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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퇴비도 되고 사료도 되는 커피찌꺼기, 버리지 마세요

서울특별시, 8.1부터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민·관협력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사업 실시


(교통문화신문) 13만 9천톤.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수입된 커피의 양이다. 국내 커피 수입량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늘어 2004년 8만 6천톤 대비 무려 62퍼센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서울지역에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발생량도 하루에 140여 톤으로 추정된다.

이에 서울특별시가 커피찌꺼기 재활용에 나섰다. 시는 현재 생활폐기물과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고 있는 커피 찌꺼기의 수거·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하여 8월부터 사회적기업, 커피전문점 등과 함께 민·관협력 커피찌꺼기 재활용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종로구 커피전문점 45개 매장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2개월간 실시된다. 이들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는 하루 평균 2.5톤에 이른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서울특별시에서는 사업홍보 및 평가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종로구에서는 시범사업의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민간 사업자는 커피찌꺼기를 포함한 재활용 가능 품목 무상 수거 및 재활용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커피 매장은 커피찌꺼기 배출에 소요되던 종량제 봉투 구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수거를 담당한 사회적 기업인 주양제이앤와이(주)는 주 3회 매장을 방문하여 커피찌꺼기를 수거한다. 수거된 커피찌꺼기는 버섯재배에 필요한 배지의 제조와 친환경 생균 퇴비 및 사료 제조에 활용된다.

또한, 커피찌꺼기 수거시 매장 내에서 발생하는 1회용 종이컵 및 플라스틱컵도 무상 수거하여 매장 내 환경개선 및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여러 커피 매장에 산재해 있는 커피찌꺼기의 수거 및 재활용을 체계화 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개발 할 계획이다. 또한 수거한 커피찌꺼기를 연료로 활용하는 등 보다 다양하게 재활용 하는 방안도 연구한다고 말했다.

최홍식 서울특별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을 통해 버려지던 커피찌꺼기가 훌륭한 자원이 되고 수거 및 재활용 상품 개발 등 관련 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