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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산(茶山)’에게 배우는 청렴의 길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목재가공연구과는 지난 22일(목)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있는 남양주 다산기념관에서 목재산업의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금지 및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청렴은 공직자의 본연이자 나아가 천하의 큰 사업이므로 큰 욕심을 가진 자는 반드시 청렴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산기념관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안내 및 공공재정 부정신고에 대한 리플릿을 배포하면서 청렴문화의 확산과 공직기강의 확립을 다짐했다.

목재가공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 청렴실천 캠페인이 청렴의 상징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기념관에서 실시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공직자로서 다산의 정신을 본받아 청렴한 생활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준수해 알선·청탁, 금품·향응제공 등과 같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직장 내 청렴문화의 확산과 청렴한 공직자가 대우받는 공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 5분발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촉구
(교통문화신문) 순천시의회 허유인의원(조곡,덕연동)은 제22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민아파트라 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 관리비용 지원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개정을 촉구하였다. 먼저 허 의원은 작년 12월말 기준 순천시민의 약 68%정도가 공동주택에 살고 있으며 10년만 지나면 공동주택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서민 민간임대공동 주택의 경우 법에 따라 단 한 푼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례로 연향동 소재 부영아파트 조성 된지 근30년이 되가는 순천의 최초 신도심 지역이 점점 노후 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공실률이 약 18%이상 되고 있음에도 대책마련은 물론 지원 사업 하나 없어 시급한 실정이다며 강력히 호소하였다. 이어 허 의원은 대한민국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는 민간임대아파트 관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고 국토교통부는 하루속히 시행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각 정당 정책위는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즉시 시행령을 개정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해 주기를 촉구하였다. 그리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