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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부산시, 4차산업혁명 SW 중심도시로 뜬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가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SW인재양성 사업들이 성과를 내면서 정책 성공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모한「SW중심대학」을 부산대학교에 유치한데 이어, 올해에는「찾아가는 SW놀이터」사업수행기관으로 SW강사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만든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코딩맘스쿨협동조합’은 전원 경력단절 및 학령기 아동을 둔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대학교가 아닌 민간기관이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으로 대표되는 ICT기술과 기존 산업의 융·복합은 필연이며, 그 핵심은 SW이다. 따라서, 부산시는 그 동안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운영 ▲SW중심대학 운영 등을 통해 SW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SW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5년간 150억원이 투입된다. 부산형 SW인재사관학교 운영은 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SW 저변을 확산하는 사업이며 2019년까지 4년간 18억원이 투입된다. SW중심대학 운영은 대학의 교과 과정을 개편하여 SW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4년간 99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부산시는 올해에도 SW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SW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업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취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청과 연계한 SW담당교사 직무연수, 학부모 특강, 학생 대상 SW교육 및 캠프, 코딩페스티벌 등 교육 및 행사도 다양하다.

특히, ITU텔레콤월드 기간(9월 26일부터 28일까지)에는 ICT융합 해카톤 대회를 열어 SW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SW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붐 조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것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으며, SW·ICT 융합은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시민의 편익증진은 물론, 지역의 신시장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에 SW인재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가지?’
- 지역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 개최 눈길 - 취준생 및 부모 등 1,000여명 참석해 청년취업난 실감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23일(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 가지?’란 주제로 2019년 하반기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 설명회는 서산시지역발전상생협의회(공동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 회의장)가 주최하고, 서산·태안에 입주한 대표적 대기업인 한국서부발전,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 화학, 롯데 케미칼 등의 인사담당자와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회사소개 ▲하반기 모집요강 ▲응시요령 등을 설명했다.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영상자료와 유인물을 준비해 각 20분에 걸쳐 회사소개와 모집요강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당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을 비롯한 취업준비생 및 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불황으로 인한 청년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가 일회성 형식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

현재 정부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5등급 디젤 차량' 제도에 대해
현재 국내에서미세먼지 저감의 대책으로 시행하고 있는'5등급이하 디젤 차량의 규제'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미세먼지 저감에 따른 대책은 환영하는 바이나,문제는 5등급 이하 디젤 차량 규제이다. 전국적으로 시외 구간에는 디젤 차량의 무인 단속 카메라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그곳을 피해서 지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어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측정도 없이 차량 번호를 인식해서 5등급 차량이라면 무조건 단속대상에 들어가며,저감장치 및 매연에 대한 구조 변경을 하지 않은 차량만 단속하는게 아닌, 모든 5등급 차량을 단속한다는 점에 있다. 5등급 차량이라해도 환경검사에서 합격을 받고 운행이 가능하다는교통안전공단의 검사를 필한 차량도 예외는 아니라서 문제가 되고있다. 본지는 이에 대해 환경부 및 서울시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서로 미루고 있는 상태고 서울시는 조례를 따를수 밖에 없다는 애매한 답변을 했다. 여기에 중앙행정기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책임을 지고 정책을 세우는 경우가 아니라서 결국 피해를 보는것은 힘 없는 시민 이라는 점이다. 정확하게 측정을 하여 위반사항을 고지하고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본다.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