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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문화활동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선다

(교통문화신문)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사회 전반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2개 기업·공공기관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기관은 공사·공단 뿐 아니라 통신사, 은행, 보험사, 영화관, 병원, 자동차회사 등 다양한 민간 기업들이 함께 한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모두가 안전한 사회로 상생발전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참여했다. 올해는 기존 참여기관 외에 새로이 8개 기관이 함께 한다.

이들 기관들은 전문성을 살려 안전교육, 안전취약 지역 안전점검, 전기·가스 등 노후 시설 개선과 지원, 그리고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등 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기관 관 협업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협력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소방차 진입로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등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는데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상생경영의 가치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기업·기관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타파하고 ‘국민 안전’이라는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 5분발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촉구
(교통문화신문) 순천시의회 허유인의원(조곡,덕연동)은 제22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민아파트라 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 관리비용 지원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개정을 촉구하였다. 먼저 허 의원은 작년 12월말 기준 순천시민의 약 68%정도가 공동주택에 살고 있으며 10년만 지나면 공동주택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서민 민간임대공동 주택의 경우 법에 따라 단 한 푼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례로 연향동 소재 부영아파트 조성 된지 근30년이 되가는 순천의 최초 신도심 지역이 점점 노후 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공실률이 약 18%이상 되고 있음에도 대책마련은 물론 지원 사업 하나 없어 시급한 실정이다며 강력히 호소하였다. 이어 허 의원은 대한민국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는 민간임대아파트 관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고 국토교통부는 하루속히 시행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각 정당 정책위는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즉시 시행령을 개정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해 주기를 촉구하였다. 그리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