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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KT그룹, '저층주거지 재생' 첫 공공-기업 공동사업

연내 ‘집수리 건축학교’ 설립, 인테리어.목공 기술부터 경영.마케팅 기법 등 전 단계 지원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KT그룹과 손잡고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 기획.추진에 나선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과 연계한 주거지 재생사업을 추진해 더 많은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견인한다는 목표다. 대규모 산업 재생이 아닌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민간 대기업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 대상지는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중 하나인 관악구 난곡.난향동이다.

서울시와 KT그룹은 저층주거지 재생의 기본이 ‘고쳐서 다시 쓰는’ 집수리에서 시작하는 만큼, 연내 ‘집수리 건축학교’를 설립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실내 인테리어와 목공기술 실습 위주로 하되, 경영.마케팅 기법 같은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6월 ‘소셜 체인지 메이커(Social Change Maker)’ 공모전(총상금 5천만 원)을 개최, ‘난곡.난향동 도시재생사업 집수리학교’에 참여할 사회적경제조직 3개 팀을 선정했다.

난곡.난향동 일대는 지난 2월 시가 지정한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근린재생일반형)’ 중 하나다.

‘집수리 건축학교’를 졸업한 주민들이 전문기술을 토대로 직접 집수리를 주도하고, 더 나아가 ‘지역재생회사(CRC, Community Regeneration Corporation)’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전 단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이 다시 마을로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서울시와 KT그룹은 난곡.난향동을 시작으로 서울시내 총 11개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지(서울형 도시재생지역 - 근린재생일반형)로 공동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11개 지역은 성수동 ,장위동 ,신촌동 ,상도4동 ,암사동(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묵2동 ,수유1동 ,창3동 ,불광2동 ,천연충현동 ,난곡.난향동(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일(수) 오전 10시 서울시청 간담회장2(8층)에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 확대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개발?운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확대 방안을 공동 모색한다. 서울시는 민간기업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사업추진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의 기획.운영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상생협약을 시작으로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주거지 재생사업 선도모델을 발굴.추진하고, 향후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거사업기획관은 “사람, 사회, 문화 영역의 활동을 전개해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하는 KT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서울시의 사람 중심 도시재생사업 방향과도 부합한다”며 “이번 상생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민간기업과 함께 하는 주거지 재생사업 선도모델을 발굴.추진하고 향후 더 많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적극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서울시 주거지 재생사업 최초의 민간기업 연계로 추진되는 만큼 체계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앞으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 확대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
추경호 원내대표는 2024.6.24.(월) 11:00,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삶과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는데 미흡하여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받았습니다.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대변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참패의 결과 190여 석의 거대 야당과 108석의 소수 여당 구도가 확정되면서부터 엄혹한 정치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무소불위로 군림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명 친위부대가 대거 국회에 입성한 뒤 친명 강경파들이 장악하여 나홀로 폭주, 의회 독재 파티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민주당은 애초부터 원 구성과 관련한 여·야 간의 대화와 협치, 국회 정상화에는 관심도 없었으며 협상하는 척 쇼만 반복해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갖고 여·야간 협치를 위해 수십 차례 거듭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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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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