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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대순진리회 30년 내부 분란 끝낸다!

 

대순진리회 30년 내부 분란 끝낸다!
‘대순진리회 정화혁신범민족본부’선언문.. 대화합‧재도약‧새역사 기치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 호소문 공표, 해원‧상생 통한 지상천국 건설

민족종단 대순진리회의 30년 넘는 내부 분란을 종결하고 대화합과 재도약의 큰 길로 나아가 새 역사를 열기 위한 민족진영의 움직임이 본격 대두됐다.

‘대순진리회 정화혁신범민족본부’(대표 박종구 대순진리회 정화혁신위원장, 이하 대진민본)가 주체.

대진민본은 17일 ‘대순진리회 대화합과 재도약을 향한 5대 선언문’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언론배포를 통해 공표했다.

선언문 ‘후계 체제 정상화’를 핵심으로 ‘정화혁신’ ‘대화합’ 초점 

선언문의 핵심 요지는 △대순진리회 후계체제 정상화 △분란사태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시한 정화혁신 △비리 배도자들의 참회를 전제로 한 대화합 △대표적 민족종단으로의 재도약 △재세이화‧홍익인간의 민족혼 공명이다.

선언문은 우선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정화혁신범민족본부(대진민본)는 대순진리회 창시자인 고 박한경 도전의 뜻에 기반한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의 종통 후계 체제 공식 구축이 30년 넘게 분란 사태에 휩싸여 사분오열된 민족종단 대순진리회의 대화합과 재도약을 향한 첫 걸음임을 확인한다”고 종단 정상화의 기본 방향을 못 박았다. 

이어 “대진민본은 대순진리회의 후계 체제 정상화를 기해, 오랜 세월의 내부 분란 때문에 억울하게 피눈물을 흘려온 도인들의 정신적‧물질적‧법적 피해 보상을 시작으로 해원(解冤)‧상생(相生)의 정화혁신에 나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대진민본은 대순진리회의 분란을 야기한 종단 내부 일부 방면‧ 도장 고위직 배도자(背道者들)이 지난 잘못을 참회하고, 종단의 절대 다수 참 도인들과 함께 정화혁신에 나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선언문은 이와 함께 “대진민본은 대순진리회가 대화합과 재도약을 통해 궁극 종지(宗旨)대로 한반도, 이 땅에 지상천국(地上天國)의 이상향을 일궈나가는 대표적인 민족종단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선언문은 마지막으로 “대진민본은 대순진리회가 21세기 지금 이 시대, 눈부시게 빛나는 우리의 민족혼인 재세이화, 홍익인간을 세상에 공명시켜 남북평화통일이라는 민족 대업에 헌신하고 인류평화의 새 역사를 열도록 한다”는 큰 틀의 미래 비전을 천명했다.

박종구 대진민본 대표 “내부의 자체적 대화와 모두 하나가 되는 의지”

박종구 대진민본 대표는 이번 성명 발표와 관련, “대순진리회가 교주인 박한경 도전의 타계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정상화를 이루지 못하고, 내부 분란에 시달려온 아픈 현실을 이제 끝내야 할 때가 됐다”면서 “종단 내부의 각 도장‧방면간 법정 소송이 지루하게 반복돼 왔지만, 대순진리회의 정상화를 위한 최상의 길은 내부의 자체적 대화와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는 의지”라는 입장을 취했다.

박 대표는 “따라서 대진민본은 대순진리회의 정통성 있는 후계체제 구축을 위시해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법적 조치는 불가피하게 진행하되, 종단 내부적으로 참회와 해원, 상생에 초점을 맞춘 ‘대화합’의 큰 틀과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그동안 대순진리회가 고 박한경 도전의 실질적 후계자인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의 종통 승계 등 당위적인 정상화가 이뤄지지 못한 실질적인 이유는 각 도장, 방면간 기득권 등 이해가 얽히고 충돌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각 도장, 방면의 기득권을 원칙적으로 인정하면서 현실 가능한 양보와 조율을 한다는 것이 대화합의 기본 전제”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대진민본이 이러한 의지를 담아 이번에 발표한 5대 선언문에 대한 대순진리회 종단 안팎의 호응을 일단 기다릴 것”이라며 “우리의 기대가 여의치 않을 경우 제 2성명 발표와 함께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진민본의 ‘5대 선언문’과 동시에 박희규 대순진리회 중앙종의회 의장의 성명서 ‘대순진리회 대화합과 재도약을 위한 호소문’도 공표됐다.
호소문 “내부 분란으로 민족 도맥 지키지 못한 죄, 눈물로 참회”

박 의장은 호소문에서 “ᄒᆞᆫ얼이시여! 민족성조 ᄒᆞᆫ인‧ᄒᆞᆫ웅‧단군님이시여! 강증산 구천상제님이시여! 조정산 옥황상제님이시여! 박우당 도전님이시여!”라고 대상을 호명한 뒤 “크게 부족한 박희규가 감히 고합니다”라고 서언을 열었다. 

박 의장은 이어 “지금 이 순간. 증산교를 창시하신 증산 강일순 상제님으로부터 태극도의 창시자이신 정산 조철제 상제님과 대순진리회의 창시자이신 우당 박한경 도전님에 이르기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져 온 우리 한민족 도맥을 종단 내부 분란으로 인해 3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지키지 못한 죄, 먼저 눈물로 참회합니다”라고 고백했다.

박 의장은 또 “우리 한민족 도맥을 다시 이어나갈 것임을 흔들림 없이 다짐합니다”라는 의지를 표명한 뒤 “대순진리회가 30년이 넘는 내부 분란을 끝내고 종단의 대화합과 재도약의 큰 길로 나아가 해원 상생의 지상천국을 이루는 이 시대, 이 땅의 대표적인 민족종단으로 나아가도록 남은 삶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라고 언명했다.

박 의장은 “우리 한민족, 단군의 후예들이 고통과 신음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을 천명, 소명으로 받듭니다”라며 “대순진리회라는 특정 민족종단 차원을 넘어서 이 시대, 이 땅의 모든 종교들이 하나로 호흡해 남북평화통일이라는 민족 대업을 이루고 우리의 민족혼을 널리 공명시키는 새 역사를 열도록 이끌어 주실 것임을 믿습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우리 한민족, 단군의 후예들을 보살펴 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끌어 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귀히 여겨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끝도 한도 없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이 시대, 이 땅에 한민족의 뿌리 혼인 재세이화, 홍익인간의 역사가 눈부시게 빛나도록 마침내 제가 대순진리회 도인들과 함께 앞서 나섭니다”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4대 실행방안 ‘피해구제본부 가동’ ‘전국 연락소 연대회의 조직’ 등

대진민본은 ‘5대 선언문’과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의 호소문’ 공표를 기해 대순진리회의 대화합과 재도약을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동에 착수했다.<페이스북 대순진리회 정화혁신범민족본부(대진민본)/유튜브 대진민본TV 참조>

대진민본의 당면 실행방안은 크게 4가지로 △도인 피해구제본부 가동 △전국 연락소 연대회의 조직화 △전국 방면(도장) 책임자회의 소집 △대순진리회의 나아갈 길 제시다.

대진민본은 우선 ‘도인 피해 구제’와 관련, “대순진리회의 30년 넘는 오랜 세월의 비정상 사태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당사자는 종단 도인들임을 잘 알고 있다”며 “대순진리회의 내부 분란 과정에 소모된 천문학적 자금은 종단의 모든 자금이 그렇듯 도인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배인 소중한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대진민본은 “우리 나라, 우리 민족 혼이 빛나는 대순 도인들을 진정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다”면서 “대순진리회의 분란은 참 도인들의 잘못이 결코 아니었다. 참 도인들은 분란의 실상도 알지 못한 채 진실 왜곡과 온갖 음모로 인해 오랫동안 속아온 피해자일 뿐”이라고 규정했다.

대진민본은 “그러나 이 같은 시련, 수난 또한 민족종단 대순진리회를 더 강하고, 현명하게 단련시키기 위한 상제님의 뜻이었음을 참 도인들은 깨우치고 있을 것”이라며 “이제 참 도인들이 지난 아픔을 떨치고 일어나 대순진리회의 새로운 도약을 일궈낼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대진민본은 대순진리회 대화합과 재도약의 큰 길을 본격 내딛으면서, 그동안의 내부 분란 과정에 부당하게 피해를 입은 도인들을 구제하기 위한 조치를 최우선적으로 시작한다”며 “이를 기해 대순진리회의 경계를 넘어, 우리 사회 전반의 억울한 피해자들, 소외계층 등 그늘에서 신음하는 일반 대중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땅, 이 나라, 전 세계가 지상천국이 되는 ‘그 날’을 향해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순진리회 대화합과 재도약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수렴”

대진민본은 “이 같은 결기와 하나로 호흡해 피해 도인들께서는 거침없이 ‘대진민본 도인 피해구제본부’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지인 등의 직간접 피해 사실들을 접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진민본이 제시한 ‘피해 유형’은 △포덕을 빙자한 성금 갈취 피해 △포덕을 빙자한 성폭행 등 인권 갈취 피해 △대순진리회 신앙 활동 과정의 공권력에 의한 피해 △대순진리회 내부 분란 과정의 물질적‧정신적‧법적 피해 등.
  
대진민본은 “이 같은 피해 접수는 물론 대순진리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반 국민의 사례도 접수한다. 또한 대순진리회의 대화합과 재도약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들도 함께 수렴한다”면서 “대순진리회 도인들과 함께 울고 웃는 마음으로 도인들의 피해 구제, 이를 토대로 한 종단의 대화합과 재도약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진민본은 이날 성명서 발표와 동시에 ‘피해구제본부’(전화 02 977 9581/이메일 hanmunhwa@hanmail.net/페이스북 대순진리회 정화혁신범민족본부)를 가동한다.   

대진민본은 이와 맞물린 실행방안으로 종단 도인들의 전체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전국 연락소 연대회의’를 조직하기로 하고, 뜻을 같이하는 연락소 책임자들의 규합에 나섰다.

‘전국 연락소 연대회의’ 1차 모임을 11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윤봉길 기념관(잠정)에서 열고 △도인 피해 구제 방안 △전국 연락소 연대회의 운영 방안 △전국 방면(도장) 책임자회의 소집 방안 △대순진리회의 나가갈 길 등을 안건으로, 논의를 거쳐 전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한다는 구상이다.

대진민본은 이를 토대로 ‘전국 방면(도장) 책임자회의’도 11월 2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해 뜻을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

대순진리회 나가갈 길  “도인 모두 ‘하나’되는 것은 범민족적 과업” 
 
대진민본은 이를 위해 큰 틀에서 ‘대순진리회 나아갈 길’(이하 나아갈 길)을 준비해놓았다.

‘나아갈 길’은 “대순진리회는 30년이 넘는 내부 분란을 끝내고 종단의 대화합과 재도약의 큰 길을 향해 도인 모두가 ‘하나’가 될 때 민족종단으로서의 가치가 다시 빛을 발할 것이다. 또한 21세기 대한민국, 나아가 한민족 모두의 ‘민족의제’인 남북통일을 위시해 인류의 밝은 미래를 앞서 이끄는 민족종단로서의 소명을 다 할 수 있다. 이 소명은 하늘이 명령한 ‘민족혁명의 대과업’이다”라는 인식에 기반한다.

‘나아갈 길’은 또 “대진민본은 대순진리회의 대화합은 특정 종단에 국한된 과제를 넘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범국민‧범민족적 과업이라는 사실”을 직시하면서, 이에 기초해 ‘5대 방향이자 원칙’인 ▴종통 정립(宗統 正立)▴종권 회복(宗權 回復) ▴방면 화합(方面 和合)▴도인 대본(道人 大本)▴해원 상생(解寃 相生)을 수립해 놓았다.

대진민본은 이밖에 대순진리회 내부 분란의 실상에 대한 도인들과 일반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보다 지혜로운 문제 해결을 위한 차원에서 ‘대순진리회 정상화 대도(大道)’란 홍보소책자와 ‘대순진리회 백서’ 발간도 준비 중이다.

대진민본, 민족종단 정사화를 위해 뜻을 모은 민족진영 결사체
이번에 ‘대순진리회의 대화합과 재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나선 대진민본은 박희규 대순진리회 중앙종의회 의장이 지난 2005년 내부 분란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종단 정상화를 위한 1차 사법해결 작업 당시부터 본인을 대신할 역할자로 지명했던 박종구 직무대리가 대표로, 민족단체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민족진영 결사체다.

박종구 대진민본 대표는 지난 1980년 대순진리회에 입도, 선사(중견간부)의 직위를 맡다가 박한경 도전의 타계 이후 내부 분란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박희규 종단 중앙종의회 의장 직무대리 겸 정화혁신위원장으로 역할해 왔다.

박 대표는 사적으로는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의 친동생으로, 연세대 법대를 졸업한 후 20대 시절부터 민족운동에 투신해 한민족운동단체연합 상임공동대표, 한독당재건위원장, 천도교 산하 (사)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통일광복민족회의 상임의장, 단수일도학회 이사장, 또 다른 민족종교인 대종교의 남북통일추진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민족진영 지도자다.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 ‘박한경 체제’ 2인자 및 실질적 후계자

‘대순진리회의 대화합과 재도약을 위한 호소’를 내용으로 일반 대중에 존재감을 드러낸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은 지난 1969년 대순진리회 태동 때부터 박한경 도전과 함께 종단을 성장시키며 최대 도인을 확보한 천안방면의 대표선감(수임선감), 학교법인 대진대학 상임이사, (재)대순진리회 초대 및 2대 이사장 등의 길을 걸어온 명실상부 종단 2인자다.

특히 대순진리회의 최전성기를 이뤘던 1980년 이후 1990년 초반까지 사실상 절대 다수 도인들이 당연히 21세기 여성시대(곤도운 시대)에 여성 신도가 80% 이상을 차지하던 종단을 이끌어갈 여성후계자로 확정됐다고 여겼던 존재다.
박희규 의장은 그러나 박한경 도전의 와병과 타계를 전후한 대순진리회의 분란 과정에 내부 비리 고위 간부들과 전두환 정권 등 외부 정치권력의 결탁 속에 종단 밖으로 내몰린 이후, 그 부당성을 통찰하고 있는 일부 도인의 보좌 속에 오랜 세월 동안 오직 기도의 나날들을 이어왔다. <별첨 ‘대순진리회 정상화 대도’ 파일 참조>

종단 안팎 “대순진리회 조속한 정상화 절실하다” 커지는 목소리

한편 대순진리회는 창시자인 우당 박한경 도전이 타계한 지난 1996년을 전후해 내부 분란에 본격 휩싸이면서 현시점까지도 대표자 없이 주요 방면(도장)들이 사분오열식 분열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1980년대 도인(신도) 규모가 100만에 달하면서 대표적 민족종단으로 평가받던 위상이 크게 추락한 채 대순진리회 안팎에서 종단의 조속한 정상화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져 오고 있다.

대순진리회는 증산 강일순(1871 ~ 1909)의 가르침을 시원으로 해 탄생된 민족종단.

1909년 증산 강일순이 화천(사망)하자, 증산을 신앙의 대상(교조)으로 해 1925년 정산 조철제(1895 ~ 1958)가 무극대도를 세웠고 해방 후에는 부산 감천에서 태극도로 개명했다. 부산 감천동의 태극도촌에 10만명 이상의 도인을 둔 신앙촌을 형성했다.

1958년 도주인 정산 조철제가 화천하자, 당시 종통을 계승받은 우당 박한경(1917 ~ 1996) 도전은 1969년 서울 중곡동에서 태극도를 이은 민족종단 대순진리회를 창설했다.

대순진리회는 출범 이후 지상천국의 이상향을 핵심으로 한 적극적인 포교 등을 통해 1990년대 신도가 200만을 넘을 정도로 민족종교의 대표적 종단으로 빛을 발했다.
방면(方面) 명칭의 체계를 갖추고 있고 주요 4대 방면은 천안, 부전, 서울, 성주다.

수행 기관은 양대 거점이 중곡도장, 여주도장, 수련도장은 제주, 포천, 금강산토성 등이다.

종교 이외 교육 사업으로 대진대학교를 비롯 대진고, 대진여고, 분당대진고, 대진디자인고, 대진정보통신고 등을 운영 중이다.

의료 사업으로도 분당제생병원, 동두천제생병원, 고성재생병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장학사업, 복지 사업 등도 펼치고 있다

  

 

                                   

 

 

박희규 대순진리회 중앙종의회 의장
                 성명서
       = 대순진리회 대화합과 재도약을 위한 호소문 =

ᄒᆞᆫ얼이시여!
민족성조 ᄒᆞᆫ인‧ᄒᆞᆫ웅‧단군님이시여!
강증산 구천상제님이시여!
조정산 옥황상제님이시여!
박우당 도전님이시여!
크게 부족한 박희규가 감히 고합니다.

지금 이 순간. 
증산교를 창시하신 증산 강일순 상제님으로부터 태극도의 창시자이신 정산 조철제 상제님과 대순진리회의 창시자이신 우당 박한경 도전님에 이르기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져 온 우리 한민족 도맥을 종단 내부 분란으로 인해 3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지키지 못한 죄, 먼저 눈물로 참회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한민족 도맥을 다시 이어나갈 것임을 흔들림 없이 다짐합니다. 대순진리회가 30년이 넘는 내부 분란을 끝내고 종단의 대화합과 재도약의 큰 길로 나아가 해원 상생의 지상천국을 이루는 이 시대, 이 땅의 대표적인 민족종단으로 나아가도록 남은 삶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한민족, 단군의 후예들이 고통과 신음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것을 천명, 소명으로 받듭니다. 대순진리회라는 특정 민족종단 차원을 넘어서 이 시대, 이 땅의 모든 종교들이 하나로 호흡해 남북평화통일이라는 민족 대업을 이루고 우리의 민족혼을 널리 공명시키는 새 역사를 열도록 이끌어 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한민족, 단군의 후예들을 보살펴 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끌어 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귀히 여겨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끝도 한도 없이 감사드립니다. 이 시대, 이 땅에 한민족의 뿌리 혼인재세이화, 홍익인간의 역사가 눈부시게 빛나도록 마침내 제가 대순진리회 도인들과 함께 앞서 나섭니다.

                     2023년 10월 17일
        대순진리회 중앙종의회 의장 박희규 本宮 올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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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장애인에게 불이익을 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도 신고를 하지 않으면 수면위로 나타나지않는 사례가 발생한다 하물며 행정기관은 이런경우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함에도 오히려 지자체에서 이른바 행정권이 있다고하여 장애인에게 행정적인 학대를 가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있다 본지취재진은 충북 의 한 지자체에서 시설에 입소되어있는 발달 장애인에게 퇴소를 종용하고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전화통화를 해보니 사실로밝혀져서 충격을 주고있다 담당은 관련규정도 없는 것도 모르고 병원에 장기입원환자라며 입소시설 원장에게 운영비를 삭감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장기입원이라먄 입원기간이 얼마인지도 뚜렸한 규정도 없이 담당의 의견에 따라 정해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고있다 이런문제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여 현재 관할 감사실에서 담당 이 감사중이지만 감사실 역시 전문 가로서 정확한 갑질행태를 찾아낼지도 의문이다 따라서 충북도는 예하 지자체라하여 관할로 떠넘기는 형태다보니 최고기관에서조차 규명하기를 꺼리는 형편이라서 문제가 되고있다 비단 장애인 학대는 겉으로 물질적인 학대는 표가 나지만 이와같이 행정적인 학대는 차별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겠다 더구나 국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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