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일주일여 만에 지역 현안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활동에 돌입했다. 이 시장은 10일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실장, 안일환 예산총괄심의관, 안도걸 경제예산심의관, 이상원 복지예산심의관, 윤병태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등과 면담하고, 2019년도 국비지원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 광주형일자리 통합센터 플랫폼 구축 ▲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 실증 지원 ▲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 RE 100 실증단지 조성 ▲ 광융합산업 플랫폼 공동활용 사업화 지원 등 지역 주요 현안의 내용이 담긴 책자를 전달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이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과장, 담당사무관 등을 일일이 만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도 주력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취임 전인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당선인 신분으로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경제수석,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내년 국고예산확보 필요성과 광주 현안을 설명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글벗초등학교(교장 허성애)에서 학교 원예활동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거)는 지난 4월부터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원예활동교육을 진행 중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원예활동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직접 녹색채소를 가꾸고 관찰하며 정서를 순화하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글벗초교 교육은 수확채소를 활용한 실습으로,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방울토마토와 허브류, 잎채소를 재료로 카나페와 모히또를 만들게 된다. ※ 카나페 : 비스킷, 빵에 채소를 곁들인 샌드위치형 간식 ※ 모히또 : 허브잎과 레몬을 활용한 주스음료 농기센터 관계자는 “인성함양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시절에 자신이 먹는 채소를 관찰해보고 농심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원예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인 빛고을대로 방음시설 설치공사를 16일부터 9월말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북구 동림동 유일가든APT 앞 빛고을대로 중앙분리대에 길이 220m, 높이 12m 규모의 방음벽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의 교통소음민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왕복 8차로 중 부득이하게 중앙부 상·하행선 각 1차로씩 총 2차로를 점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교통 통제로 출퇴근시간대 교통체증이 예상되므로 공사구간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은 안전을 위해 서행해 주기를 바란다”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차량 유도와 안전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아름다운 사인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 개발 및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광고물 전시 및 홍보로 시민의식 수준 제고를 위한 ‘제18회 울산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울산시에서 후원한다. 참가 자격은 접수일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주민등록)하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소재한 업체에 재직 중인 자, 대한민국 소재 대학 이상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다. 분야별로 창작광고물(모형), 기설치 광고물, 창작광고물(도안) 등 3개 분야를 일반과 학생으로 구분 접수하며, 학생은 창작광고물(도안) 분야만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출품 신청서, 작품설명서, 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남구 돋질로 103(신정동, 행산빌딩 5층))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ulsankoaa01@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 시, 모형부문은 가로, 세로, 높이가 1.8m를 넘지 않아야 하고, 도안부문은 크기 A0(1189m×841m)로 하고, ai, eps, cdr 포맷으로 저장한 파일을 제출하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부터 ‘가족관계신고 처리결과 알림 문자서비스’와 ‘개명신고 1일 처리제’를 운영한다. 가족관계신고 문자서비스는 출생, 사망 등 가족관계 신고 시, 그 처리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신고 민원인이 서비스 신청 란에 메시지 수신인 성명과 휴대전화번호를 기입하면, 담당공무원이 처리완료 후 그 결과를 메시지로 통보하게 된다. 그동안 해당 관청에 전화하거나 서류를 발급받아 확인해야 했으나, 이제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알 수 있게 됐다. 개명신고 1일 처리제도 운영한다. 개명신고는 인감.여권 변경, 은행.보험 업무 등 후속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접수 후 24시간 내 처리해주는 제도다. 오전에 접수한 신고는 당일 오후까지, 오후에 접수한 경우는 다음날 오전까지 우선 처리하게 된다. 현재 개명신고는 전국 가족관계관서 어디서나 접수 가능하지만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되고 주민등록지 주민센터로 전산통보까지 보통 3~5일이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가 급증하는 만큼 가족관계 관련 신고도 월 600건이 넘는다”며 “고객편의 제도를 확대해 시민들이 신속.정확하고 품격있는 행정서비스를
(교통문화신문) 국가인권위원회는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보호를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운영, 범죄 수사 목적 등으로 개인영상정보를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경우 요건과 절차 등에 관한 법률적 근거 마련을 권고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설치된 여러 공공기관들의 CCTV를 회선으로 연결, 모든 영상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6년 말 현재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통합관제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곳은 총 190개(84%). 향후 모든 지자체에 센터 구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경찰관이 함께 범죄 상황 발생 등에 대응 근무하며, 실제 영상 관제와 유지보수 업무 등은 민간 업체에 위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헌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치는 반드시 명확한 법률상 근거를 갖출 것을 요구한다(법률유보 원칙). 또한 「개인정보 보호법」은 개인정보를 당초 수집 목적을 넘어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 등만 예외를 인정한다. 그러나 CCTV
(교통문화신문)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울산 삼일여고 동아리 P.S팀이 ‘폐의약품 수거율 향상을 위한 제안’으로 최우수상을 받는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국민참여 기반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정책참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5월 실시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 국민생각함(www.idea.epeople.go.kr) : 국민, 공무원이 언제 어디서나 생활 속 불편, 불합리한 정책·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하여 다수의 참여자와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공모전에는 총 518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고 학계, 시민단체 등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울산 삼일여고 동아리 P.S팀의 ‘폐의약품 수거율 향상을 위한 제안’이 선정됐다. 삼일여고 동아리 P.S팀은 폐의약품 무단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교내에서 폐의약품 수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P.S팀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응답자 대부분이 수거장소, 무단 폐기의 폐해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폐의약품 처리와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6일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광주공동체 회복 중장기비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동체 와해원인을 진단하고 회복을 위한 중장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전문가 연구모임 위원, 자치구 주민자치협의회장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공동체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광주정신 구현, 지역사회와 연계한 회복력 구축, 사회적 경제가 동반된 지속가능한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공동체 회복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 공동체에 대한 공무원 인식변화, 지원범위 확대 등 마을사업을 통한 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종제 시 행정부시장은 “광주공동체는 민주.인권, 공동체, 사회통합이라는 큰 틀에서 광주만의 철학이 담긴 공동체 문화를 생활 속에서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자치,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등 각 분야가 협력해 광주공동체 회복을 위한 비전을 만들자”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연중 상시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2010년 시책사업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시민들의 호응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아동,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재난안전 취약계층 8만4105명을 대상으로 총 635회의 안전교육을 실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기관 또는 단체가 요청한 일정에 맞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한안전연합, 힐링아카데미 평생교육원 등 50여 명의 재난안전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분야는 기후변화로 인해 점차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자연재난(풍수해, 지진 등) 대응요령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놀이시설 사고·학교 내 안전사고·교통사고·노인낙상사고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 3개다. 신청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광주시 안전정책관실 공문 또는 유선(전화 : 062-613-4933, FAX : 062-613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통합 개최한 ‘2018 국제그린카전시회’와 ‘2018 광주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가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22개국 236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480여 부스를 운영하며 친환경자동차, 자율주행차, IoT, 스마트가전 등 최첨단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 국내외에서 1만7000여 명이 몰려 관람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수출상담, 수출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KOTRA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573건 6618만달러(한화 760억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860만달러(약 99억원)의 계약이 추진될 것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 상담회 기간에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업체 간 MOU가 활발히 이뤄졌다. ㈜유프랜드는 일본의 A.J-Rubber Trading Co. Ltd사와 ‘방수 버클 안전벨트 개발’ 기술제휴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MOU를 추진했으며, 광주공동브랜드이자 지역 대표기업인 ㈜성일이노텍은 베트남 INConcept와 데코스마트 글라스로 약 9000달러(약 1000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신성테크는 태국 외 2개사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오는 11월말까지 자치구와 함께 석면건축물 관리실태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2009년 이전에 석면건축자재로 지은 500㎡ 이상의 공공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석면건축물로, 최근 2년간 미 점검 업소 200여 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석면조사결과 기록보존 여부를 비롯해 석면건축물 손상유무 및 위해성 평가여부,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지정 및 신고여부 등이다. 올해부터는 ‘석면안전관리법’개정에 따라 실내공기 중 석면측정여부를 함께 점검하게 되는데, 관공서 등 공공기관 석면건축물은 9월 30일까지, 기타 석면건축물은 올해 12월말까지,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점검결과 석면안전관리법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석면자재의 일부 손상이나 비산 가능성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보수하도록 행정지도 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윤구 환경정책과장은 “석면은 폐암, 석면폐증 등 건강피해를 유발하는 WHO(세계보건기구) 지정 1급 발암물질로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석면건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 제2차 국제도시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김형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 시 제안사항에 대한 검토보고, 우리시 국제도시화 발전방안 모색, 타시도 사례 등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방정부의 국제도시화 발전방안을 주제로 타지자체의 국제화 현황, 국내·외 국제교류 분석, 중장기 비전 설정 등을 알아보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폭넓은 시각으로 울산의 국제도시화 활성화 발전방안을 강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국제도시화 추진은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할 것이며, 세계가 찾아오는 국제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세종소방본부가 내년 12월까지 건축물 4300개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제천과 밀양화재를 계기로 유사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5개반 19명으로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올해 연말까지 770개동, 내년까지 3530개동 등 2단계에 걸쳐 화재취약요인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건축물의 화재안전정보 기초자료화(DB)해 소방현장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국가안전 정보통합플랫폼과 연계해 시민에게 건축물별 안전정보를 공개하고, 불량한 곳은 시정조치키로 했다. 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조사는 범국가적 사업으로 국가안전 백년대계 수립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달리는 시내버스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대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4명의 시내버스 운수종사자가 시민의 생명을 구한 데 이어 다섯 번째 미담 사례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대전운수 소속 백종일 운수종사자는 103번 운행 중 버스 내에서 A씨(신원미상)이 갑자기 쓰러지자 승객들과 함께 응급조치를 취한 뒤 즉시 119구급차를 통해 A씨가 병원에 이송되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례는 백종일 운수종사자의 신속한 조치로 건강을 되찾은 A씨가 최근 해당 버스회사(대전운수)에 감사편지와 답례 떡을 보내면서 알려졌다. A씨는 감사편지를 통해 “기사님의 신속한 신고와 같이 버스에 동승했던 사람들 덕분에 위험한 순간을 잘 넘겼다”며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사정 상 서면으로 인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종일 운수종사자는 “평소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받은 매뉴얼대로 했을 뿐”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대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은 지난해 12명의 귀한 생명을 구한데 이어 올해에도 5명의 시민을 지키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4~15일 대전시ㆍ충남도와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향마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종.대전.충남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어른에게 지난날 고향의 향수를 전하고 아이에게는 잊혀가는 농촌의 모습을 체험토록 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동체험 36개, 마을별 체험 59개, 로컬푸드·6차산업 홍보관19개 등이 설치되며, 이 가운데 세종시는 체험마을 3개와 로컬푸드·6차산업 홍보부스 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체험마을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