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4 (토)

  • 구름조금동두천 17.2℃
  • 구름많음강릉 14.4℃
  • 구름조금서울 18.3℃
  • 구름많음대전 18.7℃
  • 대구 19.4℃
  • 구름많음울산 18.4℃
  • 흐림광주 19.9℃
  • 흐림부산 19.0℃
  • 흐림고창 20.6℃
  • 흐림제주 23.4℃
  • 맑음강화 15.8℃
  • 흐림보은 17.9℃
  • 흐림금산 18.4℃
  • -강진군 21.2℃
  • 흐림경주시 17.8℃
  • 흐림거제 19.8℃
기상청 제공

사회

‘마장+통’‥서울시, 마장동 청계천변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선정

총 67건 작품 접수, 전문가 심사 거쳐 대상 등 최종 수상작 5건 선정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마장동 청계천변을 활용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마장동과 청계천이 만나다’를 실시한 결과 마장축산물시장 도시재생 방향을 ‘지역산업과 경제가 순환하는 로컬라이프의 장(場)’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실행계획을 제안한 ‘마장+통’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마장동 청계천변 일대를 도시재생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6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1단계 아이디어 심사, 2단계 구체화 및 심화과정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일반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이 주로 시민이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데 비해, 이번 공모전은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1인을 대표자로 하는 팀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지난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 결과,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팀 24건, 설계사무소 등 전문가 팀 43건 등 총 67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시는 접수된 67건에 대해 1단계 아이디어 심사를 거쳐 12건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2단계로 실현가능성 및 창의성, 주민의견수렴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결과 대상은, 마장동 청계천변에 마장역사문화관과 고기전문가 아카데미, 마장 청계광장에 마장 푸드 스트리트 조성, 경의선에 마장산책로 조성, 도매중심 축산물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바로 만나는 마장 푸드트럭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마장+통’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마장+통’은 마장동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이에 맞게 상가 활성화, 일자리창출, 공공시설공급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은 물론연차별 집행계획, 이해관계자 협의체 구성 등 사업실현 가능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마장다리를 통해 마장동과 청계천변을 연결해 지리.심리.문화적 단절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보행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거점공간을 마련하는 ‘마장다리’가 최우수상으로, 물을 테마로 청계천변에 주민을 위한 녹지공간, 체육시설, 천변 전망대, 워터 타워 등을 조성하는 ‘마장동, 물 만났네’가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에 ‘살가운 마을 마장키친’, ‘마장동을 재정의하다’ 등 2개 작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제안들을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녹여낸다는 계획이다.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에 결정고시 될 예정이다.

마장축산물시장 일대는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서울시 육류 유통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으나, 악취 및 교통 문제 등으로 인근 지역주민들과 많은 갈등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서울시는 ’17년 2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하고 현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7월 17일(화) 개최할 예정이며, 총 상금 2,00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가 참여한 만큼 매우 수준 높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었다”며 “주민의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진정한 의미의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마장동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장, 가파로바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과 회담
김진표 의장, 가파로바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과 회담 - 김 의장, “2030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범국가적 노력…2차 투표때 한국 지지해달라” - - 김 의장, “아제르 천연가스 재처리 시설 건설과 정유사업 현대화 등에 韓기업 참여 요청” - - 가파로바 의장, “조만간 한-아 방산협력 MOU…양국 방산협력 확대에 좋은 신호” -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사히바 가파로바 아제르바이잔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아제르바이잔 비석유산업 및 인프라 현대화 사업에 대한 한국기업 참여, 방산협력, 개발·교육 협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1992년 양국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오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가교 국가로서 한국과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한국이 올해 11월 BIE(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투표로 결정되는 2030년 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고려해 2차 투표* 때 한국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 엑스포 개최지는 179개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결정하되, 후보국 중 한 곳이 1차 투표에서 3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