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은 8. 28(수)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3 지혜나눔강연 ‘행복한 과학기술의 씨앗’에 참석,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나라로 만든 원동력은 바로 교육에 대한 열정과 과학기술인들의 노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창의적인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강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15년 전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자는 큰 목표를 가지고 과학기술처를 과학기술부로 승격시켰을 때 과학기술부 초대장관을 지냈었다”고 과학기술계와의 인연을 소개하며“사실 그때부터 예산과 인력, RD를 비롯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획기적으로 강화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강 의장은 이어 “우리는 과학적 재능을 키워주고, �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은 동네 슈퍼마켓 가는 날.전북도 공무원들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인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을 ‘슈퍼데이’로 정해 나들가게를 이용키로 했다.전북도가 지난 14일 도내 5개 슈퍼마켓협동조합, 바이전북협의회, 나들가게 등과 이같은 내용의 ‘동네슈퍼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전북도는 각 실국별로 매달 1회 이상 나들가게에서 음료수와 쓰레기봉투 등 부서 운영물품을 구입하는 한편, 각 시군과 유관 기관단체도 슈퍼데이를 지정, 동참해 줄 것을 권고해 나갈 방침이다.슈퍼마켓 협동조합은 공동구매로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바이전북협의회는 슈퍼마켓에 적합한 소포장 제품을 개발해 나들가게에 공급하게 된다.한편 도내에서는 나들가게 육성사업으로 706개의 슈퍼마켓이 간판 교체와 상�
한글로 그리는 세계 평화’의 한 한국 작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연임 축하, ‘반기문의 평화’작품 헌정키로 해 화제2007년 4만자의 한글을 동원, 세계지도위에 유엔 헌장 전문을 기록해 유엔에 전달, 세인의 관심을 모았던 한글 세계 평화 작가 한 한국씨가 22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연임을 축하하는 ‘반기문의 평화 ’작품을 완성, 화제가 되고 있다.‘반기문의 평화’로 명명된 이번 작품은 반 총장이 지난 5년간 재임기간 동안 코트디부아르·리비아·튀니지를 포함한 중동아프리카 지역 등의 평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고, 미얀마의 싸이클론 피해 등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주도해왔으며, 범지구적 환경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는 기후변화의 국제적 대응, “UN Women"창설을 통한 여성의 지위향상 등을 통해 세계 평화증진에 매진해온 점에 대한 공로를 높이 산 일종의 헌�
7월 방콕, 8월 뉴욕, 9월 파리, 10월 LA 등으로 투입 노선 확대 예정“항공 여행의 새로운 미래가 6월 17일 열린다”6월 17일. 항공 여행의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 1호기가 우리나라에 도착했다. 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 1호기는 지난 5월 24일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개최된 인도식 이후 최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월 1일 오후 2시 툴루즈를 출발해 6월 2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 안착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위용을 드러낸 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 1호기는 무선국 인가, 감항성 테스트 등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17일 오전 9시10분 인천발 도쿄(나리타) 행부터 A380 차세대 항공기 운항을 시작한다.세계에서 6번째, 동북아 지역 항공사 중 처음으로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운항하게 되는 대한항공은 프리미엄
실용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는 스마트폰으로 진에어 항공편의 예약, 결제, 발권, 조회, 환불 등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23일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에어가 이번에 출시하는 앱은 ‘애플 앱스토어’ 버전과 ‘안드로이드 마켓’ 버전이며 해당 마켓을 이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해당 마켓 내 검색어 ‘진에어’나 ‘JinAir’ 검색을 통해 누구라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진에어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로그인 후 일정과 항공편을 선택하고 탑승자 정보와 카드 결제 정보를 입력해 국내선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 현대, BC, 국민, 신한, 롯데, 광주 카드 등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며 3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BC와 국민 카드를 이용해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진에어는 향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내선 좌석 Zone
안전한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가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리고 첫 회의를 시작했다.박희태 국회의장은 5.19(목) 오전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개회사에서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4천여 년 전에 건국된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고 선도할 준비가 되어있다” 면서 “이번 회의에서 안전한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백짓장을 맞드는 심정으로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역설했다.이날 개막식과 개회사는 YTN,MBN,OBS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KBS와 SBS는 녹화중계를 한다. 회의 시작일인 18일과 폐회일인 19일 양일간의 실시간 회의내용은 국회방송(NATV)을 통해 TV와 인터넷으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박희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지구촌의 여러 난제들은 한 국가의 힘만으로 해결
문화재청은 문화재청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재기능명장 특별전을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문화재 보수․복원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문화재기능인들의 작품 중 각 분야별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우수작품 70여 점을 전시하며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에서 작품해설 및 문화재 전통기법관련 설명을 곁들어 주어 관람의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또한, 목조 건축물 공포 조립 및 전통문양 탁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국민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홍보하고 문화재 기능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전통기법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코레일은 여름방학 중 청소년들의 패기와 젊음이 묻어나는 ‘내일로 티켓’을 이용하는 생생한 현장을 취재하는 ‘내일로 기자단’을 모집함.내일로 기자단은 만25세 이하 청소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함. 최종 선발결과는 6월 8일 코레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취재 계획서를 포함한 서류심사로 선발하며 선발 시 각종 대회참가, 수상경력, 작품 활동 등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내일로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6~8월 중 한두 명의 조원과 함께 취재기간(약 20일) 동안 새마을호 이하 모든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취재를 하고, 코레일 블로그, 트위터 등에 취재 내용을 등록하는 활동을한다.
아프리카미술관에서는 5월 25일 '아프리카의 날'을 맞이하여탄자니아의 존다실바(John Da Silva) 수채화전을 열게 되었습니다.존다실바는 아프리카는 물론 유럽 미술계에도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탄자니아의 고요한 섬 잔지바르의 골목어귀도존다실바의 그림 안에선 마치 유럽 속 카페거리를 연상시킨다.절제된 스케치, 가벼운 붓터치와 밝고 깨끗한 색감은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꾸미지 않은 듯 순수한 표현은 수채화의 매력을 한껏 살려준다.만지면 금방이라도 손에 물들 것 같은 촉촉함이 묻어나는 존다실바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아프리카 그림 같지 않은 시간 속 풍경으로 마치 우리에게 손짓하고 있는 것만 같다.이러한 연유로 존다실바의 작품은아프리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유희영)은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우천시 미술관 로비)에서 오는 5월 19일(목) 저녁 7시 반부터 2시간에 걸쳐 봄 야외음악회 Stop and Breath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음악회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담” 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멀티아티스트 “한젬마”의 작품과 함께 봄에 관한 명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미술 콘서트로 막을 연다.특히, Stop and Breath 음악회에서는 이담의 피아노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관객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관객 중 몇 분을 무대로 모셔 “한젬마”와 함께 이를 해석 해 보는 관객 참여형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여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이어서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로 이름을 알린 여성 포크 듀오 “옥상달빛”의 미니콘서트와 함께 진행되는 한젬마의 미술 퍼포먼스가 무대 스크린을 통해
박희태 국회의장은 5.18(수) 오전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서울 G20국회의장회의 참석차 방한한 쿠마르 인도 하원의장과 함께 인도 시인 타고르 흉상 제막식에 참석, “ 시성(詩聖)의 말처럼 한국과 인도가 힘을 모아 동방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희태 의장은 또 “일제치하에서 신음하던 우리 민족을 격려해준 타고르의 소망처럼 대한민국은 이제 동방의 밝은 빛이 되었고, 세계의 빛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타고르 흉상 제막은 인류의 구원자로서의 위대한 정신을 한국에 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이어 “한-인도 양국은 서로 동방을 이끌고, 세계로 진출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자”고 덧붙였다.쿠마르 인도 하원의장은 이에 “G20정상회의 개최국, OECD회원국, 2만달러 넘는 1인당 국민소득의 나라가 바로 타고르가 꿈
대전.충남.충북 3개 시. 도는 충청권의 과학벨트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염홍철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 충청권 3개 시. 도지사는 17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공동성명을 내고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과학벨트 조성사업 추진계획’ 확정안에 대하여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밝혔다.또한 3개 시.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과학벨트 사업을 통해 충청권이 상생 발전할 있도록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세부 협력사항으로 ▲과학벨트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 충청권 상생발전 TFT 구성 운영 ▲ 예산확대 및 협력강화를 위한 3개 시. 도지사 MOU체결 등을 추진키로 했다.특히 3개 시. 도지사는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는데 공동 노력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 협
올해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핵, 쓰레기, 동물, 오염 등 환경 관련 이슈를 뛰어난 완성도로 담아내 세계 영화계가 주목한 걸작 환경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칸 국제영화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의 수상작은 물론, 아카데미상(오스카상)과 영국 아카데미상 등 유수의 영화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던 작품들이 대거 상영되기 때문이다. 서울환경영화제는 해마다 세계 각국 우수 환경영화를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해왔는데, 올해는 세계 환경영화제뿐 아니라 영화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제와 영화상을 통해 주목을 받은 작품들이 예년에 비해 더 많이 눈에 띄고 있다. 이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 소재 영화의 제작이 활발해지고, 따라서 작품성과 완성도가 높은 환경영화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칸이 선택한
박희태 국회의장은 5.4(수)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지구촌은 현재 원자력사고와 자연재해, 빈곤과 테러 등 수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고 “이번 서울 G20국회의장회의를 문제해결을 위한 ‘실천의 장(場)’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희태 의장은 또 “ ‘안전한 세계, 더 나은 미래’는 우리 모두가 풀어가야할 공동의 과제”라고 전제하고,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의 취지가 국제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공유되길 바란다”며 참석한 외신기자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박 의장의 모두 발언 및 오찬에 이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외신기자들은 서울 G20국회의장회의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문제, 북한문제, 중
박희태 국회의장이 5.16(월) 오전 브라질 하원 최고의 영예훈장이며 브라질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브라질 연방공화국 하원공로훈장’을 받고 “한국과 브라질 양국이 세계 역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희태 의장은 이날 서울 G20국회의장회의 참가국 의장 가운데 가장 빨리 한국을 방문한 마르꼬 아우렐리우 스팔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브라질은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남미를 넘어 세계로 진출중인 위대한 나라”라고 치하하며 “한국의 뛰어난 인적자원과 브라질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세계대진출의 역사를 창조하자”고 역설했다. 박 의장은 환영사에서 접견실 벽면의 영조-정순왕후 결혼식 의궤인 를 언급하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그림처럼 오늘을 한국과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