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증가 추세에 있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안전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부산광역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이사장 양미숙)에서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예산 4천만원을 전액 부담한다. 지원 인원은 400명이며 10만원이 충전된 마이비 교통카드를 1회에 한하여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953.12.31. 이전 출생자로 경찰서(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후 올해 2월 1일 이후에 실효 처리된 어르신에 한한다. 교통비 지원신청은 11월말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간단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도 교통비 지원신청 접수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400명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12월 중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부산시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추첨에 탈락하신 분에 대하여는 1회 당첨될 때 까지 매년 교통비 지원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관악구는 관악구 삼성동에 있는 ‘행복나무 마을활력소’(이하 행복나무)를 운영할 주민참여단을 모집하기 위해 오는 7월 12일(목) 오후 4시 행복나무 1층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단은 행복나무 마을활력소 운영에 관심이 있고 자발적으로 활동할 의사가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행복나무 운영 규정 수립 및 주민 활동 프로그램, 주민 행사 기획 등 운영 관리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행복나무는 관악구 삼성동에 10년 간 방치됐던 유휴 상수도 시설인 가압장을 2016년 9월 리모델링해 1층은 카페로, 2층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조성된 마을 공간이다. 행복나무는 2015년 7월 주민 설명회와 참여 주민들의 논의를 통해 구성된 ‘행복나무 운영위원회’가 운영 주체로 활동하던 중 운영 방식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으로 인해 활동이 중단되면서 공간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이후 1년 여 간 서울시가 임시 관리를 하고 있는 행복나무는 이번에 다시 주민과 함께 자율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새로 모집된 주민참여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7월 11일「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조례」시행과 함께 ‘자율주택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단독.다세대 소규모주택 밀집지역 주택에 신축 등 전면 개량하는 방식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조례」제정 전에는 사업대상이 정비구역 해제지역으로 한정되어 일부 지역에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조례 제정으로 일반지역(주거, 상업, 공업)도 사업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사업규모도 1.8배 확대(단독18, 다세대36, 단독.다세대36)하여 시행한다.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토지 등 소유자 2명 이상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구성하면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단독.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 개량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인접한 주택의 벽을 붙여서 ‘맞벽 건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택소유자 다수가 저층주거지를 함께 건축할 경우 이웃 간 공동건축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아파트처럼 생활편익시설, 노인복지, 아동복지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동이용 시설을 설치 할 경우,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완화하여 기존 입주자 및 외부 입주민이 함께 사
(교통문화신문)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는 사업소 서측 도로 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복숭아나무의 수확 시기에 맞춰 시민들에게 사업소 시설을 개방하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7월 11일(수) 복숭아 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는 지난 4월에 실시한 복사꽃길 걷기 행사에 이어 복숭아 따기 체험 행사를 가짐으로써, 지역 주민과 서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협약 복지시설 원생들과 자매결연 마을(성하1리) 주민들을 초청하였으며, 행사 이후에도 사업소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 류종길 소장은“앞으로도 복사꽃길 걷기 및 복숭아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업소만의 특색을 살리면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지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13일(금)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경주지진(‘16.9.12, 규모 5.8) 및 포항지진(’17.11.15, 규모 5.4)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진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 대응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항만에서의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이 이루어져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만소방서, 동해어업관리단, 해양환경공단 등 10여 개 유관기관의 관계자 22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해경 방제선 및 구조대 고속단정, 항만소방서 소방정,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방제선과 동해어업관리단의 어업지도선 등 총 7척이 훈련에 투입된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북쪽 육상 6km 지점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이에 따른 3종류의 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각각의 상황을 살펴보면, ① 부산항국제여객터
(교통문화신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촌공동체회사 상품및 서비스 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 한마당이 열린다. 정부(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 13개 부처)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18.7.13.(금)~7.15.(일)까지 3일간 "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 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부처별로 개최했던 관련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정부부처, 대구시 등으로 참여를 확대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획단계부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박람회를 준비함으로써 정부중심의 일방적 행사가 아닌 민.관이 소통.화합하는데 의미가 있다 금년도 "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 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알리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3·1운동 100주년 맞이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일(목) ‘대한민국 100년 이야기’ 강연을 개최한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12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의 일환으로 t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먼저 감상한 뒤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방송사 최초로 대한민국 민주공화정 시작을 역사적 근거를 통해 밝힌 내용으로 지난 3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tbs에서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100여 년 전 독립운동가들이 민주공화제를 채택하는 과정과 그 배경을 기본으로 한다. 민주공화정 체제의 대한민국이 해방 후 갑자기 수립된 것이 아니라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사실과 함께 일제의 압제 속에서도 임시정부를 만들고 ‘민주공화국’이라는 용어를 세계 처음으로 채택한 역사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이번 강연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과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김성진PD가 참석,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의 사회로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의 현 주소에
(교통문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7월 13일(금)부터 기초연금수급자(65세 이상 중 소득·재산이 적은 70%)에게 이동통신 요금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어르신들은 월 1만 1000원 한도로 이동통신 요금을 감면* 받게 되며, 이는 지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5월 15일)에 이어, 관련 고시(보편적역무 손실보전금 산정방법 기준) 개정이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 * 월 청구된 이용료가 2만2천원(부가세 별도) 미만인 경우에는 50% 감면을 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감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즉, 어르신들은 △주민센터에서 기초연금 신청과 동시에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통사 대리점이나 통신사 고객센터(114)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와 아울러 어르신들에게 안내 SMS를 발송하여 한번만 클릭하면 전담 상담사와 연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 온라인 사이트 (www.bokjiro.go.kr)를 통해서도 요금 감면 가능 중양 부처는 경로당·지하철·버스에 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도를 알리고, 실적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에는 공용 전기와 세대별 전기를 절약하여 아파트관리비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 서울시는 에너지자립마을을 통해 검증된 12개 절전 포인트로 서울시 아파트 공용전기 30% 절약에 나선다. 서울시 아파트는 전국 평균 대비 11% 높은 전기료를 부담하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고층 아파트가 많고 지하주차장 공간이 넓어 공용전기료 부담이 높기 때문이다. 서울시 아파트의 공용 전기료는 175원/㎡으로 대전 아파트 평균 공용 전기료 93원/㎡ 에 비해 1.9배 높은 수치이며 전용 면적 85㎡(33평) 기준으로 하면, 한 세대가 월간 공용 전기료를 8,930원씩 더 부담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아파트단지의 공용 전기료를 절감하고 에너지소비량을 감축하기 위해 아파트에너지보안관을 위촉하여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최종 선발된 40명의 아파트에너지보안관은 4개 권역으로 나눠서 각 권역별 10명씩 배치하여 본격적인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 활동을 시작했다. 아파트에너지보안관은 아파트 현장을 찾아가 에너지 사용 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에너지절감 조치를 취하고 입주자대표회의를 설득하며 주민의 동참을 유도
(교통문화신문) 지역별로 최대 8.7배까지 차이가 났던 자동차번호판 발급수수료의 편차가 앞으로는 상당 수준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지역별 자동차번호판 발급수수료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내년 4월까지 ‘자동차번호판 발행 원가산정기준’을 마련하고 수수료를 공개할 것을 17개 광역자치단체에 권고했다. 정부가 단일가격으로 정해 고시하던 자동차번호판 발급수수료는 1999년 ‘자동차관리법’ 개정 후 자율화되어 자치단체가 이를 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발급수수료가 가장 싼 원주시는 5,500원인데 비해 가장 비싼 영양군은 48,000원으로 최대 8.7배 차이가 나 이에 대한 불만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지자체는 자동차번호판 발급수량, 직영·대행 여부, 발급업체 수에 따라 발급수수료를 정하고 있어 지역별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번호판 발급수량이 많지 않아도 발급수수료가 저렴한 지자체가 있어 발급수량과 수수료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도 오산시의 2016년 번호판 발급수량은 22,216대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31곳 중 10번째이나 발급수수료는 10,000원으로 가장 낮
(교통문화신문) 디큐브랩(대표:범재룡)은 2000년 초반 MP3 1세대 기업으로 연매출100억을 올렸지만 그에게도 실패라는 아픔이 찾아왔었다. 범 대표는 ‘포기 하지 말자’라는 신념으로 실패 후에도 기술개발에 손을 놓지 않았다. 5년동안 집중한 기술 출시를 위해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했고 ‘소음환경 대응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 할 수 있었다. 디큐브랩은 지난해 약 7억의 매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엘메카(대표:강정길)는 중증환자를 위한 의료용 석션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한 글로벌 부트캠프에 참여하여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수십억원대의 중국투자 계약성사를 이뤄내며 중국 합작 법인과 공장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서울시가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거나 신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 하고 있지만 신용, 금융거래 등 문제로 재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재도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시는 오는 8월 10일(금)~11(토) 1박 2일간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12개 팀을 선발, ‘서울창업허브’에서 집중 보
(교통문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여름방학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떡볶이, 아이스크림, 빙과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와 놀이공원 등 주변에 문방구, 분식점,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 2017년 지도·점검 결과 : 총 25,776개소 점검, 8개소 위반(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5, 영업장 임의 확장 1, 기준·규격 위반 1, 건강검진 미필 1)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여름철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환승통로에 설치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를 위해 7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5호선 환승통로를 완전히 폐쇄한다고 밝혔다. 2호선과 4호선 간의 환승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평일 기준 하루 평균 환승인원은 29만 명이다. 이 중 2호선 -5호선의 환승인원은 4만 명, 4호선 -5호선의 환승인원은 8만 3000명이다. 환승통로가 폐쇄되면 5호선과 2,4호선 간의 환승이 불가능해져 우회경로를 이용해야 한다. 5호선과 2호선 간 환승하는 승객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을지로4가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4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은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 을지로4가역, 왕십리역 등에서 5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4호선 동대문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해 종로3가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다. 인접역을 통해 우회환승을 하지 못하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내린 경우 출구를 통해 지상에서 환승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비상게이트를 통해 6번 출구로 나온 후 5번 출구로 다시
(교통문화신문)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제도 운영에서 고객 개인정보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2018년 7월 현재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근로복지공단이 PIMS 인증을 보유하게 되었다. PIMS 인증은 기관이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지속적으로 보호업무를 수행하는지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정책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올해 초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에 연이어 이번 PIMS 인증까지 취득함으로써 공단이 수집·보유하는 250만 사업장, 1천 8백만 노동자(산재보험 기준)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국민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맡길 수 있는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게 되었다. PIMS 인증 취득은 공단이 꾸준하게 준비한 결과이다.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교육, 홍보,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보호활동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 총 86개 통제항목에서 인증 심사를 통과하였다. 특히, 외부 컨설팅 업체의 도움 없이 자체 인력만으로 인증을 취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KT그룹과 손잡고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 기획.추진에 나선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과 연계한 주거지 재생사업을 추진해 더 많은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견인한다는 목표다. 대규모 산업 재생이 아닌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민간 대기업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 대상지는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중 하나인 관악구 난곡.난향동이다. 서울시와 KT그룹은 저층주거지 재생의 기본이 ‘고쳐서 다시 쓰는’ 집수리에서 시작하는 만큼, 연내 ‘집수리 건축학교’를 설립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실내 인테리어와 목공기술 실습 위주로 하되, 경영.마케팅 기법 같은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6월 ‘소셜 체인지 메이커(Social Change Maker)’ 공모전(총상금 5천만 원)을 개최, ‘난곡.난향동 도시재생사업 집수리학교’에 참여할 사회적경제조직 3개 팀을 선정했다. 난곡.난향동 일대는 지난 2월 시가 지정한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근린재생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