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김돈곤 청양군수가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가장 먼저 군민들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살피는 시간을 갖는다. 김 군수는 오는 16일부터 청양읍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0개 읍·면 초도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각 읍·면 기관단체장 및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발전적 의견을 듣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7기 청양군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공유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격식을 탈피해 군민들과의 대화에 집중하고, 여기에서 나오는 의견은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은 군 발전 염원하는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민선7기 청양군정은 군민 모두가 군수이며 중심이라는 신념을 갖고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은 하루에 2개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16일 청양읍·운곡면 ▲17일 목면 ▲18일 대치면 ▲19일 청남·장평면 ▲20일 정산·남양면 ▲24일 화성·비봉면 순으로 진행된다.
(교통문화신문) 청양군이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발굴할 제1기 청년네트워크단을 공개 모집한다. 군은 청년이 주축이 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조직해 소관부서, 전문가 등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정책 발굴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 30명 이내로 청년네트워크단을 구성하고 자율적 운영체계 구축 및 안정적 활동을 도모할 방침이다. 청년네트워크단은 임기 1년 동안 청년의 현실적 욕구가 반영된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민·관을 잇는 정책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활동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군수 표창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 제안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정례모임 및 워크숍, 활동보고회를 개최해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청년들이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냄으로써 지역의 문제를 군민들과 함께 해결하는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기성세대가 생각할 수 없는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는 창
(교통문화신문) 울산시 중부소방서는 출동하는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면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7월 13일 밝혔다. 그간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현장에 소방력이 신속하게 도착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음에도 도로사정은 교통체증 및 불법 주·정차 등 출동에 방해되는 요소가 많아 양보운전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법 적용을 받아오던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의무 위반 사항이 지난 달 27일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출동하는 소방차에 대해서는 ‘도로교통법’이 아닌 ‘소방기본법’을 적용받게 된다. 소방기본법에 따라 금지되는 행위는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아니하는 행위, △소방자동차 앞에 끼어들거나 소방자동차를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 이며, 위반 횟수에 상관없이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정호영 방호구조과 과장은 “소방차 진로 양보는 반드시 모두 동참해야하는 최소한의 양보이다.“라며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 진로양보에 내 이웃과 자신을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자발적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7월 13일 오후 9시 남구 신정3동 일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마을 여성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으로 ‘안전순찰활동(동네 한바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순찰활동에는 청소년지도신정3동협의회, 신정3동주민센터, 신정3동지구대, 남부경찰서, 남구청, 울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수행기관인 남구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등 7개 기관 및 단체 3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청소년지도신정3동협의회와 신정3동지구대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매주 4회 신정3동 일대를 지속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안전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여성안심 골목길 조성사업을 통해 신정3동 지역의 아동과 여성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안전프로그램’은 여성과 아동의 폭력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매년 실시되며, 올해는 ‘우리마을 여성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신정3동 일대에 대한 환경개선(안내판 및 비상벨 설치, 골목 도색 등), 안전순찰활동(동네한바퀴), 주민설명회(주민안전의식조사, 폭력예방교육, 홍보 활동 등) 등이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7월 12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설별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에너지 수요가 큰 하절기 공공시설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목표관리제 제도 소개’, ‘온실가스 감축기술’, ‘공공건물의 에너지 관리’ 등이며 해당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목표관리제 제도 소개’는 올해 시설관리를 처음 맡은 업무 담당자를 위해 제도 개요 및 운영체계, 온실가스 감축관리 등 기본적인 사항과 기준배출량의 조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온실가스 감축기술’은 온실가스 감축률 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체계 안내와 시설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학습하게 된다. 끝으로 ‘공공건물의 에너지 관리’ 과정은 현업에서 시설관리자가 활용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교육이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0년까지 배출전망 대비 37%) 달성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온실
(교통문화신문) 신규임용 구급대원이 근무 첫날 심정지 환자를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5일 대전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구급대원들은 대덕구 법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의 심정지 추정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구급대원 도착 당시 환자는 거실에 누워있던 상태로 이웃주민이 가슴압박을 하고 있었고, 바로 인계받은 구급대원은 즉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전문기도유지술을 실시했다. 응급처치를 시작한 지 10여분 만에 환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의식까지 회복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40대 남성은 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지 5일 만인 지난 13일 퇴원했다. 이날 구급대원으로 출동한 이혜미 소방사는 신규임용자 관서실습을 마치고, 첫 날 근무를 시작한 새내기 구급대원이었다. 이혜미 소방사는 “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지만 첫 근무부터 환자를 살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환자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교통문화신문) 한밭도서관은 지난 3일과 10일 대전시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과 책을 읽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책놀이 활동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32명이 참여했다. ‘그림책 읽어주기’는 동화에 나오는 등장인물에 따라 목소리를 적절히 표현하여 이야기 맛을 살리는 방법과 구연법에 따른 목소리의 고저, 장단, 강약, 완급 조절, 호흡처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책놀이’시간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 놀이로 이름 지어주기, 수준별 끝말잇기, 말놀이, 생각 모으기 놀이, 페이지 많은 책 접기 등 책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놀이를 구체적으로 실습했다. 교육에 참가한 꿈터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성숙한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과의 협력 연계사업으로 책과 관련된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하천관리사업소는 관할 경찰서, 관할 세무서, 구청 위생과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내달 중순까지 대전천 및 3대 국가하천에 대해 노상방뇨, 자릿세 징수, 주류판매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여름 및 휴가철을 맞아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시기에 불법·무질서 행위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하천관리사업소는 그동안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하천법 외에 타 법령에 대한 위반행위에 대해 행정처벌이 어려워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에 어려움이 있어 관계 기관과 합동 단속을 진행하기로 했다. 하천관리사업소는 최근 태평교 하부에서 단속을 벌여 주류판매, 음주소란 등 위반행위를 적발해 계도 조치하고, 향후 상습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법적 처분할 계획이다. 이번 주에는 목척교 등 기초질서 위반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대전시 박인규 하천관리사업소장은 “여름 및 휴가철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법은 물론 타 법령으로 위반하는 행위를 관계기관과 적극 단속해 하천 내 기초질서 위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는‘대전시민참여 신제품 체험사업(테스트베드)’에 참여할 시민 서포터즈 1,300여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대전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초기제품)을 일정기간 사용 후 제품의 장단점과 개선할 사항 등 품질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는 블루투스 기반 무선마이크, 코딩용 로봇, 천연치약, 반려동물용 샴푸 등 20종의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포터즈 신청은 14세 이상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25일까지 대전꺼유 홈페이지(http://djcu.djtp.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1인 최대 3개의 제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별 서포터즈는 제품신청 마감 후 오는 27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인 1제품 선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제품신청 마감 후 신청제품을 자택으로 배송하며, 제품을 수령한 시민(서포터즈)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제품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게시하면 된다. 다만, 전년도 서포터즈 신청 후 사용 후기 미작성자는 신청이 불가 하며, 올해 서포터즈로 선정 후 후기 미작성 시 다음 해 모집에서 제외 된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지 못해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이웃아동 1만5797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8월29일까지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개 자치구에서 선정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의 아동, 한부모가족지원법 보호대상 아동,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복지 지원대상 아동을 포함해 교사, 동 담당 공무원, 학교 사회복지사 등이 추천한 총 1만5797명이다. 광주시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 급식 전자카드를 지급하고, 가맹점으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식당 861곳,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등 집단급식시설 4곳, 지역아동센터 306곳, 식품권 5곳 등 총 1176곳의 급식제공 기관을 통해 급식을 지원한다. 또 결식우려가 있는데도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거나 추후 추천이 이뤄진 아동에 대해서도 추가로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애리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해 급식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급식소와 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점검도 철저히 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화재통계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화재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화재 발생은 484건, 인명피해는 15명(사망 1명, 부상 14명), 재산피해는 50억 1,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화재 발생은 47건(9%), 인명피해는 부상자 11명(44%)이 감소했다. 반면 재산피해는 31억 3,600만 원(167%)이 증가했다. 방화에 의한 사망사고(1명)가 있었으나, 전국평균 13명(총 226명 사망)보다 매우 낮은 수치(전국 최저)이다. 재산피해가 증가한 사유는 온산읍 자동차부품제조업체 및 남구 소재 판매시설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액에서 비롯되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에서 148건(31%), 야외 129건, 주거 121건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비주거는 생활서비스 53건(36%), 산업시설 32건, 판매.업무시설 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74건(57%), 전기적 요인 79건, 기계적 요인 32건 순이었다. 부주의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가 121건, 음식물 조리 65건, 쓰레기 소각 31건 순으로 인적요인이 다수를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관내 17개 초등학교 5~6학년생 2,02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내에(7. 18. ~ 9. 3.)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글짓기 방학 과제를 통해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 자매 등 전 세대에 걸쳐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활용 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된다. 도로명주소 글짓기 방학 과제 참여학교 및 인원은 지난 6월 강남·강북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울산시 관내 17개 초등학교 5~6학년생 2,029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의 주제는 ▲도로명주소 활용 경험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는 우리 동네(지역) 도로명 ▲ 4차산업과 미래사회의 길 찾기이다. 울산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을 참여학교 누리집에 게시토록 하고, 울산시 누리집에서 연재하고 있는 도로명 스토리텔링 웹툰(길 이름 따라 떠나는 울산이야기)이 수록된 노트를 참여학교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나아가, 개학 후 참여학교에서 방학과제로 제출된 글짓기 중 우수작을 각 3편 선정하여 울산시로 제출하면, 울산시는 10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우수작
(교통문화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진흥원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진흥원 임직원들은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대전평생교육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인권경영’을 선언하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실천기준 9개항을 다짐했다. 진흥원은 그동안 대전시 간 인권경영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권경영 이행규칙 제정 등 인권경영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금홍섭 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대전시 평생교육 컨트롤 타워인 진흥원이 인권, 노동권, 안전,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배려를 중심으로 하는 인권경영에 먼저 앞장서겠다 ”고 약속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도서관은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소식지 ‘글길’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글길’은 ‘글로써 삶의 길을 삼는다’라는 뜻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책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가지며, 울산시 18개 공공도서관 행사 및 프로그램 소식과 사서추천도서, 칼럼 등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창간호는 울산도서관 건립 과정 및 개관에 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울산지역명사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무영 총장, 현대자동차 하언태 울산공장장이 소개하는 내 인생의 책 한권, 2018 트렌드 키워드 등의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울산도서관이 분기별로 발행할 ‘글길’은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울산지역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정성 울산도서관장은 “공감과 소통의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소식지를 제작했다.”라며, “알차고 유익한 독서문화 소식지로 시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똑똑세종 실험실이‘슬기로운 세종생활’제목으로 시민 실험팀을 공모한다. 주제는 생활 주변의 모든 문제들로 쓰레기, 환경, 주차 문제 등 시민 실천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부터 소소한 아이디어까지 무엇이든 가능하다. 시민들이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내고, 그 해결방안을 직접 실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지난 13일부터 시작, 8월 12일까지 가능하다. 1차 심사에 선정되면 8월부터 10월까지 팀별로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시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세종시 공모전홈페이지 (www.sejong.go.kr/contest)에 신청하면 된다. 8월 중순 똑똑세종 자문단에서 우수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팀은 8월 20일부터 2개월간 실험을 진행하게 된다. 수상자는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2팀에 각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실무담당 부서와 똑똑세종 자문단 검토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044-300-2823)로 문의하거나 시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