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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硏-한국지방행정硏, ‘지방 중심’ 자치분권 머리 맞댄다

‘지방세외수입 증대 방안’, ‘기능 중심 중앙권한 지방이양’ 등 분권 위한 해법 종합 토론


(교통문화신문) 서울연구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6월 28일(목)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방 중심 자치분권’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4월 25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협력적 연구관계를 형성,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공론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 일환으로 두 기관이 함께 기획하고 주관한 것이다.

세미나는 서울시 민선자치의 성과와 과제, 지방보조금 관리제도의 개선방안 등 그간 두 기관이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수행해온 연구 결과 공유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권오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세미나는 지방자치 20년 역사 속에서 지방의 의지와 시민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흡한 분권 수준에 대한 지적과 중앙정부의 기능이양에 관련 제언 등이 이어진다.

첫 발표는 정희윤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서울시 민선자치 20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지방분권의 핵심요소를 ‘자치입법, 자치조직, 자주재정, 주민참여, 사무배분, 협력적 거버넌스, 주민참여’라고 정의하고,

‘중앙에 의존해 지방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타성 극복, 다양한 지원을 통한 주민의식과 참여의지 제고, 정부·국회·의회·언론 등의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을 제언할 계획이다.

지방분권에 있어서 핵심 축인 지방재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펼쳐진다.

배준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시 세외수입 운영관리의 개선방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서울시와 같은 지방정부가 자율적 노력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지방세외수입 증대 방안으로 ‘수수료 요율 현실화, 납부지연에 따른 제재수단 강화,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시스템 개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능중심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방안’과 관련해 ‘현재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이 이루어지려면 단위사무를 기준으로 하는 개별사무 지방이양 방식이 아닌 기능을 기준으로 하는 일괄 이양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다.

이와 관련해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기능 기준의 이양을 위해서는 국가의 전체 기능을 대상으로 국가 및 지방의 배분구조를 파악한 뒤, 적합한 이양 단위를 선정하는 등 단계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아 전달한다.

또 김성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자치분권 강화시대, 지방보조금 관리제도’의 제도·운영 측면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합리성과 평가제도의 신뢰성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종합토론에서는 지방분권 연구를 책임지고 있고 양 기관의 연구진이 모두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공동세미나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전문가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참가 신청은 받지 않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을 참조하면 된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그동안 국가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분권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왔지만, 여전히 국가 중심의 분권방식에 머물러있다”며 “이번 공동세미나는 지방중심 자치분권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과 다양한 전문가들 간 공감대 형성 및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향후 국가와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자치분권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오늘의 결과물이 소중한 근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소발박물관 "관명에 유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국립소방박물관, 광명에 그 가치를 구현하다’ 토론회 광명에서 개최로 착공의 신호탄 쏘아 올린다! - 광명시와 국립소방박물관 상생발전방안 논의 예정 - 임오경 의원 “문화도시 광명과 지역경제활성화 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협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시갑)은 오는 20일(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청, 광명시과 함께 '국립소방박물관, 광명에 그 가치를 구현하다'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과 소방청, 사단법인 한국재난역사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건립하는 국립소방박물관의 사업추진 경과와 소방역사연구 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발제는 ‘소방역사와 유물 이야기’를 주제로 김상옥 (사)한국재난역사연구소 학회장이 맡았다. 이어 ‘광명시와 국립소방박물관 상생발전방안 토론’에는 선병주 오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최민 경기도의원, 이형덕 광명시의원, 임오경의원실 보좌관, 김중제 소방청 박물관 건립팀장 등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600여 년에 달하는 소방역사에도 불구하고 소방유물이 보존되지 못하고 훼손과 멸실이 심각했다. 국가의 안전문화를 높일 수 있는 역사기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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