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가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SW인재양성 사업들이 성과를 내면서 정책 성공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SW중심대학」을 부산대학교에 유치한데 이어, 올해에는「찾아가는 SW놀이터」사업수행기관으로 SW강사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만든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은 전원 경력단절 및 학령기 아동을 둔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대학교가 아닌 민간기관이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으로 대표되는 ICT기술과 기존 산업의 융·복합은 필연이며, 그 핵심은 SW이다. 따라서, 부산시는 그 동안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운영 ▲SW중심대학 운영 등을 통해 SW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SW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5년간 150억원이 투입된다.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운영은 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인‘2017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에 선정되어 오는 26일(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가족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문화가 있는 날’을 널리 홍보하고, 가족이 함께 마을 도서관에서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인창도서관은‘우리가족 도서관으로 독서여행 떠나요’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가족 단위 50명 내외로 모집한 참가자들과 함께 독서캠프 형식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낭독공연과 함께‘돌멩이 스프’이야기를 재현하여 나눔의 가치 공유, 동화구연가의 특강을 통해 가족이 즐겁게 책 읽는 방법 모색, 우리 가족만의 역사책을 만들어 가족애를 높이는 등의 독서체험 활동으로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제공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 체험을 통해 부모는 독서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방법을 배우고, 어린이는 즐거운 책놀이 참여로 가족 모두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성남지역에 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70명이 고급 수제화를 선물받게 됐다. 성남시 분당구는 7월 20일 가죽제품 제조업체 ㈜아주르콜렉션에서 1050만원 상당의 여성 수제화 70족(족당 15만원)을 기증받았다. 분당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이은강 ㈜아주르콜렉션 대표, 박상복 분당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수제화 기증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수제화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에게 전달됐다. ㈜아주르콜렉션은 1998년 서울시 성수동에 설립된 사원 수 14명의 수제화 제조 전문 업체다. 30년 경력의 장인 10명이 이곳에서 신발을 만든다. 이은강 ㈜아주르콜렉션 대표는 “매출액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려고 고향인 성남 지역에 수제화를 기증하게 됐다”면서 “낯선 땅에서 힘들겠지만 결혼이주여성들이 힘차게 제2의 인생을 걸어 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성남지역에는 결혼이민자 3933명(2015년 11월 기준)이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중 1614명은 한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외국인 수는 2만9193명이며, 전체
(교통문화신문)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교육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22일 시흥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용인, 광주, 광명, 군포, 김포, 안양, 양주, 양평, 연천, 포천, 수원 등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치교실은 지방자치를 주제로 명사초청 릴레이 강연, 그룹토론, 청소년 자치교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 각 계층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 번째 찾아가는 자치교실은 22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청소년 자치교실’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지역 주민들의 지방분권의 의미와 필요성’을 주제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위원 윤태웅 박사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돈현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이 중요한 과제인데도 이를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가 부족했다“면서 ”찾아가는 자치교실이 지방자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촉매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방분권 논의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운영하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2016년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의 운영평가에서 각각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경기중기청이 도내 소재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양 기관이 진행한 평가에서 모두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 1997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를 개소해 20년간 창업자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으며, 현재 46개 사가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은 광교테크노밸리 내 최첨단 인프라와 경기경제과학원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창업기업 전용사무실 ▲창업교육 ▲멘토링 ▲사업보조금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공기부금제’라는 독특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는 보육 기업이 졸업 후 매출액 50억 원 이상 달성하거나 코스닥에 등록될 경우 사회 환원 차원에서 3억 원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코스닥 등록 6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25개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주제로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중·고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5개 자치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 여름방학 봉사학습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본교육을 비롯해, 다문화·장애의 이해, 기후변화, 재난안전 등 지역사회 이해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진로체험, 재능나눔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도모하며, 우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지역사회 새싹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봉사학습 프로그램은 단순히 시간 채우기 봉사활동이 아닌 자원봉사의 의미와 봉사활동을 통한 변화를 찾고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활동이 진행된다. 2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기관, 봉사단체, 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활동을 기획·진행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이후 개별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다. “청소년 잔반 ZERO, 볼런티어 속 잡(JOB)끼 찾기, 소방진로체험과 생명존중, 지역사회 재난안전, 우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지난 1년간 서울시 승용차공동이용 서비스인 나눔카(그린카, 쏘카, 에버온)를 이용한 시민들이 쌓은 적립금 3,875만원을 19일(수) 독거어르신들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나눔카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2013년 2월 개시하였다. 서울시는 그린카, 쏘카, 에버온 3개 사업자와 협력하여 나눔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카 홈페이지 (www.seoulnanumcar.com)를 통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나눔카는 사회공헌차원에서 2014년부터 이용건당 10원씩, 2016년 5월 부터는 이용건당 20원씩 적립하여, 나눔카 사업자들(그린카, 쏘카, 에버온)의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약 5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 2016년에는 약 1천만원 상당의 ‘연탄 기부’를 추진하였다. 금년에는 독거어르신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① 지난 1년간 나눔카 이용건당 20원씩 적립된 금액 3,875만원을 서울시복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기계 현장애로해결 기술교육’이 인기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실습교육장에서 귀농귀촌인, 농업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기계 현장애로해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셋째 주 수요일) 실시되고 있으며 6월말 현재까지 총 83명이 참여했다. 교육 기종은 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등 4종이며 농업기계 취급조작 및 점검정비, 잦은 고장부분 응급처리 요령,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했던 농업인들은 처음 농기계를 접하였을 때는 사용하기에 무서웠으나, 반복적인 실습교육을 통해서 농기계 사용 및 안전에 확신이 생겨 직접 농사 현장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통해 하면 되고, 매회 15명 정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용빈도가 높은 농업기계 운전 및 기능 활용교육을 실시해 작업 효율은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면서 농업인이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등의 부동산 거래 편의 지원을 위해 ‘글로벌 부동산 중개 거래 사무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24일 ~ 6월 9일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신청을 받아 소양 및 언어능력 심사를 거쳐 10개 업소를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7월 19일 지정했다. 지정 현황을 보면, 영어구사 능력을 갖춘 개업공인중개사 가운데 중구 1, 남구 7, 동구 1, 울주군 1개 업소가 각각 지정됐다. 지정 기준은 울산시에서 부동산중개업을 계속적으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중개사무소로 소양 및 언어능력이 중급 이상자 중이다. 울산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지정 증서’를 수여하고 외국인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글로벌센터, 울산시 및 구·군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서울, 부산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올해 영어권을 우선 추진하고 오는 2018년부터 일어, 중국어 등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창업분위기 확산과 준비된 벤처창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방분야와 소프트웨어(이하 SW)의 융합’,‘ICT분야와 SW의 융합’을 주제로 창의적인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성의 검증을 통해 사업화의 기회로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대전에 주소를 둔 학생 및 직장인,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군장병(군무원 포함)은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월 7일부터 25일까지 공모전 전용 온라인 사이트(www.ict.idea.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는 군장병에 한해서는 전자우편(E-mail)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독창성 및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작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1팀(상금 500만 원)과 우수상 2팀(각 350만 원), 장려상 4팀(각 150만
(교통문화신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열린 마음, 인권적 마인드가 시민과의 소통, 협업, 협치행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김치타운 다목적홀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지방 공기기업, 출자출연기관장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단결권 침해에 따른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의 권고에 따라 이뤄졌다. 이처럼 광주시에서 공무원 노동권을 보장하고자 노동 인권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시는 정책결정 과정이나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간부공무원이 인권적 마인드로 신바람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 강연을 벌였다. 강연은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와 신명근 광주노동센터장 등이 ‘인권감수성 함양교육’, ‘노동인권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들이 시정 전반에 걸쳐 인권행정을 펼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앞으로 광주시 간부공무원들이 인권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인권행정을 선도적으로 시행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인권도시의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도시환경저해시설과 시민안전위협요인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위한 도시환경정비 기동순찰반「클린부산 기동365」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린부산 기동365는 시 자치행정담당관실이 총괄하여 현장지원단, 구·군이 합동순찰반을 편성, 주 2회 상시운영을 통해 부산시 전역을 구석구석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하계휴가철 등 외지관광객의 본격 방문시기를 대비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국제행사개최에 앞서 계절별·테마별 기획순찰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7월~8월 본격 피서철을 맞이하여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해수욕장 및 태종대 등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비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주요 관문로와 역·터미널과 연결되는 주요 간선로의 도로상태, 보행지장물, 불법광고물 등 가로환경상태에 대해서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 주관부서 및 구군과 협의하여 즉시 정비하고 상시 반복되는 환경정비 사항에 대해서는 근원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점검분석회의를 개최, 미관개선을 위한 시설물 설치 등 구·군 도시환경정비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이번 클린부산 기동365 합동순찰반 운영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
(교통문화신문) 구리시에서는 18일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 재근)가 응모·선정되어 추진하는 우리 동네 복지공동체 네트워크 구성‘함께 걸음’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개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동 보장협의체의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4회에 걸쳐 동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동 보장협의체의 역할에 관한 순회교육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오는 8월에는 우수 시·군 방문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진행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 아래미 교수의 강의로 동 보장협의체를 통한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 우수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각 동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백 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펼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복지활동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구리시 700여 공직자와 함께 더 나은 복지 향상과「꿈꾸는 구리, 안전한 구리, 섬기는 구리, 일하는 구리시」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성남시가 지역 내 기관, 기업체, 민간시설 16곳을 행복학습센터로 추가 지정해 모두 85곳의 시민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이 생기게 됐다. 성남시는 7월 20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 1층 평생누리홀에서 추가 지정한 행복학습센터 기관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습센터 현판 수여식을 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성남시 지정 행복학습센터’ 현판을 달게 된 곳은 갤러리 그림과나무, 꿈&휴 작은도서관, 루행캔들, 보바스기념병원 등이다. 시는 평생학습 공간과 여건을 사전 검토하고, 참여 의사를 타진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했다. 해당 시설은 일정 공간을 학습동아리 모임, 강의 장소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앞서 지정한 69곳 행복학습센터와 함께 평생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요구나 지역 자원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한다. 성남시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종사자 연수, 전문성 강화 교육, 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는 2013년 수정·중원지역의 22곳 복지회관 지정을 시작으로 2014년 분당지역 4곳, 2015년 10곳, 지난해 33곳, 올해 16곳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성공적인 푸드트럭 비즈니스 모델 마련에 나선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4개월 여간 평택 안중 전통시장, 화성 종합경기타운 등 3개 지역을 순회하며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일을 실은 길 위의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도입 3년째를 맞은 푸드트럭의 장기적인 정착 모델 찾기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 관계자는 “3년 동안 운영한 결과 전국적으로 축제연계형과 전통시장상생형 푸드트럭의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페스티벌 동안 이 2가지 모델에 경기도만의 색을 입힌 새로운 모델을 시험해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페스티벌 결과를 토대로 합리적인 푸드트럭 성공모델을 마련, 정책자료로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도내 시·군에도 전파할 계획이다. 먼저 축제연계형 모델은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천 국제만화축제에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화성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행사장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부천에서는 만화축제와 어울리는 ‘애니푸드(애니메이션+푸드트럭)’를 주제로 음식 판매와 함께 페이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