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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실패해도 괜찮아…서울시, 창업 재도전 프로그램 가동

시,원천기술.우수 창업아이템 보유하고 있지만 채무.신용문제 있는 창업자에 재도전 기회 제공


(교통문화신문) 디큐브랩(대표:범재룡)은 2000년 초반 MP3 1세대 기업으로 연매출100억을 올렸지만 그에게도 실패라는 아픔이 찾아왔었다. 범 대표는 ‘포기 하지 말자’라는 신념으로 실패 후에도 기술개발에 손을 놓지 않았다. 5년동안 집중한 기술 출시를 위해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했고 ‘소음환경 대응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 할 수 있었다. 디큐브랩은 지난해 약 7억의 매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엘메카(대표:강정길)는 중증환자를 위한 의료용 석션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한 글로벌 부트캠프에 참여하여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수십억원대의 중국투자 계약성사를 이뤄내며 중국 합작 법인과 공장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서울시가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거나 신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 하고 있지만 신용, 금융거래 등 문제로 재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재도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시는 오는 8월 10일(금)~11(토) 1박 2일간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12개 팀을 선발, ‘서울창업허브’에서 집중 보육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시 소재 재창업 기업들을 다양한 선발방식을 통해 모집하고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도전 성공스토리를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1차로 선발된 12개 팀은 3개월간 사업 재검증 등의 체계적인 집중 보육을 거쳐 투자유치까지 이어질 수 있는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형 집중 보육 프로그램은 크게 총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현직 투자전문가를 활용한 투자전략 심화 컨설팅 ② 실패에서 오는 심리적 문제 해소 상담 프로그램 ③ 재도전 특화 협력기관 연계지원이다.

재창업기업들이 폐업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지목한 투자유치실패와 관련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현직 VC·액셀러레이터·엔젤투자자 등의 전문가를 활용해 심층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실패로 인한 두려움 등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측면지원할 계획이다.

신용.기술보증기금, KAIST(기업가정신연구센터) 등 재도전 특화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기업들의 실패 원인 분석, 특례보증서 발급 등 지원도 이루어진다.

1차로 선발된 12개 팀 중, 데모데이에서 최종 선발된 6팀은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하여 개별 사무공간(1년), 사업화지원금 1천만 원, 투자·법률·특허 등 전문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재창업 도전을 위한 ‘아이디어톤’ 참가모집은 8월 1일(수) 오후 6시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스마트시티 구축, 환경개선 솔루션 등 도시재생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가진 (예비)재창업자(팀) 또는 사업자등록 1년 이내의 재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8월 재창업 기업 13개를 모집·선발하여 서울창업허브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개별 사무공간, 사업화지원금, 홍보·마케팅, 글로벌 진출 등 성장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 재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한편, 서울시는 재창업 기업 지원을 위해 2022년까지 5년간 2,500억원의 재기창업펀드를 조성하여 ‘서울창업허브’의 체계적인 보육서비스와 함께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 및 시 산하 창업보육시설의 입주기업을 포함 서울 소재의 재창업 기업들에게 적시에 원활한 자금 지원이 가능해진다.

박태주 서울시 디지털창업과장은 “건강한 창업생태계의 마지막 단계는 창업실패자들도 재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서울시는 재도전 창업자들의 실패가 성공의 밑거름과 자산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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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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