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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국·인도가 동방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

박 의장 “타고르 흉상 제막은 인류의 위대한 정신을 한국에 심는 일”

박희태 국회의장은 5.18(수) 오전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서울 G20국회의장회의 참석차

방한한 쿠마르 인도 하원의장과 함께 인도 시인 타고르 흉상 제막식에 참석, “ 시성(詩聖)의 말처럼 한국과 인도가 힘을 모아 동방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박희태 의장은 또 “일제치하에서 신음하던 우리 민족을 격려해준 타고르의 소망처럼 대한민국은 이제 동방의 밝은 빛이 되었고, 세계의 빛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타고르 흉상 제막은 인류의 구원자로서의 위대한 정신을 한국에 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어 “한-인도 양국은 서로 동방을 이끌고, 세계로 진출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자”고 덧붙였다.

쿠마르 인도 하원의장은 이에 “G20정상회의 개최국, OECD회원국, 2만달러 넘는 1인당 국민소득의 나라가 바로 타고르가 꿈꾼 한국이었다”라며 “타고르 탄생 150주년에 열리는 서울G20국회의장회의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치하했다.

타고르 시인(1861~1941)은 시집 로 1913년 아시아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성(詩聖)이자 사상가로, 마하트마 간디와 함께 인도의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타고르는 1929년에 한국을 찬양하고 격려하는 이란 시를 동아일보에 기고하는 등 한국과는 친숙한 시인이기도 하다.

타고르의 시 은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라는 내용으로 일제 식민치하의 한국 독립을 염원하는 송시(訟詩)이다.

흉상 제막식에는 인도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인 쿠마르 의장 및 모철민 문화체육부 제1차관, 스칸드 타얄 주한인도대사,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흉상 제막식은 2011년 타고르 탄생 150주년을 맞아 ‘한국·인도의 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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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이비부머 세대 조기연금 신규수급자 급증... 노후빈곤 우려 - 지난해 신규수급자 10만 1,385명. 2019년 比 1.9배 증가 - 감소세던 ‘조기연금 수급자 비중’, 지난해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15.6% - 조기연금 수급자 10명 6명은 베이비부머 세대 ❍ 감소세였던 조기연금 신규수급자가 지난해부터 다시 급증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연금을 앞당겨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의미다. ❍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보건복지위)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비부머 세대 중 조기노령연금 신규수급자는 10만 1,385명으로 2019년 5만 3,606명 대비 1.9배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4만 1,555명의 조기노령연금 신규수급자가 발생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 국민연금 수급액을 최대 30%까지 덜 받는 것을 감수하고 국민연금을 본래 받을 수 있는 나이보다 최대 5년까지 앞당겨 받을 수 있다. 즉, 조기연금은 조기퇴직 후 별다른 소득이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나 이 경우 1년에 6%씩 연금액이 깎인다. ❍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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