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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텔

임진강 생태탐방로 개방 1년 만에 방문객 1만여 명 돌파


(교통문화신문) 45년 만에 국민의 품에 돌아온 ‘임진강변 생태탐방로’가 민간 개방 1년 만에 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다.

경기도는 ‘임진강 생태탐방로’가 지난 2016년 1월 민간에 개방된 이후 12월까지 약 1년여 간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총 10,632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출발해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내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총 9.1km 구간으로 도보로 약 3시간이 소요되는 트래킹 코스다.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약 7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이곳은 본래 군사 보안 등의 이유로 지난 1971년부터 약 45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곳이다.

그러나 이후 2010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민간개방을 위한 군 경계력 보강 사업을 실시하고, 2015년 3월 경기도와 파주시, 관할부대인 1보병사단 간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개방 및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2016년 1월부터 본격 민간 개방의 시대를 맞게 됐다.

이곳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임진강변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나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탐방객들은 철책선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의 풍경, 독수리, 재두루미 등 철새들이 겨울을 나는 ‘초평도’, 남한의 대성동마을과 북한의 가정동마을은 물론 개성 송악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장산 전망대’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철책에 다양한 조형물을 걸어 전시한 ‘에코뮤지엄 거리’에서는 자연 뿐만이 아니라 역사와 예술,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전에 휴대폰으로 ‘가이드온’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청취가 가능하다.

인근에는 조선시대 유학자 율곡 이이가 임진강을 바라보며 시를 지었다는 ‘화석정’,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율곡습지공원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

탐방을 하기 위해서는 참가일로부터 7일 전까지 생태탐방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탐방 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겨울(10~5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여름철(6~9월)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안내사무소 앞에서 집결해 해설사를 따라 시작하게 된다. 단, 월요일과 화요일, 법정공휴일엔 운영을 하지 않는다.

하루 참가 인원은 최대 150명으로, 민통선 내를 출입해야 하기 때문에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사진촬영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탐방객 1만여 명 돌파는 45년 만에 국민에 품에 돌아온 생태탐방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임진강 생태탐방로 등 DMZ 일원의 다양한 자원들을 발굴, 경기북부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pajuecoroad.com)를 참고하거나 임진강 생태탐방로 안내소(070-4238-0114)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