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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극

세계 우수 환경영화를 한 자리에!

개막식 5.18(수)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올해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핵, 쓰레기, 동물, 오염 등 환경 관련 이슈를 뛰어난 완성도로 담아내 세계 영화계가 주목한 걸작 환경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칸 국제영화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의 수상작은 물론, 아카데미상(오스카상)과 영국 아카데미상 등 유수의 영화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던 작품들이 대거 상영되기 때문이다. 서울환경영화제는 해마다 세계 각국 우수 환경영화를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해왔는데, 올해는 세계 환경영화제뿐 아니라 영화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제와 영화상을 통해 주목을 받은 작품들이 예년에 비해 더 많이 눈에 띄고 있다. 이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 소재 영화의 제작이 활발해지고, 따라서 작품성과 완성도가 높은 환경영화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칸이 선택한 최고의 단편영화, <울부짖는 섬>

매년 이맘때 프랑스의 휴양지 칸에서 개최되는 칸 국제영화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제로, 지난 5 11일 그 64번째 막을 올린 바 있다. 올해 서울환경영화제의 화제작 중 하나인 세르주 아베디키앙 감독의 <울부짖는 섬>은 세계 각국 최고의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2010년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 인간들에게 버려진 채 외딴 섬에서 굶어 죽어간 개들의 처참한 비극을 충격적으로 그려낸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수려한 만듦새와 강렬한 메시지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서울환경영화제의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부문에 포함된 이 작품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21일 첫 상영 매진을 기록했다.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인정한 2010년의 환경 다큐멘터리

<영원한 봉인>은 다큐멘터리계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2010그린 스크린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작품. 핀란드의 핵폐기물 보관소 건립을 소재로 과연 핵폐기물을 영원히 봉인하는 것이 가능한가 하는 의문을 비장하게 담아내면서 빼어난 스타일을 보여주는 수작이다. ‘그린 스크린은 환경 소재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하는 경쟁 부문으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010년부터 특별히 신설한 부문이며, 이 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영원한 봉인> 2010년 최고의 환경 다큐멘터리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카데미가 사랑한 걸작 환경영화

세계인이 주목하는 영화상인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는 올해 환경 소재 다큐멘터리 2편이 후보에 올라 선전을 펼쳤다.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됐던 루시 워커 감독의 <웨이스트 랜드>는 브라질에 위치한 거대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재활용품을 모아 생활하는 빈민들과 예술가 비크 무니스가 함께 빚어낸 특별한 아름다움의 세계를 담고 있는 수작. 재활용품과 사진을 활용한 창작으로 사람들과 교감하며 예술을 통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비크 무니스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오른 루비 양 감독의 <구강의 투사들>은 구강 마을 주민들의 삶과 희망을 위한 저항의 기록을 담고 있다. 화학회사가 강을 오염시키면서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되고 질병에 시달리는 마을 공동체의 눈물겨운 투쟁을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만든 작품이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지역 치안 불균형 해소’ 위한 경찰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 발의
김미애 의원, ‘지역 치안 불균형 해소’ 위한 경찰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 발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지역 간 치안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 법제실의 공식 검토를 거쳤다. 현행법은 경찰관서의 설치 기준은 규정하고 있으나, 지구대·파출소의 폐지나 축소에 관한 절차적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수도권에 경찰관서가 집중되는 반면,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지구대·파출소가 대폭 축소·폐지되는 등 주민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경찰청장이 매년 인구구성, 사회적 약자 규모, 범죄 발생 건수 등 치안환경을 반영한 디테일한 ‘치안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시·도경찰청의 경찰관서를 폐지·축소하거나 정원을 감축하는 경우 반드시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그 결과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지체 없이 보고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보다 세밀한 치안실태조사의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는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도록 하여 실효성을 높였으며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