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가족과 농촌에서 겪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글쓰기 공모전에 도전해보자. 농촌진흥청은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을 연다. 신청은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가족과 함께 한 농업이나 농촌 관련 체험을 주제로 작성하면 된다. 산문과 운문 모두 제출 가능하며, 농업 체험과 팜스테이, 농촌마을 탐방 등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진솔하게 쓰면 된다. 제출 양식과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http://www.nihhs.go.kr)을 참고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점 △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3점 △장려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10점 등 모두 1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내부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8월 25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열린다.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은 2010년 처음 개최한 이래 해마다 열려 올해 9회를 맞았다.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에 수반된 개발제한구역(GB) 해제로 인한 훼손지의 복구사업 일환으로 경명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원이 조성된 지역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변인 서구 연희동 200번지 일원의 면적 24,357㎡ 규모로, 보상비 128억원·공사비 39억원을 투입해 인공폭포, 주차장, 생활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추진한 경명공원 조성사업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변 그린벨트 훼손지인 비닐하우스 화훼단지를 대상으로 2015년 9월부터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을 착수하고 2017년 7월에 착공해, 올해 7월 사업을 마무리했다. 경명공원은 서구 빈정내 사거리를 기준으로 세개의 지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구별로 테마를 다르게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지구는 은행나무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2지구는 이팝나무 산책로와 경관폭포, 화장실 등이 있고 콜롬비아공원에 설치되어 있던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이전 설치되어 있다. 또 3지구는 단풍나무 산책로와 계류, 작약 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각 지구별로 계절에 따른 수목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도로명 유래 및 그 길에 얽힌 역사,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부산의 참모습을 널리 알리고, 도로명주소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 1,000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 여행 북에 수록된 도로명은 총 50개로, ▲6.25 피란시절 중심지였던 ‘40계단길’ ▲임시수도기념관이 있는 ‘임시수도기념로’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한 ‘구포만세길’ ▲바닷가에 지어진 해동용궁사가 있는 용궁길 등 역사성과 스토리가 있는 도로명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부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한 눈에 부산관광명소를 파악하여 재미있게 여행하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하였고, 도시철도, 경전철, 시티투어 노선도, 갈맷길 9개 코스 및 도로명의 노선과 연관된 주변 주요 관광 명소도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특성을 알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도로명을 통해 여행 북을 제작 발간한 사례는 부산이 전국 최초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에 대한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도록 기획하였다.”면서 “부산을 바로 알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제14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7월 20일 14시에 인천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정성기)가 7월 4일 지적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적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발전에 기여를 한 유공자에게 인천광역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언어 발표와 예술제 부문에 대한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대회의 부분별 최우수자에게는 오는 9월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의‘전국자기주장권리대회’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송도국제도시 등의 학교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인천시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및 영종·청라국제도시의 유입 인구 증가로 신설학교 적기 개교가 절실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교육부의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과 학교용지법의 미비에 따른 대법원 위법판결 등 여러 가지 어려움과 맞물리면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신설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포함)와 교육청은 여러 차례 협의를 실시하였고, 인천시가 대승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면서「학교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재정지원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해 지난 17일 안건이 통과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게 되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시가 송도 6·8공구에 건립되는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용지매입비 전액과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해양5초·운서·해원초등학교의 학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증축비 등으로 144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송도 6·8공구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511억원은 경제청에서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본 협약이 송도 6·8공구의 학교용지 적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7월 20일 오후 2시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16개 구.군 지회와 부설노인대학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건강하고 아름다운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개 구.군 노인회 회원 중 적극적이고 건강한 어르신들이 구.군별 1명씩 참가하여 건강과 아름다움을 뽐내는 행사로,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 유도 및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 실천의 장으로써 노년의 아름다운 추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문우택)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벨리댄스(부경벨리댄스팀)로 화려하게 막을 열고 ▲제1부 개회식 ▲제2부 정장심사-한복심사-드레스심사 ▲제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다양하고 풍부한 인생경험을 함께 나누며 황혼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는 노풍당당, 즐거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심사기준은 아름다운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품위 있는 행동, 꾸준한 자신의 건강관리방법,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국립기상과학원, 대구경북연구원,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ICLEI Korea 등 10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적응 분야와 폭염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폭염 대응과 시민 건강, 폭염 관련 쿨산업 육성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은 밀레니엄 프로젝트에서 정한 15대 지구적 도전 과제 중 제1과제로서 그 중요성에 대한 지구촌의 공감과 공동 노력에도 불구하고, 쉽게 호전적인 상황이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폭염으로 발생하는 우리나라의 온열질환 발생자 수는 2011년 443명에 비해 2016년 2,125명, 2017년 1,574명으로 최고 5배까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기상청 지역별 폭염취약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형적, 인구학적으로 대구는 지난 30년간 전국에서 폭염일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도 “대프리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폭염이라는 자연재난적 요소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매년 2,000여 건에 달하는 빛 공해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15년 8월 전국 최초로 서울 전역의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 빛 환경 개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12년) 시행 후인 2014년 시가 서울 전역에 대한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결과 전체 41% 조명기구가 빛방사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 빛공해가 없는 서울의 야간 빛환경을 품격있게 개선하고 좋은빛 관리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서울특별시 좋은빛상과 빛공해 사진·UCC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제7회 서울특별시 좋은빛상’ 및 ‘제14회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24일(화) 14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자치구 유관부서 직원 및 시민, 조명학회, 협회, 조명산업계 등 200명이 참석한다. 특히 금년에는 초등학교 이하의 학생이 제작한 빛공해 주제의 UCC 작품이 많이 접수되었으며, 어린이의 시각에서 생활속에서의 빛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 깊은 공모전이 되었다. 1부는 서울의 품격있는 도시빛을 만드는데 기여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하구에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26일까지 아동, 청소년 및 가족들을 위해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초등학생 이상 동반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여름 밤 곤충들의 세계’,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요’ 등의 정기 프로그램과 ▲카약으로 습지로 탐방해 보는 ‘을숙도 습지 카약 탐방’ ▲꼬리명주나비가 탄생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꼬리명주나비 애벌레 길러보기’ ▲낙동강하구 식물에 대해 배우고 식물 잎 모양의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향기나는 식물 잎 화석 만들기’ ▲낙동강하구의 생태와 다양한 생물이 전하는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재미있게 풀이한 ‘낙동강 생태 인형극’ 등 새롭고 알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 오전 10시부터 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최대 1만5천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
(교통문화신문)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동부사업소는 7월 18일 지상철 3호선 수성못 역에서 시민들에게 물 절약을 위한 올바른 물 사용을 홍보하고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소장 류호인)는 수성못 역에서 출근시간대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물절약 리플릿 및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 절약을 위한 올바른 물 사용을 홍보하고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 류호인 소장은 “고객 현장에서 공단을 홍보하고 고객(주민)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꾸준한 현장 홍보활동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반영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공지능(AI)와 블록체인(Blockchain)이 만난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술 중심의 산업 육성 전문 기관인 양재R&CD혁신허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연계한 주제로 제2회 AI 전문 포럼을 오는 7월 20(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원총연합회회관(서초구 태봉로 114) 4개 층(1.5.6.8층, 연면적 2,900㎡)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료, 교육,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은 인간의 지각, 추론, 학습능력 등을 컴퓨터 기술로 구현해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말한다. 혁신허브의 AI혁신포럼 아이포닷(AI-for.)은 영어 대문자에 해당하는 주제에 맞춰 연속성 있게 진행되는 포럼으로, 1회 ‘AI-for. Artist’ 이어 2회 포럼은 ‘AI-for.Blockchain’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제1회 AI혁신포럼을 시작으로 알파벳 순서로 포럼을 연속 진행하여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종사자, 전문가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주제의 포럼 및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이미 상당부분 진척된 마을의 주민, 청년이 ‘선배’가 되어 다른 마을에 그동안 도시재생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1:1로 전수하는 새로운 민-민 협업 시스템을 시작한다. 현재 ‘주거환경관리사업’의 기반시설 조성이나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같은 공공부문 사업을 완료한 18개 선행마을이 ‘멘토’가 된다. 멘토 마을들은 현재 진행 단계에 있는 18개 마을과 1:1 멘토-멘티를 맺어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멘토링을 해주게 된다. 실제 체감되는 정보와 아이디어를 전수함으로써 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여준다는 목표다. 이번 멘토-멘티는 주거환경관리사업 마을 주민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인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의 주도로 시작됐다. 저층주거지 재생은 계획수립부터 이후 마을 유지.개선까지 주민이 주축인 만큼, 주민공동체 활성화 노하우가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여기에 연남동(마포구), 박미사랑마을(금천구 시흥동), 양지마을(강북구 미아동) 등 18개 마을이 멘토로 자발적 동참하면서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17일(화) 14시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8
(교통문화신문)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염종호)는 본격적인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시기를 맞아 전국에 안전점검관 4명을 파견하여 산림헬기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8월 4일까지 실시되며, 기체, 엔진, 동력전달, 로터 계통 등 총체적인 안전성 여부를 안전점검단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염종호 산림항공본부장은 19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하여 헬기 정비상태, 운항관리 실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운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17일(화) 문경시에 위치한 마을기업 육성 대상지현장시찰 후 남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금번 대상지는 오미자와 고로쇠 수액 등 임산물을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지역의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을기업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개소이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을 육성·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직·간접적으로 산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경영·관리할 계획이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마을기업 관심그룹 5개 마을을 발굴하고 주민설명회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였으며,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관심그룹의 추가 발굴 및 향후 산림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통해 마을기업의 자립 및 지속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교통문화신문)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7일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인 학생들에게 진로직업교육과 푸른 숲에서의 자연탐방, 숲교육을 제공하는 “열려라, 산림청”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교육지원청과 남원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평소 산림청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기관이 하는 일을 소개받고 현직에 종사하는 직업인과 만나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또한 시원한 숲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 곤충들에 대한 교육을 받고 등산 위급사항 시 로프 묶는 법 등의 다양한 숲교육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그간 전문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하여 2017년에 8,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육을 시행했으며 ‘숲어울림학교’ 등 현장견학형, 강연 대화형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청소년 숲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진로를 탐구하는 청소년들에게 숲에서의 다양한 산림일자리에 대한 직업교육과 숲에서 주는 즐거움을 통해 숲이 배움터이자 쉼터가 되길 바라며, 전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도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