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국농민회총연맹 경산시농민회(회장 박치활)는 27일 경산시농업인회관에서 농민회 회원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와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풍년농사 기원과, 지역의 무사안녕’을 빌기 위하여 영농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농민회장의 축사 및 결의문낭독,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고사진행과 가두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지역농민의 화합과 풍년농사 달성 의지를 굳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참석한 이강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단결에 앞장서며 국민의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는 최일선에서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경산시농민회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성주군 벽진면은 유동인구가 많은 벽진면 소재지의 지정된 쓰레기 배출장소에 각종 생활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벽진면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쓰레기 배출장 5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현재 총 10개소를 설치하였다. 이로 인해 생활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져 미관을 해치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지정된 장소에 버릴 수 있도록 계도하는데 도움이 되고, 면소재지 주변 환경 개선으로 인한 클린 벽진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구봉 벽진면장은 “마을별로 지정된 쓰레기 배출장소에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분리수거하고,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토록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벽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경산시 복지정책과 정원엽(6급, 51세)씨는 “제3회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사진공모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복지 일선현장에서 생생하게 간직할 활동내용을 이미지로 표현한 사진을 대상으로 지난 2. 14 ~ 4. 8까지 전체 58건을 접수.심사한 결과 10명을 선정했으며, “우리는 눈빛으로 대화해요”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정원엽씨의 사진이 우수상에 당선됐다. 시상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양성근) 주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오는 5. 25 ~ 5.27일까지 개최하는 제11회 정책비전대회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경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2016년 드림스타트 제1차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슈퍼비전 회의는 매년 4회 이상 개최되며, 드림스타트 아동 사례관리 과정에서의 서비스 기획 및 전략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지원이 이루어져 실무자의 사례관리 및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아동통합서비스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시키기 위한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참석한 드림스타트 슈퍼바이저로는 영남대학교 가족주거학과 홍상욱 교수,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김화수 교수, 호산대학교 재활복지과 박영주 교수, 대경 사회복지교육개발원 김인아 원장, 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 박재용 부장이 참석하여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비행 위기사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늘 회의는 저소득과 다문화가정이라는 이중적 취약을 가진 사례를 각 전문 분야에서 접근하여, 사회망의 중복 수혜를 조정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교통문화신문) 전국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본고장 성주군이,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성주참외홍보관을 건립하고 운영한지 1주년 기념행사를 4월 26일 19:00시부터 제주 바오젠거리 주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산지직송된 신선한 성주참외 시식행사와 참외나눠주기 행사, 업무협약체결, 비전선포식 등의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 개소1주년을 축하하는 성주참외 홍보대사 가수 조항조의 축하공연까지 함께 어우러져 그간의 성과를 밑거름으로 하여 더 큰 비전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도 내 성주참외의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제주농특산물의 영남내륙권 홍보에 성주군을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주도와의 화합과 상생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성주참외를 널리 홍보하고 중국수출이 가능한 시점에 공격적인 수출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홍보관 운영을 추진해왔다. 최상급의 참외만을 고집하며 제주도민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성주참외
(교통문화신문)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3월에 실시한 환경오염물질 먹는 물 및 수질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일정 농도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시료를 조제하여 측정기관에 제공하고, 분야별 항목 평가 값(만족 = 5점, 불만족 = 0점)을 100점으로 환산하여 총점 90점 이상 ‘적합’, 총점 90점 미만 ‘부적합’ 기관으로 평가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평가 기준에 따라 ‘총점 100점’의 좋은 성적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먹는 물 분야의 경우 일반항목,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농약 등 16개 항목이고, 수질 분야는 일반항목,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등 17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시행하는 숙련도 시험을 통해 전문 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연구원으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물질 먹는 물 및 수질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은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측정분석 능력 향상 및 측정 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LPG 승용차 6,219대를 대상으로 불법 사용여부를 점검하여 총 1,367대(21.9%)를 적발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점검대상 차량 5대 중 1대가 불법 사용으로 드러났다. 울산시는 이 중 과태료 부과제척기간이 경과한 275대를 제외한 1,092대에 대해 구·군에서 최종 확인 후 과태료 33억 원을 부과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자치부가 대구, 전남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도에 실시한 정부합동감사에서 LPG 승용차 불법 사용자를 무더기로 적발된 것을 계기로 실시됐다. LPG 승용차의 경우 「최초 등록일부터 5년 이내에는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및 그들과 세대를 같이하는 일반인의 경우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울산 내 LPG 승용차 약 2만 2,000대 중 영업용(택시· 리스 차량) 및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단독소유 차량을 제외한 차량(6,219대)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점검 결과, 최초 등록일 이후 5년 이내인 상태에서 보호자(일반인)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와 세대를 분리하여 운행하는 불법이 확인됐다. 울산시는 앞으로 청백-e 시스템의 예
(교통문화신문)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여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한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울산광역시는 국제PTP 울산챕터 주관으로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 종하체육관에서 박영철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김길연 (사)국제피플투피플 총재,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국제PTP 울산쳅터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인사 말씀,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외국 전통공연, 노래 및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정,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한마당 행사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울산제일병원은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무료건강검진을 하고, 울산남부경찰서는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터를 운영한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피부색과 국적을 뛰어넘어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학회 주관 ‘2017 울산국제학술대회’를 유치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학술대회는 오는 2017년 7월 중순(7월 20~22일 예정) 개최될 예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추진된다.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분야 석학과 전문가들이 울산에 모여, 관광정책과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 등을 공유한다.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한국관광학회 학술대회인 만큼 6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고 1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3일 동안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개회식과 공식행사, 주제토론, 대학생 울산관광 아이디어공모전, 참가자 팸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토론은 산업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등 울산시 관광정책과 연계될 수 있는 분야로 선정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특별 주제토론을 통해 울산시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과 추진전략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울산관광 아이디어공모전은 전국 대부분 대학의 관광학과 학생들이 팀을 꾸려 참여하는 만큼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준비를 위해 수백 명의 학생이 울산을 찾을 예정이며, 예선을 거쳐 50여
(교통문화신문)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이원열 경산부시장과 안주현·강수명 시의원, 장애인복지단체회장과 장애인 및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9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장애인거주시설 성락원의 방송댄스와 대동시온재활원의 난타공연, 경북지체장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 및 식후행사로 장기자랑, 축하공연, 행운권추첨 및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평소 장애인복지 및 장애인단체 발전에 유공이 많은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평소 학업에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가정의 자녀가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취약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봉사와 다양한 후원활동에 솔선수범하고 특히 장애인복지사업에 남다른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지역 장애인에게 대한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에 크게 기여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구광역시지부(회장 강정숙)외 5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규종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많은 슬
울산광역시도시공사는 현재 공사와 1사1촌 자매결연중인 울주군 내와리 외와마을(이장 김백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번 효도관광을 준비했다. 29일 출발하는 효도관광에서 공사는 어르신들의 관광지원금 일체를 지원하며, 이 지원금으로 외와마을 어르신들은 경북울진의 온천관광 및 동해안(강원도)관광을 하게 된다. 지원금은 지난 27일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도농교류증진 및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실천이라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농촌 및 농가발전 뿐만 아니라 농촌마을을 지키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에 이번 효도관광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부터 도시공사와 1사1촌을 맺은 외와마을은 세대수 70가구의 농촌마을로 특산품으로는 쌀, 고추, 오곡잡곡, 감자등이 유명하다.
달마도 그림으로 유명한 석주 이종철 화백의 울산 전시회가 마련된다.이종철 화백은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울산시청 1층 전시실에서 60년 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흑룡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종철 화백은 일본 야마구치현 호우에서 출생, 중광스님 추모전, 심장병어린이 돕기 스포츠조선 초대전, 조계사 노인복지센터 돕기 시연회,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2003 250m 달마도 완성 등 총 40여 회의 시연전을 개최하였고 저서 ‘기적으로의 여행’과 스포츠칸 칼럼에 ‘석주화백의 세상만사’ 등을 연재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흑룡전 전시회에는 흑룡족자 20점, 흑룡액자 25점, 병풍 3필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특히, 14일 오후 2시에는 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가로×세로 5m의 한지 위에 용그림을
울산여성포럼(대표:엄순자)이 마련하는 공개 포럼 '해설이 있는 영화(그녀에게)' 행사가 2011년 9월 23일 저녁 6시30분 울산MBC 미디어센터(울산문화방송 별관 2층)에서 열린다.여성포럼의 복지분과가 주축이 돼 마련한 이번 포럼에서는 해설을 곁들인 영화보기와 영화나누기 작업을 하게 된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작품 “그녀에게(Talk to her)"는 2002년 스페인영화로 식물인간인 연인들을 간호하는 두 남자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다. 이 영화를 통해 감독은 육체성, 욕망, 사랑과 성, 사회적 편견 등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야하는 주제들을 담담하면서도 탐미적으로 풀어나간다.이정헌 (전) 영산대 영화과 교수의 해설을 통해서 영화라는 분야에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복지적 측면을 접목시킴으로써 울산 시민들의 복지적 마인드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
지난 4월13일 중소기업청 예비기술창업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여성회관 3층에 친환경섬유인 한지사(韓紙絲)로 고급 핸드백을 생산하는 창업기업 제1호를 오는 6월에 가동한다. 전문디자이너, 재봉사 및 재단사 등 10여명을 채용하며, 여성회관 창업동아리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등에 신선한 창업의지를 높이는 등 신호탄이 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 여성회관 관장으로 부임한 임영숙(59년생)은 “교육은 성과로 말한다.”는 신념을 갖고 모든 교육은 반드시 성과(결과물)을 창출하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작업에 들어갔다. 성과창출을 위하여 i) 교육생동우회, 창업동아리와 같은 추수서비스(follow-up service)를 강화하고, ii) 창업의 간접경험을 갖도록 회관 내「재주 많은 손(창업가게)」를 운영, iii) 창업 혹은 취업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
올해부터 태화강 축제와 통합, 실시되는 ‘2011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5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울산시는 5월 13일 오후 4시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실․국장, 울산고래축제 추진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울산고래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는다.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고래축제’는 태화강 둔치, 장생포 해양공원 등 2곳에서 6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주요 행사를 보면 개막식은 오는 5월26일 오후 7시 태화강 둔치에서 열리며 이어 ‘고래 태화강을 품다’ 주제로 개막공연이 선보인다.앞서 이날 오후 2시에는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옆 광장에서 고래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축제의 성공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천제’가 열린다.또한 고래관광크루즈 ‘고래바다여행’이 행사기간 중 매일 4회 운영되고 리얼선사체험