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아메리칸 항공은 인천국제공항(ICN)과 댈러스/포트워스국제공항(DFW)을 잇는 노선에 보잉787-9 기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년 2월 16일에 처음 선보이는 보잉787-9 기종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포함하여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메리칸 항공 박윤경 한국 지사장은 “인천-댈러스 노선에 무선인터넷(Wi-Fi)을 겸비할 뿐 아니라 비교 불가한 최고의 기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보잉787-9 기종을 도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메리칸 항공은 미국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국제선 노선에 도입한 항공사로 고객 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더 나아가 고객들의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3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보잉787-9 항공기는 2017년 2월 16일 댈러스 포트워스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AA281 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전 좌석에는 터치 스크린 개인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되며 AC 전원 콘센트
(교통문화신문)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항공이 1일 인천-클락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하여 인천공항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인천-클락 노선의 첫 비행을 책임지는 Ramon Alexander Avila 기장 및 Adora Altarejos 사무장, 필리핀항공 장은석 한국 지사장, 필리핀항공의 한국 사무소 기획 총괄 박승규 상무, 영업총괄 권현경 상무, 인천공항지점장 김광일 이사, 경영분석 정진우 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인천-클락 노선은 1월 1일부터 매일 운항하며 인천에서 저녁 22시 50분에 출발하여 01시 55분에 도착하고 클락에서는 16시 45분에 출발하여 21시 40분에 도착한다. 필리핀항공은 클락에 취항하는 항공사 중 자사의 운항 스케줄이 가장 편리하다며 특히 귀국일 당일에도 오전 일정을 보내고 여유롭게 오후에 귀국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밝혔다. 인천-클락 취항 기념으로 5월 1일까지 클락 여행자들에게 더블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3월 25일까지 인천 출발 구간에 한해 10KG 추가 수하물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싱가포르항공이 G마켓과 함께 인천~LA 직항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1일까지 G마켓을 통해 싱가포르항공 인천~LA 직항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항공권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싱가포르항공 인천~LA 항공권을 첫 구매하는 고객들은 항공권 10%(최대 10만원 상당) 할인을 즉시 받을 수 있다. 항공권 할인 혜택은 매일 자정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또한 31일까지 LA항공권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0만원 항공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 할인 쿠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해 LA를 재방문 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예약 고객에게는 ‘실버크리스 라운지’ 이용권도 제공한다.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싱가포르항공이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운지로 무선 인터넷, 호텔급 뷔페 요리, 샤워 시설 등 다양한 특별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지 이용권은 2월 5일부터 6월 30일 기간 내 LA로 출발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교통문화신문)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의 2016년 12월 해외여행수요가 약 28만 4천여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비중은 일본 42.4%, 동남아 31.7%, 중국 14.5%, 남태평양 5.3%, 유럽 4.1%, 미주(2.0%)의 순을 나타냈다. 지난달부터 추워진 날씨 영향으로 동남아 및 남태평양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는 수요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방학시즌이 되면서 개별자유여행객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평소 대비 일본의 비중이 더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전 지역 모두 증가한 가운데 유럽은 테러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해 동월 수요 대비 약 50%의 성장률을, 일본(▲32.5%), 남태평양(▲28.5%), 중국(▲26.3%)이 각각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나타냈다. 항공은 전년 동월 대비 29.7% 증가한 19만 1천여 장을 기록했으며, 항공을 포함한 하나투어 전체 상품의 수요는 약 47만 5천여 명을 기록했다. 한편 1월 2일 기준 1월 해외여행수요는 전년 대비 8.2%의 수요 증가, 2월은 전년 대비 8.9%의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럽은 작년 말의
(교통문화신문) 45년 만에 국민의 품에 돌아온 ‘임진강변 생태탐방로’가 민간 개방 1년 만에 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다. 경기도는 ‘임진강 생태탐방로’가 지난 2016년 1월 민간에 개방된 이후 12월까지 약 1년여 간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총 10,632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출발해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내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총 9.1km 구간으로 도보로 약 3시간이 소요되는 트래킹 코스다.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약 7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이곳은 본래 군사 보안 등의 이유로 지난 1971년부터 약 45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곳이다. 그러나 이후 2010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민간개방을 위한 군 경계력 보강 사업을 실시하고, 2015년 3월 경기도와 파주시, 관할부대인 1보병사단 간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개방 및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2016년 1월부터 본격 민간 개방의 시대를 맞게 됐다. 이곳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임진강변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나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탐방객들은 철책선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쉽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바일 기반의 강원여행 파트너 「투어강원」앱을 2017년 1월 1일부터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스토어에서 「투어강원」검색 후 설치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 되는 모바일 앱「투어 강원」은 관광객들에게 모바일을 통해 강원관광 정보를 다국어(한·영·중·일)로 실시간 제공하여 최적의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의 타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단순 모바일 검색 관광 앱과는 차별화하여 ▷강원도 여행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관광정보를 습득 할 수 있으며, 여행지 주변, 가격, 침실 등 맞춤형 숙박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 할 수 있으며, 예약까지 가능하며, ▷여행 중에는 꼭 필요한 교통, 음식, 관광코스 등 유용한 정보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강원도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IoT기반 비콘시스템을 구축(6개 시군, 129개 거점, 2,111개 설치)하여 ▷공항 도착시 택시 승강장 위치, 최종 목적지까지의 길안내, 주변의 관광정보(숙박, 음식점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남도 바닷길’에 여수 금오도 비렁길이 포함됐다. 또 하화도 꽃섬길은 금오도 비렁길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16 생태관광 시범인증제’에 선정됐다고 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핵심관광지로 집중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 프로젝트다. 이번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남도 바닷길’은 여수, 순천, 광양, 보성 등 4개 지자체가 하나의 권역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 받아 관광시설 정비, 관광네트워크 구축, 관광인력 양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남도 바닷길’ 테마여행은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 역사·문화의 풍성함, 낭만, 젊음,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일정으로 4일 동안 각 지역을 차례로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의 ‘2016 생태관광 시범인증제’에 선정된 금오도 비렁길과 하화도 꽃섬길은 내년부터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 포털사이트(www.visitkorea.or.kr)에 게시돼 전국에 홍보될 예정으로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교통문화신문) 태백시가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과 문화자원을 보다 편리하게 둘러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관광과 문화자원을 원스톱으로 소개하여 관광객의 편익으로 만족도를 높여 나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운행 기간은 1일부터 12월 말까지로 운행 전일 2시 기준 예약인원 7인 이상일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일 1회 운영이 된다. 운영코스는 태백역(10:00)→구문소 및 고생대자연사발물관(10:20)→철암역(11:40)→철암탄광역사촌(11:45)→중식및황지자유시장(12:00)→검룡소(13:30)→용연동굴(15:00)→태백역(17:00)→철암역(17:30)이다. 그러나 통리 5일장(5, 15, 25일)이 열리는 날에는 통리 5일장과 드라마 촬영지(태양의 후예)를 추가하여 또 다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신청하면 되며 탑승요금은 대인 6000원, 초·중고생과 내일로 소지자(기차자유여행패스)3000원, 7세 이하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화된 문화관광해설을 통해 흥미유발과 함께
(교통문화신문) 유럽 철도상품 글로벌 배급사 레일유럽이 2017년 유럽 기차상품 관련 새소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예비 여행자들이 끌릴 수 있는 희소식이 가득한 2017년 기차여행에서 새롭게 변경된 이모저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유레일 패스 상품 많은 20대 여행자들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은 변경된 유레일 유스 요금 적용 나이다. 작년까지 만 25세까지로 제한되었던 유레일 패스 유스 요금 구매 가능 연령이 2017년부터 만 27세까지 확장되었다. 또한 많은 여행자들이 오매불망했던 ‘유레일 이탈리아-스위스 패스’가 드디어 상품화 되었다는 것도 주목 할만하다. 한국 여행자들에게 최고 인기를 다투는 2개국이자 기차여행으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두 나라의 조합이다. 더불어 내년부터 유레일 패스 소지자는 스위스의 마테호른 고타드 열차와 빙하특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레일 포르투갈 패스의 경우 2등석 세이버(2인이상 동반여행자 그룹에게 적용되는 할인요금)가 추가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포르투갈을 선택하는 배낭 여행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전망이다. 추가로 동유럽 국가와 독일이 포함된 유레일 2개국 패스 가격 레벨이 작년보다 낮게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문체부의 명품관광코스 개발과 내수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7년도 역점사업인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 선비문화(안동-영주-문경-대구) 및 해돋이 역사기행(경주-포항-울산) 2개 권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개별 지방자치단체를 넘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권역별로 80억원이 투자된다. 내년 1/4분기에는 ▲ 관광 시설 및 환경 ▲ 관광콘텐츠 ▲ 관광네트워크 ▲ 관광 인적자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과제를 도출하고, 2/4분기부터 분야별 전문가단이 참여하는 컨설팅과 개선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우선추진사업과제 도출시 ▲ 휴대폰 통신량 ▲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 내비게이션 데이터 ▲ 인터넷상의 카페·블로그 등 빅데이트와 소셜데이터를 분석해 관광객 체류일, 관광업종 매출액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선비문화권역과 해돋이역사기행권역 명칭은 지역관광지의 다양한 매력을 담을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후 확정되며, 일반 국민들은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1월 13일(금)까지
(교통문화신문) 태종대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전망대 개장으로 가시화됐다. 지난 23일 시범개장한 전망대에 시민·관광객 2만여명이 방문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찔한 절벽을 발아래 두고, 탁 트인 전망을 마주하게 디자인된 태종대 전망대의 실내디자인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2층 공간만 개장한 지난 주말·휴일 이곳을 찾은 시민·관광객은 2만여명으로 하루종일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태종대 전망대는 1999년 개장한 이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장소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유명무실하게 운영돼 시민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이에 부산광역시는 태종대를 해양관광을 이끌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망대 리모델링, 정문현대화, 야간차량 개방을 단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망대, 노후매점은 전문업체인 ㈜건오씨클라우드가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2016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전망대 2층은 2017. 1. 1. 개장하고 나머지는 내년 3월에 전면 개장한다. 2017년에는 신개념 이동수단인 관광모노레일을 민자로 유치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교통문화신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 입장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1,700만명 수준임으로 감안하면 8.5명 당 1명이 찾은 셈이다. 중국에서 열린 관광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현지 밀착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중국인 입장객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동시에 동남아 시장으로 저변 확대가 이루어졌고 개별관광객(FIT·Free Independent Tour, 이하 FIT)이 지난해보다 40% 가량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월드는 내년 외국인 입장객 300만명 달성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집객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최고, 세계 8번째 높이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SEOUL SKY’를 선보일 예정이다. 잠실에 위치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전망대 등 롯데월드 3개 사업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거듭날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6성급 호텔 ‘시그니엘’ 등과 결합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채비도 한층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 이어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년 1월 14일(토)부터 30일(월)까지 총 17일간 겨울 여행주간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봄·가을 여행주간만 추진되었으나 비수기 겨울여행 활성화와 평창동계올림픽 계기 겨울 스포츠 붐업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겨울여행주간이 신설되었다. 이번 겨울여행주간의 슬로건은 ‘우리의 겨울은 뜨겁다!’로서, 겨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림픽 붐업 조성! 강원의 겨울은 뜨겁다! 강원도는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으로 ‘하태핫태! 강원도겨울 열정여행’을 기획했다. 코레일과 협력해 평창지역 대표축제인 평창윈터페스티벌, 알펜시아 스키경기장, 동계올림픽 체험관, 전통시장 등을 기차로 방문하는 ‘올림픽로드투어’ 상품을 만들었다. 화천 산천어축제, 춘천 로맨틱페스티벌, 홍천강 꽁꽁축제, 인제 빙어축제 등 강원지역 다양한 축제도 기차여행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기차여행 상품 외에 평창동계올림픽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 2017 극동컵 회장배 국제스키대회, 용평리조트)를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뜨
(교통문화신문) 고양시는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 벨트 구축사업 중 핵심사업인 K-팝·필름·스타일 거리인 고양 신한류 3대 스트리트 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콘텐츠, 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2015년 8월 6일자로 ▲호수공원 ▲한류월드 ▲킨텍스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대 3.94㎢를 고양관광특구로 지정했으며 관광특구내 관광자원을 연계해 K-테마 스트리트를 구축함으로써 한류 문화·관광도시 기반,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등으로 사계절 관광 랜드마크 조성으로 대한민국 제1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에 고양시는 한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한류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고양관광특구 일대를 한류 문화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 벨트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한류천 수변 공원을 따라 공개스튜디오, 이동식 공연 시스템을 갖춰 각 종 공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K-팝 거리 조성 ▲영화 최대 촬영지인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영화, 드라마존, 캐릭터존 및 수변경관 무대가 있는 K-필름 거리 조성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와 에어부산은 12월 23일 오전 9시 4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대구-오사카·삿포로 정기노선 취항식을 갖고, 올 한해 국제선 정기노선 신·증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최길영 시의회 부의장, 박하식 공군 제11전투비행단장, 윤현 대구시관광협회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전민석 기장을 비롯한 객실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에어부산의 대구-오사카·삿포로 정기노선 첫 취항을 축하한다. 에어부산은 대구-오사카 노선을 12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매일 운항하며, 대구-삿포로 노선을 같은 날 오후 3시 30분부터 주 3회(화·금·일) 취항한다. 일본 오사카는 일본 천하제일의 부엌이라 불릴 정도로 식도락가들의 천국이나 다름없다. 지난해 티웨이항공에서 대구-오사카 노선을 개설한 이후 맛 기행과 당일치기 여행이 붐이 일 정도로 지역민의 해외여행 패턴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교토, 고베, 나라로 이어지는 관광 상품은 일본의 역사를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그간 대구-오사카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의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