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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암호화폐 토큰 ‘베잔트 파운데이션’의 김모씨 사기 혐의로 피소


(교통문화신문) 데일리 그리드에 의하면 베잔트 토큰 설명회 피해자들이 베잔트 파운데이션의 김모씨 CCO(Chief Cryptocurrency Officer) 외 2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김모씨 외 두 명은 지난 2018년 3월 31일 베잔트 토큰 프라이빗 세일 관련 설명회를 통해 “현재 80원~120원의 베잔트 토큰이 2018년 6월경 가상화폐거래소에 상장이 되면 1000원에서 10000원까지 갈 수 있으며, 베잔토 토큰의 한국 판권을 모두 가진 상태”라며, 베잔토 코인 매수를 권했다.

설명회에 참여했던 많은 피해자들이 베잔토 토큰 매수 대금으로 박모씨과, 서모씨에게 현금과 이더리움을 지불했으며 그 돈은 빗썸 전 대표인 김모씨에게 전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5월경 해외가상화폐거래소인 아이덱스(IDEX)에 상장되어 거래가 되고 있는 현재까지 피해자들은 베잔트 토큰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고소장을 통해 “이번 베잔토 토큰 설명회에 참석하여 김모씨, 서모씨, 박모씨에게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다수 있으며 그 피해액은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베잔트 토큰 판매와 관련하여 피고소인들이 또 다른 범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또 다른 피해자들이 발생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강조했다.

출처 : 데일리그리드





울산박물관,‘울산 율리 영축사지 조사 성과와 의의’학술심포지엄 개최
(교통문화신문) 울산박물관은 ‘울산 율리 영축사지 조사 성과와 의의’를 주제로, 오는 29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차례에 걸친 영축사지 발굴조사에 대한 성과와 분야별 심층 연구를 통해 영축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영축사지 발굴조사 현황’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크게 5가지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데, ▲양정석(수원대학교) 교수가 ‘영축사지 가람배치 구조에 대한 재검토’를, ▲김지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강사가 ‘울산 영축사지 동서삼층석탑 고찰’을, ▲노윤성(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영축사지 출토 세트기와의 시기 검토’를, ▲이용진(국립공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울산 영축사지 출토 불교공예품’을, ▲김동하(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가 ‘울산 영축사지 출토 소형금동불상과 석조불상에 관한 검토’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박홍국(위덕대학교) 박물관장을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 청중들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 율리 영축사(靈鷲寺)는『삼국유사』에 신라 신문왕대(683년)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