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8일(수)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2층)에서 도시정비사업조합장 및 추진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는‘새 정부의 핵심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홍보와 대전시의 대응 방안을 관계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전시 도시정비과장이 직접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새로이 시행되는‘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정비구역 등에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 정비와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에 따른 주거생활의 질 향상에 대한 부분도 소개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민선 6기 4대 역점과제인 원도심 활성화와 새 정부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해 살고 싶은 원도심을 건설하겠다”며“앞으로도 조합 및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6월 28일(수)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의 멤버 김경록 씨를 대전시 정신건강 홍보대사 해피바이러스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음반 ‘The Real’로 데뷔한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Voice Of Soul)는 올해 팝 알앤비(POP R&B)곡, 새 싱글 ‘Time’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대표곡으로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부디’, ‘Beautiful Life’, ‘시한부’ 등이 있다. 김경록 씨는 대전 출신으로 솔로 1집 ‘피플 앤 피플’의 타이틀곡 ‘이젠 남이야’를 시작으로 올해 솔로 싱글 ‘꽃이 피다’를 발매하고 그룹의 멤버로 그리고 솔로가수로도 모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싱글앨범‘꽃이 피다’에서는 모든 트랙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신곡 3곡‘사랑하지 말아요’, ‘참 좋다.’, ‘바람이 부는 날엔’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였다. 김경록 씨는 “우리들 중 누구나 정신질환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럴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조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 나를 포함한 누군가가
(교통문화신문) 구리시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7일 관내 스칼라티움 구리점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더 큰 도약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등 경제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총회는 먼저 2017회기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8회기 예산 및 사업계획안 심의와 봉사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이어 회원들의 월 회비 적립금으로 사랑의 쌀 200포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병열 회장은“갈수록 기업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늘 힘을 보태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제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시에서도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애로사항의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아 오는 7월 4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역 여성단체를 비롯한 일반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다. 양성평등 유공자(5명), 여성발전 유공자(7명) 표창, 축하공연,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 교수의 ‘호모 심비우스, 양성 협력의 시대’ 특강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일·가정 양립 지원과 취업상담 등 7개 부스의 미니 취업박람회, 12개 부스의 양성평등 체험 행사, 근현대 여성노동사와 관련 유물 42점의 특별기획전시회(7.4~7)가 마련된다. 종합홍보관(2층) 내 시민 갤러리 ‘공감’에는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 수상작 25점이 전시(7.4~7)되고, 하늘극장에선 성차별, 여성폭력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 수상작 20편을 상영(7.4~7)한다. 가족영화 무료 상영 행사(중앙공원·6.30~7.1), 파크콘서트(중앙공원·7.8), 여성인권영화제(성남미디어센터·7.5~8) 등 양성평등주간 문화행사도 다양하다. 성남시는 가정과 직장에서 성 역할에 관한 균형을 이뤄 양성 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에 관한 사회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관내 등명초등학교는 6월 29일(목) 오전에 미국에서 성장한 한국계 입양 성인 및 한국계 입양아 가족 등 45명이 국제시민교육을 위한 재능기부 수업활동 및 한국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 및 체험 활동은 등명초등학교와 미국 NGO단체인 아시아입양인 봉사회 'ASIA패밀리'(회장 그레이스 송)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졌다. 두 기관은 미국에 입양된 한국입양인과 입양가족에게 한국문화 이해와 한민족의 정체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입양인과 입양가족들은 학생들의 국제시민교육을 위한 재능기부 수업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 참고: 학교방문 입양인들에 대한 소개자료는 아시아입양인 봉사회 'ASIA패밀리'(회장 그레이스 송, hwakangsong@gmail.com)에게 문의할 수 있음 이날 재능기부 수업에서는 성인 입양인 사라 스트리터(한국명 한혜숙)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입양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교육을 실시한다. 그녀는 “백인주류 사회의 인종에 대한 편견 때문에 아시아 입양아로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자라면서 동양의 한국인이라는 것을 부끄러워 한 일도 있었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4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고 밝혔다. 1. 일반행정 분야 ▲ 행정심판 비용 보상 제도 시행 민원인이 경기도 행정처분에 불복하여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전부인용결정을 받을 경우 행정심판 비용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변호사 비용은 60~480만원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 지능형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 개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가 시작됐다.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로 검색한 후 농협, 신한-네이버, SKT의 스마트고지서 앱을 다운 받으면, 간편결제를 통해서 지방세를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 고지서는 지방세 상담도 가능하다. 2. 농정/축산/산림분야 ▲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부문 확대 등 축산 분야 시상부문이 대가축, 중소가축에서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부문으로 세분화 된다.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으로 기금 지원대상이 생산·가공업체인 농수산물가공업체에서 포장, 보관, 수송, 판매를 하는 농식품경영체까지로 확대된다
(교통문화신문) 부산타워, 팔각정 민간사업자인 CJ푸드빌이 이번달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다음달 7월 1일 새롭게 재개장한다. 부산광역시는 작년 12월부터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절차를 이행하여 지난 3월 3일 CJ푸드빌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타워 전망대에는 미디어 어트렉션(VR, AR), VR망원경, 윈도우 맵핑 쇼, 국내 유일 부산타워와 N서울타워를 교감하는 커넥팅 채널 콘텐츠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선보인다. 팔각정 1층에는 빕스버거와 스넥류, 2~3층에는 투썸플레이스와 수제맥주(간단한 주류판매)를 판매하는 등 젊은 관광객 취향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용두산은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대표공원이며 관광지이나 공원시설 노후화와 법적한계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한게 사실이다. 이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부산시는 노후시설물 정비 사업으로 금년도에 9.9억원을 확보하여 노후 상수도관 교체, 보도 및 아스팔트포장 정비 등 8월까지 완료 목표로 공사 중이며, 공원내 규제완화를 위해 작년부터 국토교통부에 일반음식점(현재 공원면적 10만㎡미만 휴게음식점) 설치 허용을 위한 “공원녹지법” 개정을 건의하여 지난 5월 입법예고 등을 거쳐 최종 7월에 공포할
(교통문화신문) 구리시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행복생활권 협력 사업『아차산 생태·문화 벨트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아차산 일원에 생태 학습공간을 겸한 쉼터 설치와 등산로 정비를 위해 국비 819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170백만원이 투입된 끝에 지난 2015년 6월 사업 승인 후 2년여 만에 준공의 결실을 이뤘다. 아차산은 망우산과 함께 서울시민과 구리시민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고구려를 포함한 삼국시대의 유적과 일제 강점기 민족의 아픔을 간직한 항일 운동가들이 안치되어 있어 교육적 활용가치가 높지만, 문화재보호구역(사적 제455호 아차산보루군) 및 개발제한구역의 법적 제한과, 사유지의 비중이 높아 사업추진이 매우 어려운 곳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아차산의 생태를 보전하고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존 자연생태와 지형변화 없이 불법 경작지등으로 훼손되어 있던 장소를 시민의 휴식과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돌덩이들과 무너진 흙더미들로 위험했던 불편한 등산로를 쾌적하고 편안한 보행로로 정비했다. 아차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폭염 속 길거리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혹서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을 떠도는 노숙인을 75명으로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모란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성남대로 1147번길 건물 2층)를 ‘노숙인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24시간 문을 열어놔 이곳에서 폭염을 피하도록 하고, 응급 잠자리, 세탁, 목욕,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시·구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직원으로 구성한 3개 반 25명의 노숙인 현장 대응반도 꾸려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이다. 대응반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화장실 주변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를 조사하고 필요시 도움받을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오는 6월 30일에는 오후 2~4시 중원구 모란역사와 여수지하차도 등을 찾아가 노숙인 발견시 넥쿨러, 얼음물 등 구호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착 상담을 해 자립 의사가 있는 이는 노숙인 자활시설인 안나의 집(중원구 하대원동), 성남내일을 여는 집(중원구 중앙동) 등에 입소토록 해 자립을 지원한다. 알코올 중독자나 정신질환 노숙인은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28일(수) 오전 11시에 영훈국제중 등 5개교의 운영성과 재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고교체제 단순화 실행방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5개교의 운영성과 재평가는 2015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를 받아 ‘2년 지정취소 유예’되었던 학교들에 대한 평가로서, 특성화중학교 3교 중 영훈국제중 1교, 특수목적고등학교 20교 중 서울외국어고 1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23교 중 경문고, 세화여고, 장훈고의 재평가 결과가 지정취소 기준 점수(60점)보다 높은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이번 재평가는 2015년 당시의 평가지표와 평가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평가의 신뢰도와 타당성 등 행정의 합리성을 확보하는데 유의하였고,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초·중등교육정상화를 위한 고교체제 개편’과는 별개의 사안으로 진행되었다. 외고, 자사고가 고교의 서열화 현상을 고착화하고 교육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는 현실을 감안했을 때, 단순히 ‘평가를 통해’ 미달된 학교만을 일반고로 전환하는 것은 근본적인 고교체제의 문제를 해결하기에 한계가 명확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임 교육부 장관 취임 후, 고교체제 단순화에 대한 교육부의 방침과 구
(교통문화신문) 전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식재산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업하여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성장단계별로 한 공간에서 종합 해소하는 간편창업종합지원상담실(이하 ‘간편창업상담실’)을 6월 27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행자부 한치흠 민원서비스정책 과장,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 전북지식재산센터 정승원 센터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수 센터장 등 기업지원 기관과 모션루트, 엔텍코리아 등 20여개 창업기업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간편창업상담실’은 지난해 9월 행자부 주관으로 추진한 간편창업 우수사례 전국 지자체 공모에서 전북도 제안과제가 전국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아 전북테크노파크 벤처지원동에 구축하게 됐다. 본 상담실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지식재산센터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한 협업공간인 CNIP*를 기반으로 창업과 관련된 컨설팅, 지식재산 권리화, 기술금융, 기술애로 해소지원 및 3D프린팅 설계교육·시제품 제작, 아이디어 권리화 교육 등의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 CNIP(Creative & In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 협력키로 의견을 같이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26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권해붕 원장과 면담하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정부에서 친환경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광주형 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약속한데 이어, 광주지역 노·사·민·정도 최근 기초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자동차안전연구원과도 협업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 원장은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이롱자동차 인증 등에 대해 꾸준히 살펴봐왔다”며 “부품 및 완성차 유치 등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겠다”고 화답했다. 윤 시장은 이어 연구원 내 주행시험장과 충돌·충격시험동 등을 둘러봤다. 지난 1987년에 설립된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총 연장 28.5㎞의 첨단주행시험로를 가진 주행시험장과 주행전복시험동, 환경시험동 등을 포함한 10개 시험동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작자 및 수입자, 부품기업 등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동차 제작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 지역자율방재단의 구호분야 활용과 관련해 재난발생시 구호현장에서 지자체 응급구호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길 재난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관우 인천시연합회장, 군·구 단장 및 단원과 군·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재해구호 정책에 대해 재해구호협회 배천직 차장과 생존 21포럼 우승엽대표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해구호정책 및 구호반 임무와 역할, 자율방재단 활동사례, 재난극복체험 훈련 등에 대해 교육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상길 본부장은 현재 계속되고 있는 가뭄 및 폭염 극복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고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행동요령 홍보, 무더위쉼터 에어컨 가동상태 등 시설 점검과 논·밭, 건설현장 등 실외사업장 예찰 및 무더위 휴식시간 준수할 것과 독거노인 및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 전화·방문 등 안부확인, 기타 취약지역 순찰 및 특이사항 발생시 즉시 신고체계 운영 등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5월 평균기온이 1973년 이후 가장 높게 나왔고 강수량도 6월까지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등 가뭄과 폭염이 피해가 늘어날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관내 축산차량 758대를 대상으로 축산차량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축산차량 표시 스티커 부착을 추진하고, 축산시설 출입정보가 수집되지 않고 있는 차량 115대에 대해서 6월 말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산차량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축산차량등록제 : 가축운반차량, 사료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을 군·구에 등록하고, GPS를 장착하여 운행토록 함으로써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통해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17.6월 현재 전국 49,238대 / 인천 758대 등록)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축산시설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을 등록,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하고, GPS의 정상작동 상태를 유지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이번 AI사태 이후에는 축산차량 전·후·측면 표시 의무화를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2017.4)에 포함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도 AI 확산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축산차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법률 개정 이전이지만 축산차량 표시제가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수정·중원지역 본시가지를 중심으로 악취 실태 조사에 나서 맞춤형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4~16년) 수정·중원 지역에 441건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등 계속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려는 조치다. 시는 정확한 악취 발생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악취검사기관인 ㈜태성환경연구소와 함께 최근 민원이 발생한 태평4동 금빛초등학교 주변 10개 지점의 시료를 네 차례 채취해 복합 악취를 측정한다. 그중 악취가 가장 심한 곳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11개 지정 악취를 분석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원인 물질을 찾아낸다. 결과에 따라 악취차단 장치 설치 또는 미생물 방류 조치를 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를 악취 주민 신고 기간으로 운영한다. 개인성향, 시간대, 계절 등에 따라 변동이 심한 감각 공해의 특성상 악취가 심하게 나도 조사 지점에서 누락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악취 신고 창구는 시 환경정책과(☎031-729-3157∼8) 또는 수정·중원구 건설과, 환경위생과에 마련돼 있으며, 근무시간 내 유선으로 접수를 받는다. 최상진 성남시 환경정책과 주무관은 “본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