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의원, 새만금신항 배후부지 국가재정전환 가시화! 
 - 새만금위원회, 배후부지 재정전환, 무역항 조기지정, 수소·식품거점 특성화 항만개발 검토!

지난 6일, 국무총리 주재 제29차 새만금위원회는 2026년 우선 개항하는 새만금 신항 2선석 부두의 배후부지 개발을 국가재정에 의한 공공개발로 검토하기 하여, 새만금 신항 2선석 우선 개항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 신항을 △`25년까지 잡화부두 2선석을 완료하여 연간 176만톤 화물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항만법 개정을 통한 국제 무역항 지정(`25)* 등 항만행정서비스 기반마련을 추진 하기로 하였고, △물류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물동량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항만배후 단지를 새만금산업지역**에 포함시켜 다양한 혜택 제공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정을*** 추진하며, △새만금 그린수소 및 식품산업과 연계한 수소물류·식품수출 거점 기능을 도입한 특성화 항만으로 개발하고,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과 연계한 국제 해양관광의 관문으로 육성하기로 하였다.

 * 국제 무역항 조기지정을 통한 입주기업 유치 및 속도감 있는 개발 가능 
 ** 새만금산업지역 포함을 통한 입주기업 인센티브 제공
   -(국가지원)보조금 현금지원 등, (지자체지원) 투자액 일부지원, (세제감면)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등
 *** 자유무역지정시 조세감면, 관세특례, 부가세, 영세율, 임대료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이번 새만금위원회의 결정이 있기까지는, 국회 농해수위 위원이며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인 이원택의원의 역할이 상당했던 걸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 세차례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신항 배후부지 국가재정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새만금 신항을 국제적 추세에 맞춰 콜드체인·수소전용 특성화 항만*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수소의 생산·저장·운반기능을 갖춘 수소전용항만에서 남는 수소에너지를 냉매로 한 냉동·냉장·저온 유통시스템을 갖춘 식품수출 클러스터 특성화 항만

이원택 의원은“이번 새만금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하며, 이번 결정을 통해 속도감 있는 새만금 신항개발의 계기가 마련되었다”며“이를 위해 애쓴 한덕수 총리, 박영기 공동위원장, 이호진 추진단장,김규현 새만금청장을 비롯한 김관영 도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정성주 김제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및 전라북도 관련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새만금 신항은 새만금 농생명용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산업단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종합단지 등이 밀집되어 있는 동북아 푸드-허브항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며“이를 위해 새만금 신항을 콜드체인·수소전용 특성화 항만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