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남양주시는 2017년 1월부터 온라인 복지정보공유시스템(이하 희망모아, http://hopewel.nyj.go.kr/share)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희망모아”는 남양주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복지정보 공유의 장이다. 이는 시민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찾아보아야 하는 불편함을 보완하고, 쉽고 편리하고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민밀착형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2015년 9월부터 담당 공무원과 각 분야 민간복지기관 담당자들이 복지자원통합을 위한 TF팀을 구성, 수차례 회의를 거쳐 복지자원표준분류체계를 마련하였고, 복지자원을 총조사한 결과 공공 190종, 민간 20개소 220종의 복지자원을 수집하여 제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공 및 민간기관의 청사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대관현황도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맵을 통해 우리동네 복지시설(280개)을 찾아볼 수도 있으며,나눔실천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나눔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앞으로 민·관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시민들과 정보·공간·나눔을 쉐어(share) 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