 설계하였다. 서해동 교육원 원장은 “도농상생과 농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농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26일(화) 국내 유일의 산림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양묘사업 현대화 시스템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양묘사업 현대화 시스템(스마트온실)은 양묘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온도, 습도, 관수, 시비 등의 조절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현대화된 양묘시스템의 원리를 습득하게 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현장 시연과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평소 산림분야와 관련되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현장교육을 통하여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양묘 분야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림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은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회적 가치와 정부혁신 정책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4급 이하 정부혁신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정부혁신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특강과 부처별 정책설명, 우수사례 공유와 열린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민선 7기 출범시기에 맞춰, 새로운 출발 단계에 있는 지자체에게 정부혁신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협업하여 개설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달 17일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경제 도약을 위해 “혁신성장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고 당부한 바 있으며, 혁신의 주체로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는 등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필요성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치인재원은 올해 네 번째 시책교육으로 ‘사회적 가치와 정부혁신 정책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부혁신이 지방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주민 일자리 창출 등 효과를 누리고, 혁신성장은 다시 정부의 혁신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자체를 지원하고자 한다. 특강으로는 김성진 청와대 사회혁신비서관이 참석해 ‘정부혁신의
(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차례에 걸쳐 들녘경영체* 대표자 또는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선도경영체 핵심리더 양성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인 이상의 농업경영체가 참여, 50ha 이상의 농지(논)에 대한 공동생산현황 등을 평가하여 들녘경영체육성 사업자로 선정한 규모화·조직화된 공동농업경영 조직 7월 12일과 16일부터 1박 2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쌀 산업 여건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개별 농가경영에서 벗어나 공동 농업경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지난 4∼5월, 총 5회에 걸쳐 참여한 농업인 144명은 조직의 역량 분석, 사업계획·운영규약 작성, 갈등관리 방안을 퍼실리테이터·카드 기법 등을 통해 학습하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 강좌는 35명 내외 총 15시간(강의 6, 참여 9)으로 구성, 교육생으로부터 ‘선도농가간 친목도모 기여’, ‘생소하나 공동농업경영의 필수교육’이라는 좋은 평가를 얻음(만족도 4.8점/5점) 이번 추가 교육에 참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운영기관을 통해 세부사항을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국고보조를 제외하고 10만원으로 교육생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는 6월 25일부터 4주간 서울 중구 동대문 라마다 호텔에서 '2018년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그간 축적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정보관리 방법을 개발도상국에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개도국의 성공적인 파리협정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Climate Change 이번 교육과정의 교육생들은 아프가니스탄, 몰디브, 세네갈, 스리랑카 등 국가별로 1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84개국 433명의 지원자 중 14: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됐으며, 각국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온실가스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과 협력하여 선발 규정을 수립하고, 지역 및 성별 균형, 학력 및 경력, 정보통신(IT) 기술 활용 등을 고려하여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① 국가 인벤토리 구축을 위한 부문별* 산정 및 검증, ②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교통문화신문) LH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도시재생, 스마트 시티, 공간정보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국토분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LH 유스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LH 유스스쿨’은 건강·기부 대표 플랫폼인 그린빈*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참여활동 실적을 포인트(시간당 400)로 적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그린빈(건강·기부 플랫폼) : Social 건강·기부 플랫폼으로 시민참여형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걸음, 자전거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하여 쌓은 포인트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는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증진 서비스 LH는 참여형 기부 플랫폼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유스스쿨 참여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LH 유스스쿨'은 LH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국토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강의와 체험으로 제공한 실적을 인정받아 2017년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경남도내 중학교 7개교 240명,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연구학교 2개교와 동아리 8개교 총 2
(교통문화신문) 21세기의 과학적인 뇌 교육혁명을 통해 새로운 삶의 질 증진과 질병 예방 뇌 건강을 제시하는 ‘뇌 건강아카데미’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자본 유망창업 및 일자리 창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연맹은 7월부터 국민건강 질 향상과 청소년의 올바른 사회 활동을 위한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지에서 총 10여 차례에 걸쳐 질병 예방과 뇌 건강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강연 계획을 밝혔다. 또한 부설 청소년사관학교(교원장 정선연)는 우선 12월말까지 전국 광역단체 16개 지역본부 및 센터 개설 희망자를 모집한다. 뇌 건강아카데미 센터 일자리 창출은 ‘유·아동 및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증진 활성화’에 따른 교육부와 복지부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학습향상과 노년층의 우울증과 뇌 손상, 치매 예방 등의 위주로 뇌파정밀검사를 주역하는 아동두뇌발달센터 또는 치매클리닉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청소년사관학교는 창업 개원반과 강사 반은 건강한 청소년의 두뇌발달과 질병 예방을 위한 뇌 이론과 뇌 건강교육, 뇌파정밀검사 위주로 뇌 건강트레이너 아카데미 등으로 구분된다. 뇌 건강 아카데미는 매주 화·목 오후수업(2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6월 22일(금), 지난해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결정(’17.5.31.)에 따른 후속조치로 ‘초등 사회과·중등 역사과 교육과정’ 개정(안) 관련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예고는 행정절차법 제46조에 따른 절차로, 교과서 집필자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보장하고 수준 높은 검정 역사교과서를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국민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대통령 지시 및 교육과정 재수정 고시를 통해 국정 역사교과서가 폐지된 이후 중등 검정교과서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과 집필기준 개정을 추진해 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하에 역사학계와 교육청, 현장교원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분석하여 ‘중학교 역사 및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 개정안을 수립하였다.
(교통문화신문)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시역량을 제고하고자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소규모 상장법인의 증가 등으로 기업의 규모에 따른 공시수준의 격차가 나타나고, 공시위반도 지속적으로 발생 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공시의무자가 공시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기업공시 종합안내프로그램인‘기업공시 길라잡이’신설을 추진 했으며, 공시주체를 3가지 레벨로 분류하고, 각 공시 의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할 핵심사항에 대한 세부 업무가이드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 주체별 공시업무 메뉴 신설을 했고, 기존에 금감원 홈페이지, DART 게시판 등에 산재된 공시 업무 자료를 한곳에 집적하여 이용자가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편성 했다. 그리고 신규 담당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각 파트별로 제도설명부터 업무절차, 작성사례(위반사례) 등 종합정보 제공과 세부 안내가 필요한 항목은 모범사례, 공시서식 등을 마련하여 화면에서 바로 출력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파일형태로 삽입했다고 했다. 위원회는 기업 공시업무 담당자가 연간 공시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수행할 수 있도록 공시업무 스케줄표를 달력형태의
(교통문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식생활 안전 교육을 확산하기 위하여 EBS(사장 장해랑)와 업무협약을 6월 20일 EBS 디지털 통합사옥(경기 일산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짜거나 달지 않게 입맛이 형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대상 식품안전·영양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력 및 교류 증대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확산 프로그램 공동제작 ▲건강 식생활 참여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이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EBS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 아울러 어린이 인기프로그램인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보니하니와 함께하는 나트륨·당류 줄인 건강식단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8월 특별편성을 통해 5일간 집중 방영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6월 19일(화)에 국무회의에서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령안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가 임시이사 선임 학교법인의 정상화* 심의 시 의견청취 및 심의원칙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것이다. *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에 대하여 임시이사 체제를 종료하고 정이사를 선임하는 것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분위는 임시이사 선임 학교법인의 정상화 심의 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반드시 정이사 후보자 추천 의견을 청취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의견청취 대상을 △임시이사 선임 전 이사(이른바 ‘종전이사’), △학내구성원, △개방이사추천위원회, △설립종단, △관할청, △그 밖에 이해관계인으로 명확히 하였다. ○ 비리 종전이사의 정이사 추천을 제한하고, 구체적인 비리 유형을 △임원취임의 승인이 취소된 자(임원 간 분쟁 사유 제외), △관할청의 해임요구에 의하여 해임된 자, △파면된 자, △그 밖에 학교의 운영에 중대한 장애를 야기한 것으로 사분위가 인정한 자로 구체화하였다. 또한, 학교법인과 학교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학
(교통문화신문) 특허청은 소속 산하기관 및 IP정보통합센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18년 지식재산분야 사이버공격 합동 대응훈련을 6월 19일(화)∼20일(수)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대응훈련은 지난 5월에 특허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모의 해킹메일 대응훈련에 이어, 특허청 및 산하기관, IP정보통합센터 등 지식재산분야의 정보보안 시스템 운영담당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는 사이버공격 발생시 초동 대응능력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특허청 보안관제센터 및 IP정보통합센터는 감염 의심 시스템에 대한 탐지와 격리, 사이버공격 유발지에 대한 경로 추적 및 관계기관 협조요청 등 사이버공격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분야 정보시스템의 사이버공격 대응능력이 배양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지식재산정보가 보다 안정적으로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하반기에는 소속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킹메일 대응 훈련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허청 정보고객정책과장은 “이번 합동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6월 14일부터 학교, 단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2018년도 하반기 국립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및 수목원교육관리시스템(www.kna.go.kr/knaf)에서 확인하면 된다. 본 프로그램은 2018년도 하반기(9∼10월) 교육과정으로 유아, 초등, 중고등(진로체험, 자유학년제 포함)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당일)은 식물과 곤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자연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숲체험 활동과 전통놀이 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을 자세히 알아보는 ‘구석구석 수목원 여행’과 다양한 식물의 세계를 탐사하는 프로그램 진행되며, 그 중 ‘희귀특산식물 탐사하기’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및 자유학년제 연계하여 산림생물과 관련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1일 곤충학자 되어보기- 수서곤충 편’, ‘1일 가드너 되어보기’, ‘1일 숲해설가 되어보기’ 등이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2018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국의 1,2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2007년*부터 실시된 것으로, 주요 문항은 진로교육법에 따른 초·중등학교의 진로교육 관련 인력, 시설, 프로그램 운영 및 인식 등에 관한 것이다. * 2007년 최초 조사 실시, 2015년부터 통계청 승인 ‘지정통계’ 조사 올해 조사는 학교 진로교육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운영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학교 진로교육 계획 수립 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 수렴, 프로그램의 다양성 및 취약계층의 특성과 요구 고려 여부 등을 묻는 문항을 신설하였다. 조사대상은 초.중.고 1,200개 교의 학교관리자(교장, 교감), 진로전담교사, 학생, 학부모 등 50,800명이다. 조사내용은 학교 진로교육 환경(인력, 예산, 공간), 프로그램, 진로전담교사 역량 개발, 만족도 및 요구사항 등이며, 총 158개 항목을 온라인 웹 사이트를 통해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올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추후 초.중등 진로교육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교통문화신문)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 결과(’18.3.28.)에 따른 를 발간(’18.6.7.)하였다. 교육부는 진상조사위원회의 재발방지 대책 권고안을 적극 검토하여, 토론과 논쟁 중심의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역사과 교육과정을 적극 개선할 예정이며,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자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였고, 징계 등 신분 상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 완료 및 백서 발간에 맞추어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를 마치며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였다. 김 부총리는 이 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국민 대다수의 뜻을 거스르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권력의 횡포”이자 “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외면한 시대착오적 역사교육 농단”으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사안이 “교육부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므로, 교육부장관으로서 “정부 과오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되새기며 국민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진상조사위의 재발방지 권고안을 적극 수용, 이행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과 함께, “위법한 지시에 저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