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요즘 설악동이 심상치 않다. 지역개발 호재 속에 침울했던 설악동이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설악여행자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온오프라인 모객을 시작하였고, 숙박업소들의 게스트하우스 운영, 천연 보양온천 공급으로 온가족, 사계절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세계적인 여행정보 평가지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설악산은 최근 국제대회 유치 및 교통여건 개선 등으로 호재를 맞고 있다. 2017년 인터HASH대회 개최로 속초시 일원에는 5,000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 할 예정이며, 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서 동계올림픽 클라이언트 그룹 3,800여명의 숙박을 확보하였다. 또한, 동서고속화 철도사업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동서 및 동해고속도로 개통, 양양공항 활성화과 크루즈 출항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한 층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주변여건의 변화를 감안하여 도에서는 설악동게스트하우스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2014년도에는 400백만원 지원하여 설악여행자센터를 설립, 관광객 무료통역과 여행정보 제공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영·중문 모바일 웹 구축으로 전 세계 관광객 모객 여건을 마련하였으며
(교통문화신문) 깊은산속옹달샘이 연말까지 ‘그린하우스’ 숙박 3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지난 7월 57개의 객실과 노천탕이 있는 스파, 황토 찜질방을 갖춘 ‘숲속에 그린하우스’를 오픈했다. 이름 그대로 숲속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아름다운 친환경 건물인 ‘숲속에 그린하우스’의 개장으로, 옹달샘이 지닌 천혜의 자연과 명상프로그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졌다. 숲 속에서 단풍을 즐기며 명상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가을 힐링여행’으로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이사장 고도원) 깊은산속 옹달샘의 ‘옹달샘스테이’가 인기다. ‘옹달샘스테이’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의 살아 숨쉬는 집인 친환경 숙소에서 묵으며 ’사람 살리는 밥상’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고, 옹달샘 자연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심신의 휴식과 ‘잠깐멈춤’의 명상시간을 갖는 바쁜 현대인들의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옹달샘스테이’를 하는 사람들은 ‘통나무명상’, ‘명상요가’ 등 명상치유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그린스파‘에서 냉온욕을 하거나 노천탕을 이용할 수 있고 문경옥돌을
(교통문화신문) 법주사, 정이품송 등 다양한 문화재가 숨 쉬는 보은 속리산에서 11월 5일(토 오전 11시~15시) 감동밥상-건강밥상 파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속리산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우리투어네트웍스에서 주관하는 이번 보은 속리산 감동밥상 파티는 11월 5일(토) 충북 보은군 속리산지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11월 5일에는 보은 속리산 건강밥상을 주제로 셰프와 함께 건강밥상을 소개하고 전문 셰프가 산채 비빔밥 도시락 400인분을 만들어 관광객들과 함께 시식해 보는 파티(시식회 12시30분) 이벤트로 보은 속리산 가을의 맛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유명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보은 속리산 요리경연대회는 총 30팀의 참가자가 참여해 산나물을 이용한 퓨전요리 대회를 열고 1등 100만원/1팀, 2등 50만원/2팀, 3등 30만원/3팀의 상금도 시상했다. 29일 진행된 감동밥상 파티이벤트에는 400인분의 산채비빔밥 도시락을 제공했는데 30분도 안되서 선착순 마감되어 속리산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은 속리산 감동밥상-건강밥상 파티 이벤트에는 지역 음식점들의 다양한 음식들도 함께 전시할
(교통문화신문) 2016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1월 20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2015년 청태산에 이어 (사)한국산악회가 개최하고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대별로 남자부 5개 등급, 여자부 2개 등급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이며 남자-여자부 우승자 2명에게는 산림청장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기성중학교는 10월 27일(수), 2016학년도 문학·역사 기행 “대구 골목투어, 근대路의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0월 독서의 달 행사를 겸하여, 근대화의 삶의 현장을 통해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당시 우리 민족의 정서에 공감하는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다. 각 교과에서는 코스 중 교과와 연계된 지역들을 나누어 맡아, 사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문학 기행을 알차게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국어 시간에 일제강점기 희망을 노래한 이상화 시인의 작품을 배우고, 역사 시간에 국채보상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을 꿈꿨던 민족 운동가 서상돈에 대해 알아보고, 음악 시간에 음유시인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는 활동 등을 통해 이번 기행이 단순한 여행이 아닌 학습한 내용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였다. 기행 중 학생들은 해설사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독립운동사의 생생한 이야기가 골목 곳곳에 전해오는 3·1 만세 운동길을 걸었으며, 사이좋게 이웃한 이상화·서상돈 고택에 머물며 나라를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선 두 인물의 이야기를 귀와 눈으로 오롯이 감상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영남대로를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0월 31일 오전 11시 30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크루즈 의료관광객, 크루즈 승무원, 일본 페리 여객을 위한 부산 크루즈 의료관광 안내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해외크루즈선사 및 승무원 그리고 운영 주관 기관인 한국크루즈 의료관광 협의회(회장 누네빛안과 박효순 원장) 소속 의료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 센터 순시, 관계 기관 간담회 등 개소식을 가진다. 크루즈 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옆에 115.12㎡ 규모로 △부산 크루즈 의료관광 홍보 공간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와의 무료상담 공간 △안검진 및 가상성형기 등으로 구성된 의료관광체험 공간 △무료 와이파이존과 안마의자 그리고 발마사지기 등으로 구성된 승무원 휴식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017년 한해 동안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선이 30척으로 275회 기항할 예정으로 크루즈 승객은 사상 처음으로 70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올해(29척 215회 55만명)보다 15만명이나 늘어난 수치이다. 김희영 부산광역시 건강체육국
(교통문화신문)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는 오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 지하철 내 특색 있는 역을 방문하고 퍼즐을 모으는 '서울지하철 테마역사 퍼즐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역세권 및 역명과 관련이 깊은 테마로 특화 조성된 10개역에서 진행되며, 4호선 쌍문역 둘리테마,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트릭아트 포토존 등 특색 있는 테마역사들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퍼즐투어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투어 코스에 포함된 10개역 중 한 곳의 고객안내센터를 방문하여 퍼즐판을 수령한다. 이후 순서에 상관없이 각 테마역사를 방문하여 인증샷(2컷 이상)을 찍어 본인 SNS에 공유한다. 해당 테마역사 고객안내센터에서 SNS 인증샷을 보여주고 퍼즐조각을 받는다. 10개 퍼즐조각을 다 모은 참가자는 최초 퍼즐판을 수령했던 역에 다시 방문하여 완성된 퍼즐판을 보여주면 완주기념품(큐비쥬 캐릭터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하철 테마역사 퍼즐투어'는 지난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서울지하철 스탬프투어'에 이어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여행주간(10.24~11.6)을 맞아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방문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10월 30일(일) 오후 1시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등에서 시장 상인 및 방문객 대상 K스마일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을여행주간 충북 대표 프로그램(충북 공감여행)으로 육거리 종합시장을 방문한 이용객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비롯하여, 충북관광협회 및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 관계자 및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한편,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협회,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전국민 국내여행 캠페인으로 국민들의 국내여행 편의 제고와 양질의 여행혜택 제공을 위하여 2014년 처음 시행하였으며, 2016 가을여행주간은 10.24부터 11.6까지이다. 또한, K스마일 캠페인은 우리의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친절 캠페인으로, 관광분야 유관기관 및 협회, 지자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독일 및 오스트리아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방문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 63명으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11월 1일(화)부터 6일 동안 글로컬 지역 관광상품 개발과 동계 올림픽을 테마로 서울, 평창, 부산, 통영, 거제를 답사한다. 팸투어단은 첫 이틀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북촌 한옥마을, 광장시장,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등 서울 도심관광지를 둘러보고, 한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에서 한식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방문해 월정사 템플라이프를 체험하는 등 동계올림픽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기획 아이디어도 공유한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메달순위 10위권 내 국가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투어단은 마지막으로 부산, 거제, 통영을 답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국제음악제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통영은 독일, 오스트리아의 예술가와도 오랜 교류가 있어 관광지로서도 친근한 인상을
(교통문화신문) 울긋불긋 애기단풍이 짙게 물들어가는 10월의 끝자락, 가을축제의 백미인 단풍축제가 백양사 일원에서 시작된다. 장성군은 곱고 선명한 단풍으로 유명한‘장성백양단풍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백암산국립공원과 백양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말했다. 장성군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모적인 행사를 지양하고 자연친화적이면서 실리를 추구하는 경제적인 축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개막식과 주무대 공연을 없애고 관람객들이 산을 오르는 중간 중간에 단풍의 멋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소규모 음악공연 중심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기간에는 ▲7080추억의 노래 ▲백양단풍 음악회 ▲가을낭만음악회 ▲단풍숲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져 시간의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다. 치유를 위해 산을 찾는 이들을 위한 체험거리도 많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숲속체험 ▲천연조미료 만들기 ▲자연과학체험 ▲애기단풍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전야제를‘장성가을노란꽃잔치’가 열리는 황룡강변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것도 눈에 띈다. 장성군민과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장성읍 중심부
(교통문화신문) 전남 무안군은 호남선 개통 103년 철도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무안 몽탄역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호남선 철도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몽탄으로 가는 통학열차’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몽탄역을 중심으로 학창시절 매일 학교에 가기 위해 몸을 실었던 통학열차의 추억을 담아 연극, 영화, 음악회, 사진전, 뮤지컬, 찾아가는 박물관 등이 운영되며 먹거리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뮤지컬 ‘통학열차’는 70~80년대 몽탄역과 일로역에서 기차를 타고 목포로 통학했던 학생들의 추억어린 이야기를 그 당시 노래와 함께 어우러지는 주크박스 뮤지컬로써, 극단 갯돌이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2회에 걸쳐 공연한다.(29일 오후5시, 30일 오후2시) 또한 몽탄역 행사장에서는 대전부르스와 목포의 눈물의 주제로 한 랑데부 공연을 비롯해 철도마을 각설이품바 공연, 기차를 주제로 한 연극, 드로잉 마술, 간이역 시·노래 콘서트, 철도 동요 음악회,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무안분청사기 아트체험, 100년의 호남선 시화전과 기차모형 전시, 김우진 문화답사
(교통문화신문) 예산군은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 ‘2016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가 가을 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를 찾아오는 관람객들은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편안한 쉼이 공존하는 축제장에서 다양한 체험관과 홍보관, 전시장, 국화축제장, 공연행사 등을 보고 느끼며 색다른 경험을 하고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짜임새 있는 행사장 구성과 예산군의 아름다운 숲과 물이 어우러진 연계행사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산림을 주제로 하는 산림박람회 분야에는 목재체험관, 산림곤충 생태관, 숲밧줄놀이장, 매사냥 체험장, 산림 정비 기계 전시장, 생활 목재 전시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목재체험관에서 목재를 이용해 주방용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직접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고 산림곤충 생태관에서 멸종위기의 희귀곤충 및 수많은 종류의 곤충을 눈앞에서 볼 수 있으며 식용 곤충을 직접 맛볼 수도 있다. 또한 숲 밧줄 놀이, 암벽 등반 등 인기 산림 레포츠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교통문화신문) 함안군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을철 함안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 선물하기에 나섰다. 함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함안나들이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의 주요 관광지 13개소 중 5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함안여행의 추억이 담긴 예쁜 에코파우치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함안박물관, 함안말산업육성공원, 강나루오토캠핑장, 함안군홍보전시관, 손양원기념관, 입곡군립공원, 고려동유적지, 무진정, 둑방길, 서산서원, 장춘사, 합강정, 별천지마을 등 총 13개소이다. 참여방법은 함안박물관, 함안말산업육성공원, 강나루오토캠핑장, 함안군홍보전시관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도서관 등에서 활동지를 수령해 13개 주요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를 자율적으로 획득하면 된다. 5개 이상 스탬프 획득 시, 활동지에 찍힌 스탬프와 일련번호가 함께 나오도록 사진촬영 후 함안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aman.go.kr) 내 지도 및 기념품신청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800명에게 익월 초 기념품이 배송된다.
(교통문화신문) 거창군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추모공원 국화꽃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제9회 국화전시회’를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열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2008년 최초 개최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역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그 규모나 작품 수준이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명품 국화전시회라며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고 있다. 거창사건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에도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더욱 아름다운 국화꽃을 키워냈다. 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많은 방문을 부탁했다.
(교통문화신문) 여행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10월 29일(토) 전국 4개 지역에서 걷기축제, “바스락(樂)길 걷기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4개 지자체가 지역 명품길 걷기를 활성화하고 장거리 걷기길 여행 붐 조성을 위해 가을 여행주간(10.24~11.6)과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인천(강화), 충남(예산), 전남(강진), 경남(남해)에서 동시 개최되며, 3천9백명이 참가한다. 걷기행사 참가자들은 지역별 걷기테마에 따라 약 7~9km의 길을 걷게 된다. ▲강화 민통선 평화의 길- “통일의 길을 따라서”(9km), ▲예산 내포문화숲길- “원효 깨달음의 길을 따라서”(7km), ▲강진 남도 명품길- “갈대숲의 바람을 따라서”(8km), ▲남해 바래길- “야생화의 향기를 따라서”(8km) 이 중 ‘강화 민통선 평화의 길’ 걷기행사는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을 특별히 임시 개방하여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행사장인 교동도는 섬 전체가 민통선 지역으로 남북분단의 상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부대행사로, 강화 민통선 평화의 길에서 ‘김덕수 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