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회

禹의 장 "'국회 4·3 특별전' 개막식 참석 "

"45·3 세계기록유산 보존·관리·활용 관심 가질 것"


禹의장 "45·3 세계기록유산 보존·관리·활용 관심 가질 것"

15일(수) '국회 4·3 특별전' 개막식 참석
"4·3 기록물, 공동체 회복 위한 강인한 정신 보여주는 세계인의 유산"

 

우원식 국회의장은 15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주 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 4·3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시 기록물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해 열렸다.

 

우 의장은 "지난 4월 추념식 직후,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확정되었단 소식에 그간 수많은 고통을 받으며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고생했던 분들의 얼굴이 떠올라 마음이 먹먹했다"며 "4·3 기록물의 등재는 진실을 향한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과 국가폭력의 아픔을 화해와 평화의 정신으로 승화시킨 피해자와 유족, 그리고 제주도민의 위대한 성취다. 이제 제주는 인권과 민주주의,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일깨우고, 치유와 회복을 위한 공동체의 강인한 정신과 모범적 실천을 보여주는 세계인의 유산이 됐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기록은 힘이 세고, 예술도 힘이 세다. 사료 발굴뿐 아니라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치열한 진실규명 노력이 있었고, 여기에 미술과 문학으로 4·3의 아픔을 그리고 알린 예술가들의 역할까지 더 해져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거짓을 빌어 역사를 바꿀 수는 없다. 아직도 4·3의 진실을 부정하고 왜곡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4·3 왜곡은 역사를 부정하고 더 나아가 미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족의 상처를 헤집고 국가가 어렵게 세워온 진상규명·명예회복의 토대를 흔드는 시도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진실을 부정하는 자리에 화해가 있을 수 없고, 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없다"며 "역사적 사실을 규명하고, 기록해 널리 알리고, 우리 모두의 기억유산으로 만드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4·3 세계기록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되면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청과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기헌·임오경·김영환·한민수 의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하성용 4·3 특별위원장, 김창범 4·3유족회장, 정영남 재향경우회 회장, '순이삼촌'의 저자인 현기영 소설가, 유철인 제주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은 국감 자료를 통해 천궁 특정업체 몰아주기, 작약 아닌 작약두 수매실적 인정
천궁 특정업체 몰아주기, 작약 아닌 작약두 수매실적 인정 남인순 의원 “한의약진흥원으로 업무이관 후 한약재 수급조절제도 운영 부실” 한약재 수급조절제도 운영이 부실하고 공정성 논란 및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보건복지위)은 “한약재 수급조절제도는 국산 한약재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유통 한약재의 품질 및 가격안정을 위해 수입량과 배정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수급조절 대상 한약재는 국내에서 상당량이 재배되거나 국내 생산량이 소요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품질이 우수한 한약재인 구기자, 당귀, 천궁, 황기 등 총 11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한약재 수급조절제도 관련 수급조절위원회 운영 업무가 2021년 복지부에서 한의약진흥원으로 이관되면서 부실 운영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특혜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운영규정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급조절 대상 한약재 : 구기자, 당귀, 맥문동, 산수유, 오미자, 일당귀, 작약, 지황, 천궁, 천마, 황기 남인순 의원은 “한의약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수입량 배정기준과 관련 배정산식, 수매실적 인정품목, 증빙서류 등의 항목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한국 여성 정치 네트워크 (대표 이선희)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반인권적 이주노동자 단속을 규탄한다
[성명서] 한국 여성 정치 네트워크 (대표 이선희)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반인권적 이주노동자 단속을 규탄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를 명분으로, 이재명 정부가 미등록 이주노동자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주·노동단체들은 이미 토끼몰이식 단속이 초래할 위험성을 경고해온 바 있다. APEC 회의를 이유로 한 이번 단속에서 정부는 단속반원이 공장 주변을 에워싸 이주노동자를 공장 안에 가두고 검거하는 방식을 취했다. 그 결과 지난 28일 저녁, 대구 성서공단에서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20대 베트남 여성 노동자가 추락사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추락사한 이 여성은 대구의 한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준비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 공장에서 2주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었다. 이주·노동단체들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사고로 볼 수 없다고 말한다. “수십 년간 반복되어온 반인권적 정부 단속이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양산해온 잘못된 제도”가 결국 또다시 비극을 낳았다는 것이다. 기업은 저임금 노동력을 원하고, 정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며 성장경제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그 자리를 채워온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인권적 처우는커녕, 그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